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30분쯤에 일어나서 민철이 호영이 옷을 챙겨 입히고 6시50분쯤에 밖으로 나왔다.
원래 새벽여행은 잠이 많은 민철이 때문에 호영이와 단 둘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왠일인지 민철이가 먼저 일어나 있어서 민철이 호영이 모두 데리고 나갈 수 있었다.
역시 아침잠이 많은 아내는 민수랑 숙소를 지켰다.
다행히 비가 오고있지는 않았지만 비가 예고된 잔뜩 찌푸린 날씨여서 일출구경을 기대하기는 힘들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숙소에서 5분거리에 있는 송악산 전망대에 올라가 보기로 했다.
원래 새벽여행은 잠이 많은 민철이 때문에 호영이와 단 둘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왠일인지 민철이가 먼저 일어나 있어서 민철이 호영이 모두 데리고 나갈 수 있었다.
역시 아침잠이 많은 아내는 민수랑 숙소를 지켰다.
다행히 비가 오고있지는 않았지만 비가 예고된 잔뜩 찌푸린 날씨여서 일출구경을 기대하기는 힘들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숙소에서 5분거리에 있는 송악산 전망대에 올라가 보기로 했다.
산방산(395m)의 남쪽, 가파도가 손에 잡힐 듯 보이는 바닷가에 불끈 솟은 산이 송악산이다.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 일명 99봉이라고도 한다.
남제주군 산방굴사에서 송악산 초입까지는 풍치 좋기로 소문난 사계해안도로이다.
그 길을 달려 송악산에 이른다.
송악산은 한라산처럼 웅장하거나 산방산처럼 경치가 빼어나지는 않다.
그러나 송악산 정상에 오르면 누구나 감탄사를 토해낸다.
앞으로 가까이 보이는 최남단의 마라도와 가파도, 형제섬, 우뚝 솟은 산방산, 멀리 보이는 한라산,
그리고 끝없는 태평양, 바다를 씻겨온 바람과 능선에 이어지는 푸른 잔디의 풋풋한 감촉 때문이다.
송악산은 그 모양새가 다른 화산들과는 달리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모여 이루어져 있다.
주봉의 높이는 해발 104m. 이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서북쪽은 넓고 평평한 초원지대이고 서너 개의 봉우리가 있다.
주봉에는 둘레 500m, 깊이 80m 정도되는 분화구가 있는데 그 속에는 아직도 검붉은 화산재가 남아 있다.
그리고 바닷가 해안 절벽에는 일제 때 일본군이 뚫어 놓은 동굴이 여러 개 있어 지난날의 아픈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송악산 아래 해안은 감성돔이나 뱅에돔, 다금바리가 많이 잡히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일출시간이 7시5분으로 되어 있어서 미리 올라가서 기다려 봤지만 역시나...일출시간이 지나도 어둠의 그림자는 쉽게 걷히지 않았다.
밝은 표정의 호영이와는 달리 민철이는 조금 힘들어 하는 모습이었다.
송악산 정상에 올라가 볼까 했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기도 하고 민철이가 지난번에 올라갔었는데 또 가냐며 반대하는 바람에...그냥 접기로 했다.
첫번째 사진 호영이 뒤로 형제섬이 보이고 그 뒤로 월나봉이 보인다.
그 밑에 사진에 민철이 뒤로 왼쪽 작은 섬이 마라도 이고 그 오른쪽으로 길게 늘어선 섬이 가파도 이다.
송악산 전망대를 내려와 해안절벽에 있는 진지동굴에 들렀다.
이번에도 민철이가 지난번에 동굴안까지 들어가 보지 않았냐며 그냥가자고 하는 바람에 그냥 멀리서 사진만 찍었다.
어제 평화박물관에서 느끼는 바가 조금 부족한 듯 보였다.
그리고 알뜨르비행장으로 이동했다.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 일명 99봉이라고도 한다.
남제주군 산방굴사에서 송악산 초입까지는 풍치 좋기로 소문난 사계해안도로이다.
그 길을 달려 송악산에 이른다.
송악산은 한라산처럼 웅장하거나 산방산처럼 경치가 빼어나지는 않다.
그러나 송악산 정상에 오르면 누구나 감탄사를 토해낸다.
앞으로 가까이 보이는 최남단의 마라도와 가파도, 형제섬, 우뚝 솟은 산방산, 멀리 보이는 한라산,
그리고 끝없는 태평양, 바다를 씻겨온 바람과 능선에 이어지는 푸른 잔디의 풋풋한 감촉 때문이다.
송악산은 그 모양새가 다른 화산들과는 달리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모여 이루어져 있다.
주봉의 높이는 해발 104m. 이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서북쪽은 넓고 평평한 초원지대이고 서너 개의 봉우리가 있다.
주봉에는 둘레 500m, 깊이 80m 정도되는 분화구가 있는데 그 속에는 아직도 검붉은 화산재가 남아 있다.
그리고 바닷가 해안 절벽에는 일제 때 일본군이 뚫어 놓은 동굴이 여러 개 있어 지난날의 아픈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송악산 아래 해안은 감성돔이나 뱅에돔, 다금바리가 많이 잡히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일출시간이 7시5분으로 되어 있어서 미리 올라가서 기다려 봤지만 역시나...일출시간이 지나도 어둠의 그림자는 쉽게 걷히지 않았다.
밝은 표정의 호영이와는 달리 민철이는 조금 힘들어 하는 모습이었다.
송악산 정상에 올라가 볼까 했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기도 하고 민철이가 지난번에 올라갔었는데 또 가냐며 반대하는 바람에...그냥 접기로 했다.
