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고추,고추가루 판매 완료입니다.--------------

[정희네집]

현재 태양초는 비가 계속 오는 관계로 현재까지 예약하신분들외에는 중단합니다.

작년에는 어떻게든 말려봤지만 올해는 도저히 말릴수 없는 날씨가 계속 되면서 버리는 고추가 너무 많이 나네요.

현재 예약하신분들도 다 보내드릴수 있을지 여부도 불투명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태양초주문은 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매운고추 주문도 섞어서 드시는분들 외에는 주문을 받지 않도록 할게요.

저희가 안매운고추: 매운고추 의 비율을 8:2정도로 심었기 때문에 매운고추가 현재 너무 부족합니다.

전혀 안매운고추만 드실수 없다는걸 저희가 잘 알기에 우선 섞어서 드시는분들 주문을 받고 난후 매운고추만 드시는분들은

너무 죄송하지만 나중에 또 수량이 남는다면 주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동안 건고추와 고추가루 판매가 늦어졌네요.

기다려준 회원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늦은 이유는 올해는 작년과는 달리 세가지 품종을 재배했고 또한 가격결정에 있어서 작년보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완전한 태양초로 말리기가 수월하지 않기 때문에 가족들과 상의를 충분히 한후에 판매글을 올리기 때문에 많이 늦어졌네요.

우선 품종에 대해서 잠시 설명드릴게요.

올해 품종은 기립박스라는 맵지 않은 고추와 맴맴이라는 청양과 비슷하게 매운 고추.청양고추 이렇게 세가지 품종을 심었네요.

우선 청양고추는 작년에 예약을 미리하신 회원님들이 계셔셔 당분간은 판매를 못할것 같습니다.

청양고추와 맴맴고추는 품종만 다를뿐 맛은 차이가 거의 없는걸 저희가 확인했습니다.

크기만 청양은 작고 맴맴고추는 큽니다.

따라서 이번에 제가 소개할 품종은 기립박스(맵지않은고추) 와 맴맴(상당히 매운고추) 입니다.

기립박스라는 품종은 내병성에 아주 강한 품종입니다.

또한 맛도 우수하며 부피가 두꺼워 고추가루는 제법 많이 나올듯합니다.

올해는 비가 많이 온다는 정보를 미리 수집하여 장마에 최고로 강한 품종을 심었습니다.

결과 고추농사는 제법잘 된듯합니다.

단 비가 예상보다 너무너무 많이 온듯하여 말리는데 좀 애를 먹었네요.

맴맴이라는 고추는 드시는분들 취향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청양보다 더 맵다는 의견을 많이 주셨네요.

아주 단순하게 조금 맵겠지 하는 상상을 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매운고추를 아주 잘먹지만 끝을 조금만 먹어도 눈물이 나올정도로 맵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청양고추정도로 생각하시고 비율을 섞으신다면 생각보다 매운고추가루가 될수도 있습니다.

홍고추의 모습은 아주 매끈하지만 말렸을때는 일반 평범한 고추와 다를바는 없습니다.

따라서 가격또한 맴맴고추는 일반 건고추와 같은 가격에 판매합니다.

품종에 대해서 설명드렸고 다음은 회원여러분들께서 가장 궁금해 하시는 가격입니다.

가격은 안매운고추 매운고추 모두 같은 가격입니다.

                                                            -가격-

반태양초 건고추 한근 (600그램) : 7500원

태양초 건고추 한근 (600그램) ; 10000원

10근이상 주문시 무료배송이며 10근이하 주문시에는 택배비 4000원이 추가됩니다.

태양초 건고추 가격이 작년보다 1000원이 올랐습니다.

다른곳에서는 태양초를 어떻게 구입하시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판매글을 보니 저희보다 태양초를 싸게 판매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계에 한번도 안들어간 상태에서 자연으로만 말리는 태양초는 직접 말려보신분이라면 모두 아실거에요.

그 작업 정말 힘듭니다 ㅎㅎ

가격측정도 2500원이라는 차이가 나게끔 측정한 이유도 기계에 조금만 들어갔다가 나오면 희나리 발생률이 거의 0%에 가깝기 때문에 제가 태양초를 말릴시에도 엄청난 유혹을 받습니다 ㅎㅎ

하지만 회원님들에게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희집 태양초는 비록 하우스에 들어갔다 자연빛을 볼 지라도 기계에는 단 1분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꼭지뗀 건고추 600그람: 꼭지뗀 건고추는 바쁘신 회원님들이 계시기에 저희가 꼭지만 다듬어 드립니다.

