시끄럽게 울었던 매미소리는 자취를 감췄다 아침 저녁으로 시원해진 공기는 어느덧 가을을 성큼 다가온 느낌 마져 든다 풀숲에서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는 언제나 가을을 맞이하는 기쁨과 설레움으로 가득찬 오른다
8월의 강렬했던 여름! 푹푹찌는 무더위도 8월의 끝자락 서서히 꼬리를 내린다 지난 날을 돌리켜보면 좋은 추억은 언제나 머릿 속 기억으로 남아 옛 이야기가 됐다 그러나 중요한 건 건강이다 건강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한가지 소망이 있다면 죽기전 까지 일 할수만 있다면 그 것이 나의 소망이요 기쁨이고 행복이다
내 인생의 열정은 일 그 자체가 아니였나 싶다
일에 대한 열정 내 인생을 지배 했다! 배움의 대한열정과 사랑대한 갈망 인간의 대한 견딜수 없는 연민 그 것이다
이 열정들은 마치 건센 바람 처럼 나를 이리저리 흔들어 됐다
이것이 삶이다
현재를 살면서도 미래를 지향하는 사람의 미래는 보이지 않고 아름다운 미래라고 하더라도 현재의 살면서 미래를 예측 할 수없는 일들이 현실로 일어낫다 불확실한 미래에 살고 있는 우리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한나씩 더 해 갈수록 늘어가는 나이 만큼 뇌세포도 하나씩 죽어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이가 들수록 기억이 사라져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무섭고 서글픈 일이 않일수없다 누구나 예외 할수는 없다 어느날 머리가 텅빈 머리 하얗게 되면서 기억이 나질 않는다 란 말을 하게 됐다 병원에 다녀왔어 약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아 다시 약 봉지를 꺼내 세어 봤다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어쩔수 없는 현실이다 그러나 너무 두려워 하지말자 자연으로 오는 현상이 않인가 스스로 받아들이는 것이 나을지 모른다
사람은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일에 대한 열정은 누구나 쉽게 생기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을 발견 후 중요한 건 자신이 꼭 필요한 곳에 사명감을 갖고 일 할 수 있을까? 나이 들수록 어떤 일의 경로가 자신에게 적합한 일을 만나야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지금 하고 있는 일 적성에 맞는 일인지 대한 열정을 통해 나를 성장 시켰던 것은 일 그 자체가 않이였나, 싶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 젊은 뇌 아니더라도 시니어 일자리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걱정 할 필요는 없다.세상에서 뒤지지 않으려면 뭔가 배워야 한다 한번해서 안되면 열번이라도 해보고 안되면 그때 포기 할 망정,,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누구나 아름다운 삶 자신이 만들고 가꾸면서 남은 인생을 아름답고 빛나는 삶을 살수있다
현재 시니어 일자리 참여 하고있다 노인 일자리는 노년의 중요한 일자리이다 일을 하므로써 자부심 성취감 삶의 질 높아지면서 활력소가 생기면 우울증 치매예방 도움 될 분 더러 자신의 자긍심을 갖는다 노년의 삶을 윤택하게 보낼 수 있다. 젊은사람들은 아직 모른다 살아봐야 아닌까? 젊은 사람도 어젠가 노인이 된다는 것을 인지 했으면 좋겠다 인생의 선배가 걸어갔던 그 길을 걷는 다 고 생각 한다면 서로 인사 정도 하면서 사는것이 예의다. 나무와 나무끼리 부딪혀서 숲을 이루고 사람과 사람끼리 부딪히면서 인간 관계가 현성이 됐다 이 모든것은 일상생활속에서 이루어진다
자연을 통해 인생을 배운다 란 말이 있듯이! 젊었을때 몰랐다 어느새 나이를 먹을수록 자연의섭리 알게되면서 자연대한 이치를 깨닫는 순간 감사하면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어느 봄 날 마른나무가지에 새싹이 돋아 나올거라 생각지 못했다 그런데 어느날 연두빛 새순이 피어나면서 눈에 아롱대 춤추고 연두빛 잎 사이로 아침 햇살이 유난히 반짝이며 발목을 잡는다 가던 길을 멈춰 연두빛 새싹과 눈 맞춤하며 감동의 기쁨을 나눴다 참으로 싱그럽고 아름다운 계절이 아닐수 없다. 맵찬 바람을 참고 견딘 어린 잎사귀가 상큼한 바람을 타고 용틀임을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이 있었을까? 란 생각이 꼬리을 물면서 나 또한 색다른 도전을 꿈꾸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