첫번째 사진 호영이 뒤로 형제섬이 보이고 그 뒤로 월나봉이 보인다.
그 밑에 사진에 민철이 뒤로 왼쪽 작은 섬이 마라도 이고 그 오른쪽으로 길게 늘어선 섬이 가파도 이다.
송악산 전망대를 내려와 해안절벽에 있는 진지동굴에 들렀다.
이번에도 민철이가 지난번에 동굴안까지 들어가 보지 않았냐며 그냥가자고 하는 바람에 그냥 멀리서 사진만 찍었다.
어제 평화박물관에서 느끼는 바가 조금 부족한 듯 보였다.
그리고 알뜨르비행장으로 이동했다.
일제강점기 일본 본토 사수를 위하여 일본군이 도민을 동원하여 건설한 비행장, 관제탑, 대공포진지, 격납고 등이 보전되어 있는 곳이다.
비행장, 관제탑, 대공포진지, 격납고 등을 견학할 수 있으며, 인근 4.3유적지 및 송악산 일본군 해안절벽 진지동굴과 함께
일본군 전쟁유적 및 우리나라의 비극적인 현대사의 유적을 체험할 수 있다.
주차장에 주차를 시키고 주차장에서 제일 가까운 격납고에 가 보기로 하였다.
그런데 민철이가 춥다고 차안에서 기다리겠다고 하여 호영이만 데리고 차에서 내렸다.
넓은 평지에 멀리 꽤 많은 격납고들이 보였다.
지금은 밭으로 가득차 있지만 비행장을 연상해 보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았다.
비행기가 저 안에 들어갈 수 있나 조금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 막상 그앞에 가보니 굉장히 크고 튼튼해 보였다.
이곳 농민들이 밭을 늘려보려고 부수려고 부단히 노력해 봤지만 너무 튼튼해서 흠집내기도 어려웠단다.
격납고 안에서 말을 하니 마치 강당에서 말을 하는 것처럼 울렸다.
혼자 생각이지만 815광복 야외 음악회를 한번쯤은 이곳에서 해도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사계해안도로로 빠져서 멋진 제주바다의 풍경을 즐겼다.
잠시 멈춰서서 사진도 찍고...
그런데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 해서 서둘러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1시간 정도 단잠을 자며 잠시 쉬다가 9시가 넘어서 다섯식구 모두 함께 숙소를 나왔다.
중문단지로 이동해서 제일 먼저 테디베어뮤지엄으로 갔다.
비행장, 관제탑, 대공포진지, 격납고 등을 견학할 수 있으며, 인근 4.3유적지 및 송악산 일본군 해안절벽 진지동굴과 함께
일본군 전쟁유적 및 우리나라의 비극적인 현대사의 유적을 체험할 수 있다.
주차장에 주차를 시키고 주차장에서 제일 가까운 격납고에 가 보기로 하였다.
그런데 민철이가 춥다고 차안에서 기다리겠다고 하여 호영이만 데리고 차에서 내렸다.
넓은 평지에 멀리 꽤 많은 격납고들이 보였다.
지금은 밭으로 가득차 있지만 비행장을 연상해 보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았다.
비행기가 저 안에 들어갈 수 있나 조금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 막상 그앞에 가보니 굉장히 크고 튼튼해 보였다.
이곳 농민들이 밭을 늘려보려고 부수려고 부단히 노력해 봤지만 너무 튼튼해서 흠집내기도 어려웠단다.
격납고 안에서 말을 하니 마치 강당에서 말을 하는 것처럼 울렸다.
혼자 생각이지만 815광복 야외 음악회를 한번쯤은 이곳에서 해도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사계해안도로로 빠져서 멋진 제주바다의 풍경을 즐겼다.
잠시 멈춰서서 사진도 찍고...
그런데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 해서 서둘러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1시간 정도 단잠을 자며 잠시 쉬다가 9시가 넘어서 다섯식구 모두 함께 숙소를 나왔다.
중문단지로 이동해서 제일 먼저 테디베어뮤지엄으로 갔다.
흔하게 서양 어린이들이 하나씩은 갖고 있는 '곰돌이' 인형은 단순한 완구가 아닌 가족과 같은 느낌이 든다.
한국의 대표적 관광지 제주도 중문관광단지내에 위치한 곰인형박물관, 일명 테디베어뮤지엄(Teddybear Museum)은 지난 2001년 4월 개장,
가족단위나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자리잡았다.
영국, 일본, 미국 등지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테디베어 박물관이지만 우리로서는 다소 생소한 이색박물관으로,
곰인형에 관해서는 세계 최대규모(총면적 13,553㎡, 연건평 4,297㎡)를 과시하며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여행의 묘미를 안겨준다.
'테디베어'는 우리가 흔히 곰돌이 인형이라고 즐겨 부르는 곰의 모양의 봉제완구를 통칭하는 말로,
미국의 제 26대 대통령인 테어도어 루즈벨트 시절
곰사냥에서 한 마리도 잡지못한 대통령을 위해 한 보좌관이 생포해 온 새끼곰을 풀어주었다는 이야기가 당시 언론에 크게 실리면서,
한 실업가가 이를 본딴 인형을 상업적으로 만들어 팔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내에 위치한 테디베어뮤지엄에 도착해서 주차를 시키고 들어가려는데
벌써 중국인 단체관광객들로 입구부터 붐비고 있었다.
입장료는 어른7,000원 청소년6,000원 어린이5,000원 이었는데 할인입장권으로 어른5,300원 어린이4,500원으로 조금 싸게 이용할 수 있었다.
아이들이 전시물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좋아해 했다.