600그램을 다듬으면 약간은 그람수가 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양을 넉넉히 포장한후 꼭지를 다듬기 때문에 600그램까지는 안돼더라도 거의 600그램에 육박합니다.

가격은 한근당 + 500원입니다.

다른분들은 한근에 400원에도 따드리는 경우가 있지만 400원하면 계산하기도 복잡하고 해서 저희는 걍 500원으로 하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그러니까 반태양초 10근을 다듬어 주세요 라고 말씀하신다면 75000+ 5000원 =80000원이 돼겠죠.

고추가루: 이부분은 조금 예민합니다.

작년까지는 몇그람에 얼마라는 가격이 나왔지만 올해부터는 저희가 건고추 위주로 판매를 하기 때문에 방법을 달리합니다.

건고추 10근 (6킬로)을  고추가루로 내주세요. 이렇게 주문하셔야 합니다.

그럼 건고추 10근을 저희가 다듬어서 그걸 방앗간에 가져가서 나오는 양을 그대로 보내드립니다.

양은 정확히 어느정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한근 600그람당 가루로 냈을시에 500그람정도가 될듯합니다.

그러니까 반태양고추가루 5킬로면   다듬는 가격 5000원 + 방앗간 공임비 5000원 하면 85000원정도겠죠

이부분은 고추씨를 거의 빼지 않았을경우입니다.

고추씨를 반정도 빼거나 완전히 뺀다면 양은 더욱더 줄어듭니다.

저희는 고추씨속에는 많은 영양분과 고소한 맛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빼는걸 추천하지 않으나 회원님들 취향은 저와 다를수 있기에

원하시는대로 해드립니다.

단 아무말씀이 없으시면 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복잡한가요? ㅎㅎ

이해가 안가시거나 복잡하신 회원님께서는 저희에게 연락주시면 저희가 친절하게 상담해드릴게요.

다시 한번 정리해서 올려드릴게요.

반태양초일 경우입니다

건고추 6킬로 (매운고추. 안매운고추 모두 포함) : 75000원

건고추 6킬로 꼭지다듬어서 : 80000원 ( 조금 양은 줄수 있음)

건고추 6킬로 고추가루로 : 85000원 (다듬는가격 5000+ 방앗간 공임비 5000원. 5킬로정도 예상됨)

태양초역시 같은 공식으로 계산하시면 되겠죠?

건고추 6킬로 (매운고추 안매운고추 포함) : 10000원

건고추 6킬로 꼭지 다듬어서 : 105000원 (조금 양은 줄수 있음)

건고추 6킬로 고추가루로 : 110000원 (다듬는 가격 5000원 + 방앗간 공임비 5000원. 5킬로정도 예상됨 )

다음은 제가 위에서 올린 반태양초와 태양초의 차이점입니다.

반태양초 ; 반태양초란 말그대로 반만 태양에서 말렸다는 뜻입니다.

              원래 고추를 말리기 시작하면 처음이 가장힘이 듭니다.

              그부분을 기계로 대신한다는 뜻입니다.

              기계에서 살짝만 고추가 상하거나 곰팡이가 피지 않을정도로 말렸다가 하우스로 이동후 다시 천연태양으로 이동합니다.

              얼핏글로만 보면 기계 - 하우스- 천연태양 이라는 세가지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아주 복잡할듯하지만 희나리 발생률이 거

              의 없기 때문에 작업하기는 태양초보다는 수월합니다.

              장점은 아주 깨끗한 고추를 생산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높은 온도시에 고추의 영양소를 파괴할수 있다는 단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40도정에서만 말린후 하우스로 이동합니다

              사진으로 자세한 부분을 올리겠지만 사진은 별로 참고할만한 사항은 못됩니다 ㅎㅎ

              이유는 사진은 부분만을 충분히 보여줄수는 있지만 판매자와 같이 경헙하지 않는한은 믿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태양초 : 태양초란 말그대로 태양에서만 말린고추입니다.

            제가 올해는 작년보다 더 잘 말리기 위해서 모래한차. 건조망 6겹 을 깔고 대형선풍기까지 동원한상태입니다.

