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주식을 다시한번 관찰하고 싶어서, 밤에 미국 주식을 켰다.
호가를 보니, 내 예상이 맞았지만, 증명할 길이 없어서 답답하던 찰나에 답을 얻었다.
역시나 내가 맞았다! 미국 주식은 잔량에 1 이라고 되어 있으면 잔량이 100~199개의 주식이 있는게 맞다.
그럼 잔량에 100이라고 되어 있으면, 10,000~19,999주가 잔량에 있는거다.
어쩐지, 오늘 미국 최고 기업이라는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잔량을 관찰해봐도,
몇천주 밖에 없어서 이게 의문이었다. 한국 삼성전자도 잔량이 10호가에 1,000,000주씩 있는데,
이게 의문스러워서 미국주식을 오늘 다시 관찰해 보고 싶어진거 였다.
그 증거로 영상에서 36.36달러에 120주가 체결되는데, 36.36호가에 걸려있는 7 숫자가 줄어들지 않아서,
아 미국 주식은 역시 잔량이 7이면 7주가 아니라, 700~799개의 물량이 걸려 있는거구나 라고 알게 됐다.
또하나 사례를 보면, 그 후에 35.21달러에서 100주가 체결됐는데도, 35.21호가에
10이란 숫자는 줄어들지 않는다.
이걸보면서 미국 주식에 대해서 희망이 느껴졌다^^
일단 한국주식에서 사용하고 있는 내 기술을 미국주식에도 그대로 이식해 적용할 계획이고,
한국과 미국은 음식으로 따지면 식문화가 다르므로, 기준점이 너무 애매모호하다.
기존에 내가 사용하는 기술 틀은 기본적으로 미국주식에 적용해도 맞는다.
뭐, 오늘 잔량을 테스트해보니, 잔량은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 풍부하니까 통과했고,
*거래대금은 어느정도인 종목으로 정할건지,
*한국은 상한선이 30%인데, 미국은 상한가가 없어서, 상승률 기준을 어떻게 정할건지,
*한국 주식 매수할때는 장마감 동시호가에서 매수를 했는데,
*미국은 동시호가제도 자체가 없어서, 정규시장 마감하기 20분전, 또는 10분전, 또는 5분전, 또는 1분전으로
정해야 하는데, 아직은 어느 시점에 매수를 할것인가가 애매한 상황이다.
*한국시장에선 오후 3시 20~30분사이에 막판 분석을 해서 매수를 하는데,
미국도 장막판에 분석을 해서 내 기준에 도달한 종목에 매수주문을 내야 할텐데,
이것도 고민이다.
내 기술을 미국시장에 잘만 이식한다면 최고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미국시장은 거래대금이 풍부해서 한국은 나중에 20억 매수할 수 있다면 미국은 50억원 매수도 가능해 질
수 있다. 거대한 트레이더로 성장이 가능하고,
하루종일 모니터를 보는 데이트레이더나, 스캘퍼들은 미국 시장에서 매매하려면,
한국에서 잠안자고 모니터 보고 계속 매매해야 하는데,
이게 불가능하다. 사람의 몸은 밤낮이 바뀌면 몸이 엄청나게 상하고, 심리적으로 우울증이 올 수 있다고 한다.
근데, 나는 단기스윙 트레이더라서, 미국 시장 시작시간은 한국시간으로 밤 10시 30분에 정규장 시작되는데,
나는 가격 호가창을 안보고, 장시작하면, 대충 자동 주문내고, 잠을 자도 된다.
그 후 새벽 4시나 5시쯤에 일어나서, 매수할 종목 간추려 놓고, 분석도 들어 갈 수 있다.
즉, 나는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안해도 된다는 소리다.
이게 최고의 장점이다^^ 다른 트레이더들은 못하는걸 나는 메인 기술로 사용하니까^^
24년이 두달 남았다. 앞으로 남은 두달간, 미국 주식도 치열하게 분석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