한국의 대표적 관광지 제주도 중문관광단지내에 위치한 곰인형박물관, 일명 테디베어뮤지엄(Teddybear Museum)은 지난 2001년 4월 개장,
가족단위나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자리잡았다.
영국, 일본, 미국 등지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테디베어 박물관이지만 우리로서는 다소 생소한 이색박물관으로,
곰인형에 관해서는 세계 최대규모(총면적 13,553㎡, 연건평 4,297㎡)를 과시하며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여행의 묘미를 안겨준다.
'테디베어'는 우리가 흔히 곰돌이 인형이라고 즐겨 부르는 곰의 모양의 봉제완구를 통칭하는 말로,
미국의 제 26대 대통령인 테어도어 루즈벨트 시절
곰사냥에서 한 마리도 잡지못한 대통령을 위해 한 보좌관이 생포해 온 새끼곰을 풀어주었다는 이야기가 당시 언론에 크게 실리면서,
한 실업가가 이를 본딴 인형을 상업적으로 만들어 팔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내에 위치한 테디베어뮤지엄에 도착해서 주차를 시키고 들어가려는데
벌써 중국인 단체관광객들로 입구부터 붐비고 있었다.
입장료는 어른7,000원 청소년6,000원 어린이5,000원 이었는데 할인입장권으로 어른5,300원 어린이4,500원으로 조금 싸게 이용할 수 있었다.
아이들이 전시물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좋아해 했다.
1. 테디베어와 함께하는 역사 - 역사관 The History
테디베어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시간여행
갤러리 1관인 역사관에서는 테디베어가 탄생한 100여년 전부터 역사적인 중요한 사실과 에피소드를
움직이는 테디베어로 연출된 장면들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 예술 작품속에 테디베어 - 예술관 The Art
예술과 테디베어의 환상적인 조화
갤러리 2관인 예술관에서는 테디베어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전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예술관의 작품 대부분은 테디베어뮤지엄의 독자 기획으로 제주 테디베어뮤지엄에서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3. 기획전시관
기획전시관에서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획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테디베어뮤지엄이 시도하는 새로운 시도를 함께 경험해 보세요.
4. 드라마 '궁' 특별전시
인기 드라마 '궁'에서 활약했던 오리지널 '궁 테디베어'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5. 테디베어, 자연과 어우러져 하나의 풍경이 되다 Teddy's Forest
자연과 함께 만나는 테디베어와 친구들
제주의 푸른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야외정원에서는 제주의 자연과 테디베어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여러분을 진정한 테디베어 나라로 안내할 것입니다.
테디베어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시간여행
갤러리 1관인 역사관에서는 테디베어가 탄생한 100여년 전부터 역사적인 중요한 사실과 에피소드를
움직이는 테디베어로 연출된 장면들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 예술 작품속에 테디베어 - 예술관 The Art
예술과 테디베어의 환상적인 조화
갤러리 2관인 예술관에서는 테디베어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전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예술관의 작품 대부분은 테디베어뮤지엄의 독자 기획으로 제주 테디베어뮤지엄에서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3. 기획전시관
기획전시관에서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획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테디베어뮤지엄이 시도하는 새로운 시도를 함께 경험해 보세요.
4. 드라마 '궁' 특별전시
인기 드라마 '궁'에서 활약했던 오리지널 '궁 테디베어'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5. 테디베어, 자연과 어우러져 하나의 풍경이 되다 Teddy's Forest
자연과 함께 만나는 테디베어와 친구들
제주의 푸른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야외정원에서는 제주의 자연과 테디베어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여러분을 진정한 테디베어 나라로 안내할 것입니다.
실내전시를 마치고 뮤지엄샵에 들러서 잠시 구경만 하다가 야외로 나왔다.
사람 크기만한 테디베어를 보자 아이들이 제멋대로 폼을 잡아 가면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난리가 났다.
호영이는 50년대 폰티악 자동차를 배경으로도 사진을 찍어보고...
민철이는 전화받는 테디베어의 모습을 흉내내며 나름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민수는 자기닮은 테디베어를 찾아서 함께 촬칵!
야외정원 관람을 모두 마치고 다시 건물안으로 들어가 롯데리아에서 들러서 양념감자칩을 3봉지 사먹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갈까 하다가 계단으로 올라가서 마지막 두장의 사진을 건졌다.
밖으로 나오니 앞의 도로가 관광버스들로 가득차있고 몇대 보이지 않던 주차장도 꽉 들어차 있었다.
관람을 할 때 사람들이 참 많구나 했는데...지금 들어가면 더 복잡한 관람을 할꺼라는 생각에 먼저 관람을 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다음 코스는 테디베어뮤지엄 바로 옆에 있는 소리섬박물관이었다.
사람 크기만한 테디베어를 보자 아이들이 제멋대로 폼을 잡아 가면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난리가 났다.
호영이는 50년대 폰티악 자동차를 배경으로도 사진을 찍어보고...
민철이는 전화받는 테디베어의 모습을 흉내내며 나름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민수는 자기닮은 테디베어를 찾아서 함께 촬칵!
야외정원 관람을 모두 마치고 다시 건물안으로 들어가 롯데리아에서 들러서 양념감자칩을 3봉지 사먹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갈까 하다가 계단으로 올라가서 마지막 두장의 사진을 건졌다.
밖으로 나오니 앞의 도로가 관광버스들로 가득차있고 몇대 보이지 않던 주차장도 꽉 들어차 있었다.
관람을 할 때 사람들이 참 많구나 했는데...지금 들어가면 더 복잡한 관람을 할꺼라는 생각에 먼저 관람을 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다음 코스는 테디베어뮤지엄 바로 옆에 있는 소리섬박물관이었다.