            물론 선풍기는 말리는 과정에서 습기가 차지 않는한 쓸 일은 없을듯합니다.

            하지만 어떤 조건에서 말린다고 해도 기계에 들어가지 않는한 희나리 발생률은 상당합니다.

            날씨가 아무리 좋아도 중간에 비만 한번 오면 기계에 들어가냐 마느냐를 걱정해야 하며 중간중간에 고추를 하나씩 계속

            뒤집어야 하는 엄청난 인력이 소모됩니다.

            또한 조금만 두껍게 말린 고추가 있다면  희나리가 되며 꼭지 떨어진고추 처음 딸때 아주 빨간색고추가 아니면

            바로 희나리가 되기 때문에 정말 힘듭니다 ㅎㅎ

            따라서 대부분은 태양초는 기계에서 살짝 돌린후 밖으로 내가는것을 요즘 태양초라 합니다.

            문의전화주시는분들도 태양초라고 말씀을 드리면 말려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이면 살짝 기계에 돌렸겠죠? 라는 질문을

            하십니다.

            하지만 저희집은 기계에서 살짝 돌린것은 태양초라 하지않고 그 경우는 반태양초라 이름을 붙였습니다.

            맛은 태양초가 그래도 좋타고 하지만 기계에서 영양소파괴가 안됄정도로 낮은온도에서 말린다면 영양소 파괴가 없기에

            비슷할듯하다는 제 의견입니다.

            가격차이가 나는것 역시 맛보다는 기계에서 건조시 희나리 발생률이 0%정도이지만 태양초는 잘말린다고 해도 10%정도는

            희나리 발생률이 나기 때문에 그 차익을 계산해서 가격측정을 했습니다.

             참고로 태양초가 깨끗하지 않타는 이유를 설명드립니다.

             태양초는 꼭지부분이 생명입니다.

             태양초로 말리다가도 꼭지 부분이 떨어져 나간다면 그 고추는 100%에 가까울정도로 희나리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따는 즉시 세척을 한다는건 상당한 모험이 따르게 됩니다.

             이유는 생고추는 꼭지 부분이 물에 살짝 닿기만 해도 급격하게 약해집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약해진 꼭지 부분은 금방 떨어지게 마련이며 곧 희나리 고추로 변해집니다.

             따라서 태양초로 말리기 위해서 생고추를 세척을 한다는건 곧 태양초를 포기하는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반대로 기계에 들어갈 고추는 세척을 하는것이 유리합니다.

             판매시에 건고추를 일일이 하나하나씩 고추를 닦는것은 상당한 인력소모가 되기 때문에 미리세척을 해서 건조기에서

             말리면 그만큼 나중에 깨끗하게 닦는 수고를 덜수가 있겠죠.

             또한 아무리 세척을 많이 해도 기계에 들어가기만 하면 희나리발생률은 0%에 가깝게 말릴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생고추를 세척해서 태양초로 말린다고 한다면 한번쯤 의심해볼 필요는 있겠죠.

            저희도 태양초로 말린고추는 일일이 하나하나씩 닦아서 배송합니다.

            좀 힘이 들더라도 희나리 발생률을 최소화 하기 위해선 어쩔수 없는것 같네요.

 더 말씀드리자면 저희집에서 기계로 말릴시 온도는 40도 입니다.

하우스안의 온도가 무더울때는 60도이상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왜 궂이 40도밖에 안돼는 기계에서 건조를 하느냐고 질문하실수도 있겠네요.

하우스는 모든 문을 개방하더라도 고추상태에 따라서 바람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기계는 그런 바람을 조절할수 있는 장치가 있기 때문에 고추상태에 따라서 매시간마다 조절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아주 낮은 온도에서도 바람조절만 가능하다면 희나리발생률이 0%로 말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설명한 부분이 바로 바람으로만 말리는 경우이네요.

갠적으로는 둘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느것을 고르셔도 괜찮타고 생각합니다.

단 고추 주문량이 너무 많고 대량으로 하게 되면 시간상 아주 높은 온도에서 고추를 말릴경우가 있는데 (온도를 높이면 시간을 엄청 단축할수 있음) 영양소파괴때문에 맛의 저하를 가져올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구입하셔야 할듯합니다.

                                                                  -주문-

주문은 충분히 고려하신후 주문하시길 바라며 주문방법은 어떤 방법을 통하여서도 주문하실수 있습니다.

