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2, 비원 노인복지관 자서전교실에서 달성공원 탐방하는날이다.아침부터 학창시절 수학여행 또는 소풍가는기분처럼 마음설레임으로 마음들떠있었다.아름다운이세상 이별하는시간이 점점가까이오고있는이때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것은 나에게는 너무나 황홀한 학문탐구였다. 09시50분경 달성공원정문에들어서니 방종현선생님께서 먼저오셔서 반갑게인사를나누었으며,김윤숙선생님,공부방담당 허은진 복지사팀장님,그리고 우리공부방회원님들과함께 오늘 탐방을기리는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문화 유적해설자 유정곤 선생님으로부터 달성공원 문화 유적지에대해서 설명을듣고 ,선생님의인솔하에 답사에들어갔다.성곽을둘러보는과정에서 관풍류,토성,서문 토성마을 ,서침나무,동물원 각종수목,동학(천도교)최제우동상,달성서씨유허비,허위선생순국기념비,이상화 시비(나의침실로).또 국어책에도 나오는너무도 잘알려진,지금은 남의 땅 ㅡ빼앗긴 들에도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 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이 시는 일제강점기 한민족의 비참한 망국의슬픈 심정의 시로서잘표현되었다.향토출신으로 너무나 자랑스럽다.
향토역사관은 유구한역사를한자리에서볼수있는 구석기부터 근세까지 너무나많은자료가잘정돈되어있어 학생들의 탐구에 도움이된다,
달성공원 연력은
대구시중구 달성공원로35,
신라첨해왕15년 달벌성쌓고, 고려 공양2년(1390)토성석축더했다, 선조29년(1596년)경상감영을 상주에서 이전설치,머지않아 현재 경상감영공원이 있는곳으로옮겨진다,성벽은 토성으로 길이1300미터 높이4미터 면적38,289평 삼한시대,달불성이었다.1905년(광무9년)달성공원으로개원, 1963년달성62호로지정,1969년달성공원개원,1970년 달성공원동물원개원
달성공원은 근린공원으로서 주민들의 유일한산책,생활운동,휴식공간 4계절 맑은공기속에서 쾌적한 하루 하루를보내는 사랑받는 공원이다.
첫댓글 달성공원 탐방을 함께해서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