박물관 입구에 허공의 수도꼭지에서 물이 흘러 나오는 신기한 모습이 보였다. 그 비밀은 뭘까요?
입장료는 어른6,500원 청소년5,500원 36개월이상 어린이4,500원인데 할인입장권을 구입하여 어른4,500원 어린이3,600원에 이용할 수 있었다.
세계의 소리 문화와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소리섬박물관은 중문관광단지내 지상 3층, 연면적 4000㎡ 규모로
일반적인 박물관 형태에서 탈피해 다양한 소리을 보고 체험하도록 모두 5개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고, 듣고, 만지고, 직접 연주하는 동안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다채로운 청각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이다.
이곳에서는 세계최초로 소리를 저장한 ‘에디슨 틴포일’, 사망한 북한 김일성 주석이 지시해 제작했다는 ‘옥류금’, 한국 전통 궁중악기인 편경과 편종,
230여종의 조개 5만여 개로 만든 세계 최대 규모(높이 13m)의 천연조개·불가사리·고동을 소재로한 모빌, 줄이 없는 마법의 하프, 100여년 된 축음기 등
모두 1600여점의 다양한 악기와 만날 수 있다.
또 태아의 성장에서부터 탄생까지 신비로운 소리를 영상물과 함께 체험하는 공간을 비롯해
각국의 민속악기나 '발로 걸어다니며 치는 피아노' 등 이색악기를 즐기는 체험장도 갖추어져 있다.
발로 걸어다니며 치는 피아노 옆에 있는 줄없는 하프에서 나는 소리는 피아노소리랑 비슷하다.
그래서 처음에 아이들의 피아노 연주 소리때문에 줄없는 하프가 고장이 나서 소리가 나지 않는 줄 알았다.
그런데 발로치는 피아노 소리가 나지않자 줄없는 하프의 소리가 들렸다.
다리가 길어보이는 거울 앞에서 아내가 사진을 찍고...
위 마지막 사진은 탈을 썻지만 배를 쭉 내밀어서 누가봐도 호영인 것이 분명한 사진이다.
입장료는 어른6,500원 청소년5,500원 36개월이상 어린이4,500원인데 할인입장권을 구입하여 어른4,500원 어린이3,600원에 이용할 수 있었다.
세계의 소리 문화와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소리섬박물관은 중문관광단지내 지상 3층, 연면적 4000㎡ 규모로
일반적인 박물관 형태에서 탈피해 다양한 소리을 보고 체험하도록 모두 5개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고, 듣고, 만지고, 직접 연주하는 동안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다채로운 청각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이다.
이곳에서는 세계최초로 소리를 저장한 ‘에디슨 틴포일’, 사망한 북한 김일성 주석이 지시해 제작했다는 ‘옥류금’, 한국 전통 궁중악기인 편경과 편종,
230여종의 조개 5만여 개로 만든 세계 최대 규모(높이 13m)의 천연조개·불가사리·고동을 소재로한 모빌, 줄이 없는 마법의 하프, 100여년 된 축음기 등
모두 1600여점의 다양한 악기와 만날 수 있다.
또 태아의 성장에서부터 탄생까지 신비로운 소리를 영상물과 함께 체험하는 공간을 비롯해
각국의 민속악기나 '발로 걸어다니며 치는 피아노' 등 이색악기를 즐기는 체험장도 갖추어져 있다.
발로 걸어다니며 치는 피아노 옆에 있는 줄없는 하프에서 나는 소리는 피아노소리랑 비슷하다.
그래서 처음에 아이들의 피아노 연주 소리때문에 줄없는 하프가 고장이 나서 소리가 나지 않는 줄 알았다.
그런데 발로치는 피아노 소리가 나지않자 줄없는 하프의 소리가 들렸다.
다리가 길어보이는 거울 앞에서 아내가 사진을 찍고...
위 마지막 사진은 탈을 썻지만 배를 쭉 내밀어서 누가봐도 호영인 것이 분명한 사진이다.
* 제1전시관
소리의 저장이라는 주제하에 세계최초로 소리를 저장한 기계인 틴포일과 소리를 전달한 텔레그라프 등 전시품은 에디슨 발명품 위주로 전시하였다.
* 제2전시관
생명 탄생의 신비로움을 영상 및 소리와 함께 설명하는 생명의 소리, 그리고 직접 체험하는 발로치는 거대한 피아노, 줄이 없어도 연주하면 소리가 나는 마법의 하프 등이 준비되어 있다.
* 제3전시관
한국 최초로 북한악기을 40여점 확보하여 전시하고 있다. 특히 북한이 자랑하는“옥류금”이라는 개량악기는 소리섬박물관의 자랑거리이며 그 희소성으로 말미암아 관람객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한국의 민속악기중 최고라할수 있는 편경, 편종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제4전시관에 위치한 한국관의 악기와 북한의 악기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 제4전시관
한국의 소리와 악기문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국가의 색다른 소리문화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으며, 일부코너에서는 직접연주 하실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 제5전시관
국내최대 파노라마디오라마를 이용하여 잊혀져가는 우리의 옛소리를 들어볼 수 있으며 빛과 소리의 관에서는 아름다운 음악과 환상적인 공간에서 잠시 꿈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소리의 저장이라는 주제하에 세계최초로 소리를 저장한 기계인 틴포일과 소리를 전달한 텔레그라프 등 전시품은 에디슨 발명품 위주로 전시하였다.
* 제2전시관
생명 탄생의 신비로움을 영상 및 소리와 함께 설명하는 생명의 소리, 그리고 직접 체험하는 발로치는 거대한 피아노, 줄이 없어도 연주하면 소리가 나는 마법의 하프 등이 준비되어 있다.