글이 너무 길기 때문에 더 자세한 사항은 고추먹고맴맴~이라는 코너에 다시 한번 올리도록 할게요.

또한 사진또한 그부분에 다시 올려볼게요.

감사드립니다.

주문서 작성법

주소 :

연락처 :

성함:

필요한 고추/품종:

특이사항:

예))))))

주소 :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

연락처 : 010-6368-6940

성함 : 김기호

필요한고추/품종 :  매운고추5근/안매운고추5근

                          꼭지딴매운고추5근 /꼭지딴안매운고추 5근

                          매운고춧가루5근/안매운고추가루 5근

특이사항 : 고추가루 씨를 모두 빼주세요.

8월 9일에 첫물 고추를 수확 하였습니다.

첫물 고추는 좋지 않다고 하지만...사실 저희집 첫물 고추는 옆가지 딸때 모두 따낸상태입니다.

그래도 첫물 고추는 별루 좋지 않다고들 하셔서 농협에 경매로 보냈습니다..

8월 16일 두번째 고추를 땃습니다..

지금 한창 마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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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 사진들 올려요^^

이제 부터 본격적인 고추와의 전쟁이 시작되었어요.

반양건 신랑이 널고 있어요..

저렇게 널었다가 저녁엔 다시 또 겉고 또 다음날 아침이면 또 저렇게 널고를

일주일 가까이 반복해야 합니다..

그래도 날씨만 좋다면야...땡큐인데요...

날씨가 안 도와주면 온 식구들이 하늘만 뚫어져야 보고 있담니다^^;

양건입니다...아직 하우스에서 밖으로 나오질 못했어요.

아직 뒤집기 직전이라서 고추 색상은 윗부분은 태양빛에 색깔이 조금 안좋으네요.

아랫부분은 아주 빨간색을 띱니다.

또한 햇빛때문에 카메라를 찍었는데 좀 안좋게 나왔네요.

그래도

뒤집어 놓으면 윗부분도 아랫부분처럼 예쁜 빨간색으로 변해갑니다.

저쪽 가운데 부분은 청양인데 원래는 그늘에 3일정도 말린후 하우스에 들어가야 색상이 잘 나오는데

이번에 딴 청양고추는 그렇게 하지를 못해서 색깔이 저렇게 분홍색을 띠게 됐습니다.

2일정도 비가온다고 해서 그늘이 자연적으로 생기겠다 싶어 하우스에다가 그냥 쏟았지만 그 담날 아주 폭염주의보가 내릴정도로

날씨가 뜨거웠네요.  그래서 청양은 저렇게 색상이 안좋게 됐습니다.

청양고추 아주 오래전에 예약하신분이 두분계세요.

저건 안보내드리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ㅎㅎ

옆부분이 조금 지저분하죠? ㅎㅎ

소나기가 워낙에 자주 오는지라 참깨를 밖에서 말릴수가 없어서 하우스 안으로 들여놨네요.

태양초는 반태양초보다 조금 늦어요..

색이 반태양초랑 조금 다르죠..^^

실제로 보면 태양초보다는 반태양초가 색깔은 더 곱와요^^

요건...태양초 고추인데요..

윗사진 상태로 3일정도 하우스에서 건조후 밖에서 다 마를때까지 한없이 말립니다.

그럼 위사진처럼 됍니다.

먼저  살짜기 마른 고추들을 밖에서

태양빛에 말리고 있는거예요..

물컹한것들이 좀 많지만

지금 처럼 날씨만 좋다면 큰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비록 날씨가 더워서 온몸엔 땀띠 투성이지만

고추만 잘 마른다면야 땀띠가 뭔 문제겠어요^^

작년엔 고추 못 말려서 오래들 기둘리셨죠^^;;;;

올해는 작년에 실패로 바탕으로 반은 태양초 반은 반태양초를 만들었어요..

[혁재맘]

안매운 고추가로 20근 \170,000 입금했습니다. 입금자 : 김명진 고추씨도 부탁드립니다.

[정희네집]

네 감사드립니다. 나오는대로 바로 연락드릴게요

[하늘감사]

재배지역이 어디인가요? 건고추구입하고 싶은데요 그곳정보를 못찾겠네요

[정희네집]

저희는 충주시 노은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