* 제3전시관
한국 최초로 북한악기을 40여점 확보하여 전시하고 있다. 특히 북한이 자랑하는“옥류금”이라는 개량악기는 소리섬박물관의 자랑거리이며 그 희소성으로 말미암아 관람객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한국의 민속악기중 최고라할수 있는 편경, 편종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제4전시관에 위치한 한국관의 악기와 북한의 악기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 제4전시관
한국의 소리와 악기문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국가의 색다른 소리문화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으며, 일부코너에서는 직접연주 하실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 제5전시관
국내최대 파노라마디오라마를 이용하여 잊혀져가는 우리의 옛소리를 들어볼 수 있으며 빛과 소리의 관에서는 아름다운 음악과 환상적인 공간에서 잠시 꿈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것저것 체험해 보느라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시간을 소리섬박물관에서 보냈다.
특히 아이들이 하나하나 연주복을 입어보고 무대에서 사진찍는다고 해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소리섬박물관을 나와 1-2분거리에 있는 제주국제평화센터를 찾아갔다.
특히 아이들이 하나하나 연주복을 입어보고 무대에서 사진찍는다고 해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소리섬박물관을 나와 1-2분거리에 있는 제주국제평화센터를 찾아갔다.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제주컨벤션센터 근처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다.
입장료는 성인3,000원 청소년,어린이1,500원으로 되어 있으나 2009년 12월 31일까지 무료관람으로 되어 있다.
아직 보지 못한 사람들 중 무료로 관람하고자 하는 분들은 서둘러야 할 것 같다.
대한민국 정부에 의해 제주도가 동북아와 한반도의 평화정착에 기여하는 " 세계평 화의 섬"으로지정되어,
그동안 제주도가 평화를 실천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평화 실천사업, 미래에 대한 비전을 특수기법을 이용 전시하고 있다.
지난 '91년 4월 한ㆍ소 정상회담 이후 제주도에서 계속된 전ㆍ 현직 세계정상들과 남북평화실천과 교류활동, 제주를 방문한 세계정상,
4.3특별법과 노벨평화상 수상자, 평화와 인류애를 몸소 실천하는 사람, 국가(제주포함)의 위상을 드높인 인물 및 제주영상을 소재로
세계에 제주의 이미지를 알린 연예인 등을 선정, 평화라는 내용으로 밀랍을 제작ㆍ전시하여 교육 및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어지고 있다.
주차를 시키고 차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비가 몇방울 떨어지는 것 같았다.
관람을 마치고 나올 때 혹시나 해서 우산을 하나씩 챙겨서 안으로 입장했다.
전시관 내 관람시설물들을 최첨단으로 아주 잘 꾸며놓았다.
전시관이 전체적으로 아주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으며 편의시설도 잘 되어 있었다.
입장료는 성인3,000원 청소년,어린이1,500원으로 되어 있으나 2009년 12월 31일까지 무료관람으로 되어 있다.
아직 보지 못한 사람들 중 무료로 관람하고자 하는 분들은 서둘러야 할 것 같다.
대한민국 정부에 의해 제주도가 동북아와 한반도의 평화정착에 기여하는 " 세계평 화의 섬"으로지정되어,
그동안 제주도가 평화를 실천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평화 실천사업, 미래에 대한 비전을 특수기법을 이용 전시하고 있다.
지난 '91년 4월 한ㆍ소 정상회담 이후 제주도에서 계속된 전ㆍ 현직 세계정상들과 남북평화실천과 교류활동, 제주를 방문한 세계정상,
4.3특별법과 노벨평화상 수상자, 평화와 인류애를 몸소 실천하는 사람, 국가(제주포함)의 위상을 드높인 인물 및 제주영상을 소재로
세계에 제주의 이미지를 알린 연예인 등을 선정, 평화라는 내용으로 밀랍을 제작ㆍ전시하여 교육 및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어지고 있다.
주차를 시키고 차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비가 몇방울 떨어지는 것 같았다.
관람을 마치고 나올 때 혹시나 해서 우산을 하나씩 챙겨서 안으로 입장했다.
전시관 내 관람시설물들을 최첨단으로 아주 잘 꾸며놓았다.
전시관이 전체적으로 아주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으며 편의시설도 잘 되어 있었다.
밀랍인형들을 정교하게 아주 잘 만들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게 중에는 많이 미흡해 보이는 작품들도 있었다.
국내 유명인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들의 밀랍인형이 전시되고 있었다. 또한 역사적인 인물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아내는 배용준 밀랍인형을 보자마자 빛과 같은 속도로 뛰어가더니 달라붙어서 내게 사진을 찍으라고 요구했다.
잘 어울린다고 하면 돌 맞을까?
제일 아래 왼쪽의 사진은 실제로 숨을 쉬는 듯이 배가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의자에 앉아서 자고있는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었다.
관람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야외전시작품이 몇개 있어서 국제평화센터의 이름에 걸맞는 DMZ 전시물을 한작품 골라 사진에 담았다.
다음에 제주컨벤션센터 면세점에 들러서 쇼핑을 할까 하다가 풍림리조트 강정천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국내 유명인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들의 밀랍인형이 전시되고 있었다. 또한 역사적인 인물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아내는 배용준 밀랍인형을 보자마자 빛과 같은 속도로 뛰어가더니 달라붙어서 내게 사진을 찍으라고 요구했다.
잘 어울린다고 하면 돌 맞을까?
제일 아래 왼쪽의 사진은 실제로 숨을 쉬는 듯이 배가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의자에 앉아서 자고있는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었다.
관람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야외전시작품이 몇개 있어서 국제평화센터의 이름에 걸맞는 DMZ 전시물을 한작품 골라 사진에 담았다.
다음에 제주컨벤션센터 면세점에 들러서 쇼핑을 할까 하다가 풍림리조트 강정천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이제 비가 제법 내리기 시작했다. 아직 빗줄기는 그리 굵지 않았지만 그래도 우산을 써야 할 정도는 되었다.
그런데 빛줄기가 가끔 그치기도 하고...오락가락이다.
풍림리조트에 주차를 시키고 풍림리조트 뒤로 나있는 올레길을 따라 강정천으로 내려갔다.
강정천 커다란 하얀색의 두루미가 보였다.
11월 중순이라 강정천의 흐르는 물의 양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욱 운치있어 보였는지도 모르겠다.
바닷가우체국에 도착하여 잠시 앉아 쉬고 싶었으나 이미 올레꾼들이 점령한 상태여서 사진만 한장찍고 왼편으로 나있는 올레길을 따라 봉댕이소에 갔다.
악근천 끝자락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 봉댕이소라는 자연연못이 있다.
멀리 보이는 물색깔이 검푸른 색인걸로 봐서 꽤 깊은 곳이라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많은 올레꾼들이 지나다니는 길이어서 오고가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꽤 많이 보였다.
그런데 빛줄기가 가끔 그치기도 하고...오락가락이다.
풍림리조트에 주차를 시키고 풍림리조트 뒤로 나있는 올레길을 따라 강정천으로 내려갔다.
강정천 커다란 하얀색의 두루미가 보였다.
11월 중순이라 강정천의 흐르는 물의 양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욱 운치있어 보였는지도 모르겠다.
바닷가우체국에 도착하여 잠시 앉아 쉬고 싶었으나 이미 올레꾼들이 점령한 상태여서 사진만 한장찍고 왼편으로 나있는 올레길을 따라 봉댕이소에 갔다.
악근천 끝자락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 봉댕이소라는 자연연못이 있다.
멀리 보이는 물색깔이 검푸른 색인걸로 봐서 꽤 깊은 곳이라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많은 올레꾼들이 지나다니는 길이어서 오고가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꽤 많이 보였다.
봉댕이소 오른편으로 작은 모래해안이 보이는데 멀리 강정천이 바다와 만나는 지점이 보인다.
외편으로는 일명 써근섬이라고 불리어지는 서건도와 범섬도 보인다.
다시 봉댕이소에서 풍림리조트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악근천이 오른쪽으로 보인다.
악근천에 비치볼 하나가 바위에 걸려있는 모습이 보인다. 혹시 언제부터일까? 설마 여름부터 있었을까?
다시 풍림리조트 주차장으로 가서 차에 올라타고 다음 여행코스로 이동했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산68번지에 위치한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의 촬영장소로인 40억 대저택으로 이동했다.
외편으로는 일명 써근섬이라고 불리어지는 서건도와 범섬도 보인다.
다시 봉댕이소에서 풍림리조트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악근천이 오른쪽으로 보인다.
악근천에 비치볼 하나가 바위에 걸려있는 모습이 보인다. 혹시 언제부터일까? 설마 여름부터 있었을까?
다시 풍림리조트 주차장으로 가서 차에 올라타고 다음 여행코스로 이동했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산68번지에 위치한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의 촬영장소로인 40억 대저택으로 이동했다.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의 40억 대저택 촬영장 세트는 멀리서 보기에도 웅장해 보였지만 이국적인 느낌의 성같은 분위기가 주변의 풍광을 압도하는 듯 했다.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가 제주도에서 촬영한다고 해서 꼭 가보고 싶어서 일정에 넣었다.
네비주소를 쓸 때 산68번지가 아니고 그냥 68번지를 쓰면 네비가 해안가로 인도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휴애리 근처에 있는데
휴애리를 방문하거나 서귀포감귤박물관이나 쇠소깍, 또는 금호리조트, 남원큰엉해안경승지, 신영영화박물관을 방문할 때 들러도 가깝다.
휴애리에서 5분이내 거리, 서귀포 감귤박물관이나 쇠소깍에서도 10여분이면 도착 가능하고
금호리조트, 남원큰엉해안경승지, 신영영화박물관에서도 10여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다만,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주차장이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길가에 주차를 시키고 10여분을 걸어야 한다.
그런데 예전 올인하우스를 생각해보면 관광지로 개발되고 나면 텔레비젼 화면에 나왔던 그 모습의 성당은 사라지고 짝퉁 시멘트 건물이 들어서서
드라마의 감동을 싹 앗아가 버렸었다.
관광지 개발전에 가보면 여러가지 이점이 있다.
입장료도 없을 뿐 더러 드라마 촬영했던 그 모습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
관광지로 개발되고 나면 분명 쇼파에 앉지도 못할 것이고 관람로를 따라 걸어다니기만 할 것이 분명하다.
물론 성유리나 지성, 그리고 전광렬의 사진판넬이 들어서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은 마련되겠지만...
그래서 이번 방문이 참 반갑고 다행스럽다고 생각했다.
건물안으로 들어서면 좌측에 태양을 삼켜라의 포스터가 있고 그 옆에 실제 태양을 삼켜라의 대본이 놓여져 있다.
그리고 바로 실내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실내를 들어가기전에 신발을 벗고 준비되어 있는 슬리퍼로 갈아신고 입장을 해야한다.
들어가자 마자 정면으로 TV에 자주 등장했던 쇼파가 보이고 좌측으로 티테이블이 있다.
그리고 반대편쪽에 식사하는 장면이 촬영되었던 식당이 있고 식당을 나오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가 제주도에서 촬영한다고 해서 꼭 가보고 싶어서 일정에 넣었다.
네비주소를 쓸 때 산68번지가 아니고 그냥 68번지를 쓰면 네비가 해안가로 인도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휴애리 근처에 있는데
휴애리를 방문하거나 서귀포감귤박물관이나 쇠소깍, 또는 금호리조트, 남원큰엉해안경승지, 신영영화박물관을 방문할 때 들러도 가깝다.
휴애리에서 5분이내 거리, 서귀포 감귤박물관이나 쇠소깍에서도 10여분이면 도착 가능하고
금호리조트, 남원큰엉해안경승지, 신영영화박물관에서도 10여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다만,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주차장이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길가에 주차를 시키고 10여분을 걸어야 한다.
그런데 예전 올인하우스를 생각해보면 관광지로 개발되고 나면 텔레비젼 화면에 나왔던 그 모습의 성당은 사라지고 짝퉁 시멘트 건물이 들어서서
드라마의 감동을 싹 앗아가 버렸었다.
관광지 개발전에 가보면 여러가지 이점이 있다.
입장료도 없을 뿐 더러 드라마 촬영했던 그 모습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
관광지로 개발되고 나면 분명 쇼파에 앉지도 못할 것이고 관람로를 따라 걸어다니기만 할 것이 분명하다.
물론 성유리나 지성, 그리고 전광렬의 사진판넬이 들어서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은 마련되겠지만...
그래서 이번 방문이 참 반갑고 다행스럽다고 생각했다.
건물안으로 들어서면 좌측에 태양을 삼켜라의 포스터가 있고 그 옆에 실제 태양을 삼켜라의 대본이 놓여져 있다.
그리고 바로 실내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실내를 들어가기전에 신발을 벗고 준비되어 있는 슬리퍼로 갈아신고 입장을 해야한다.
들어가자 마자 정면으로 TV에 자주 등장했던 쇼파가 보이고 좌측으로 티테이블이 있다.
그리고 반대편쪽에 식사하는 장면이 촬영되었던 식당이 있고 식당을 나오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2층 관람을 하고 내려와서 밖으로 나가면 TV에 나왔던 부속건물들의 모습도 그대로 보존되어 남아있다.
금방이라도 다시 촬영이 될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관람을 하면서 드라마의 모습들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한쪽 구석에서 지성이 걸어나와도 전혀 이상할 게 없을 정도로...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소 중 하나였다.
드라마를 보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별 감흥이 없겠지만 드라마를 열심히 본 사람들에게 드라마 촬영장은 그냥 볼거리 그 이상의 뭔가가 있기 마련이다.
드라마가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국민드라마가 되었었더라면 급하게 관광지로 개발한다고 난리가 났었을 텐데...
오히려 그래서 더 다행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혹시 드라마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고 해서 흐지부지 사라질까 걱정이 된다.
그 전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부슬부슬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지만 내일 비가 많이 온다고 하기에 서둘러 승마를 하러 가기로 했다.
금방이라도 다시 촬영이 될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관람을 하면서 드라마의 모습들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한쪽 구석에서 지성이 걸어나와도 전혀 이상할 게 없을 정도로...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소 중 하나였다.
드라마를 보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별 감흥이 없겠지만 드라마를 열심히 본 사람들에게 드라마 촬영장은 그냥 볼거리 그 이상의 뭔가가 있기 마련이다.
드라마가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국민드라마가 되었었더라면 급하게 관광지로 개발한다고 난리가 났었을 텐데...
오히려 그래서 더 다행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혹시 드라마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고 해서 흐지부지 사라질까 걱정이 된다.
그 전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부슬부슬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지만 내일 비가 많이 온다고 하기에 서둘러 승마를 하러 가기로 했다.
제주승마장에 도착했지만 아무도 승마를 하는 사람이 없다.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말을 탈수 있을까 없을까 비가 조금 그칠 때까지 기다려볼까 그칠 비는 아닌데...차안에서 고민하다가
한번 물어보고 가야겠다고 승마할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할수 있단다...ㅋㅋ
숙소와 렌트카를 패키지로 이용했더니 여행사에서 준 무료승마권 2매 였는데...다행이었다.
그새 잠이든 민수랑 나는 차에 남고...민철이 호영이가 승마를 하고 엄마는 사진을 찍어주기로 했다.
금방 타고 올 줄 알았는데...다른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지 오랫동안 말을 태워주신다.
아이들도 너무 재미있다며 싱글벙글이다.
실내관람이 가능한 삼국지랜드로 가기로 했다.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말을 탈수 있을까 없을까 비가 조금 그칠 때까지 기다려볼까 그칠 비는 아닌데...차안에서 고민하다가
한번 물어보고 가야겠다고 승마할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할수 있단다...ㅋㅋ
숙소와 렌트카를 패키지로 이용했더니 여행사에서 준 무료승마권 2매 였는데...다행이었다.
그새 잠이든 민수랑 나는 차에 남고...민철이 호영이가 승마를 하고 엄마는 사진을 찍어주기로 했다.
금방 타고 올 줄 알았는데...다른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지 오랫동안 말을 태워주신다.
아이들도 너무 재미있다며 싱글벙글이다.
실내관람이 가능한 삼국지랜드로 가기로 했다.
삼국지랜드 공연관람료가 성인12,000원 청소년10,000원 4세이상 어린이8,000원 이었는데 할인입장권으로 1인 5,000원씩으로 미리 예매를 했다.
1회공연 오전10시, 2회공연 오전11시20분, 3회공연 오후3시
3회공연에 늦을까봐 서둘러 도착했더니 10여분이 남아서 조금 앉아서 기다리다가 관람을 시작했다.
총4개의 공연을 했는데
첫번째 공연 "삼국지"는 삼국지의 도원결의를 소재 삼아 유비, 관우, 장비가 의형제를 맺는 장면을 연출한 것이다.
두번째 공연 중국의 차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차예"는 중국 사천성의 전통 차주전자로 펼치는 묘기이다. 동작 하나 하나에 모두 의미가 있는 이 공연은
중국에 발달된 차문화의 면모를 공연을 통해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세번째 공연 순식간에 "변복"은 순식간에 입고입던 옷이 변하는 것으로 변검 못지 않은 또 다른 신비함을 제공한다.
네번째 공연 중국의 자부심 중국의 국보 "변검"은 사천극의 특수한 예술 표현 기교 중의 하나로 그것을 한번 보면 감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중간에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공연에 방해가 될까봐 참았다가 공연이 끝나고 무대로 올라가 출연진과 사진을 찍는 것으로 대신해야 했다.
차예 공연을 할 때 앞쪽에 앉아 있었더니 직접 차 한잔을 마셔볼 수 있는 행운도 주어져서 공연 중간에 따뜻한 중국의 전통차 한잔을 마실 수 있었다.
특히 변검은 얼마나 신기하던지...직접 무대를 내려와 눈앞에서 보여주기도 하는데...도무지 어떠한 기술이 있는지 신기하기 그지없었다.
삼국지랜드에서 많은 감동을 먹었지만 그래도 음식물을 먹어야 할 시간이 되었다.
서귀포의 쌍둥이횟집으로 갔다.
모듬회 10,000원짜리를 시켰는데...어쩜 그렇게 많이 주시던지...인터넷에서 떠도는 쌍둥이횟집의 명성이 거품이 아니었다.
아내는 지난번에 갔었던 죽림횟집보다 낫다라고 말했는데...글쎄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 판단은 각자가...
1회공연 오전10시, 2회공연 오전11시20분, 3회공연 오후3시
3회공연에 늦을까봐 서둘러 도착했더니 10여분이 남아서 조금 앉아서 기다리다가 관람을 시작했다.
총4개의 공연을 했는데
첫번째 공연 "삼국지"는 삼국지의 도원결의를 소재 삼아 유비, 관우, 장비가 의형제를 맺는 장면을 연출한 것이다.
두번째 공연 중국의 차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차예"는 중국 사천성의 전통 차주전자로 펼치는 묘기이다. 동작 하나 하나에 모두 의미가 있는 이 공연은
중국에 발달된 차문화의 면모를 공연을 통해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세번째 공연 순식간에 "변복"은 순식간에 입고입던 옷이 변하는 것으로 변검 못지 않은 또 다른 신비함을 제공한다.
네번째 공연 중국의 자부심 중국의 국보 "변검"은 사천극의 특수한 예술 표현 기교 중의 하나로 그것을 한번 보면 감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중간에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공연에 방해가 될까봐 참았다가 공연이 끝나고 무대로 올라가 출연진과 사진을 찍는 것으로 대신해야 했다.
차예 공연을 할 때 앞쪽에 앉아 있었더니 직접 차 한잔을 마셔볼 수 있는 행운도 주어져서 공연 중간에 따뜻한 중국의 전통차 한잔을 마실 수 있었다.
특히 변검은 얼마나 신기하던지...직접 무대를 내려와 눈앞에서 보여주기도 하는데...도무지 어떠한 기술이 있는지 신기하기 그지없었다.
삼국지랜드에서 많은 감동을 먹었지만 그래도 음식물을 먹어야 할 시간이 되었다.
서귀포의 쌍둥이횟집으로 갔다.
모듬회 10,000원짜리를 시켰는데...어쩜 그렇게 많이 주시던지...인터넷에서 떠도는 쌍둥이횟집의 명성이 거품이 아니었다.
아내는 지난번에 갔었던 죽림횟집보다 낫다라고 말했는데...글쎄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 판단은 각자가...
마지막에 먹은 지리의 국물맛이 어찌나 진하던지 아내가 돈계산을 하고 나오다가 비법을 물어보았더니 국물을 따로 우려내서 끊이는 거란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워터월드 해수사우나&찜질방으로 갔다.
입장료가 1인당 8,000원씩 하는데 할인입장권으로 1인당 4,000원에 입장했다.
찜질복은 2,000원씩 따로 지불해야 했다.
아내가 막내민수를 데리고 여자사우나로 들어가고 내가 민철이와 호영이를 데리고 남자사우나로 들어가서 1시간후에 찜질방에서 만났다.
오랜만에 찜질방에서 몸을 풀었다. 특히 소금원석이 바닥에 깔려있는 소금방이 좋았다.
밤9시30분쯤 나와 숙소에 가서 제주도 여행 둘쨋날을 마무리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워터월드 해수사우나&찜질방으로 갔다.
입장료가 1인당 8,000원씩 하는데 할인입장권으로 1인당 4,000원에 입장했다.
찜질복은 2,000원씩 따로 지불해야 했다.
아내가 막내민수를 데리고 여자사우나로 들어가고 내가 민철이와 호영이를 데리고 남자사우나로 들어가서 1시간후에 찜질방에서 만났다.
오랜만에 찜질방에서 몸을 풀었다. 특히 소금원석이 바닥에 깔려있는 소금방이 좋았다.
밤9시30분쯤 나와 숙소에 가서 제주도 여행 둘쨋날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