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으로 일하라
※ 인생을 승리하기 위하여 가져야 하는 2가지 1) 팀으로 일하는 것 혼자서 뛰는 것이 아니라 팀을 만들어서 뛰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엘리야의 약점. 삼손의 약점이 바로 팀을 만들어서 일하는 법을 몰랐다는 것이다. 모세 역시 혼자서 온갖 일을 감당하다가 장인 이드로의 조언을 받아들인 다음 동역자를 세우는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출 18:13-26). 승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길은 2) 강점으로 일하는 것 우리에게는 강점도 있고 약점도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강점으로 일하기 원하신다. 신약적인 표현대로 하자면 우리의 은사대로 일하기 원하신다는 말이다. 없는 것을 탓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것을 가지고 거기에 집중하면 능력이 나타난다. 우리는 항상 부족함을 느끼며 새로운 힘을 구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많은 잠재력을 부어주셨다. 문제는 하나님이 주신 잠재력과 강점을 모르고 사용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누구나 자신의 강점과 잠재력을 알아서, 거기에 집중하기만 한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승리의 기쁨을 맛볼 것이다.
▶ 어떻게 강점을 발견할 수 있는가?(106p-) 1) 어떤 일을 할 때 힘들지 않고 잘 할 수 있는 것 내가 하기 좋아하고 그 일로 힘들지 않는 것이 나의 강점이다. 2) 재미있게 하는 것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이 나의 강점이다. 좋아하는 일은 밤을 새워서도 한다. 3) 다른 사람들로부터 반응이 있는 것 내가 좋아서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계속해 주기를 원하는 일이 강점인 것이다.
※ 그리스도인이 갖는 강점 2가지(111p) 1) 기도(특권) 2) 성령의 능력으로 하는 것 기도의 능력을 활용하지 않는 사람, 성령의 임재를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는 인생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우리의 싸움은 육적인 싸움이 아니다. 기도와 성령의 영적 준비 없이 나서지 말라. 기도와 성령님의 능력으로 나가자. 아멘!
그래도 실패할 수 있다. 그러나 실패는? ① 나의 인내와 나의 신앙을 증명하는 기회이다. …….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시간(기다리라) 성도의 실패는 하나님의 때가 아님을 나타낸다. 아무리 절박한 상황에 놓였다고 해도 인간적인 방법을 택하지 말고 하나님이 일하실 때를 기다리라. ② 영적 성숙을 위한 모판이다. 축복으로 인해 영적으로 나른해지는 독성을 해독(解毒)하기 위해 실패의 가시를 허락하신다. 초대교회의 핍박(고난, 가시)은 부흥의 모판이었다. ③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존재임을 깨닫는 것 실패는 거품을 걷고 안개를 사라지게 만든다. 그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아 확실하게 붙들게 만든다. 우리는 성령님의 힘과 능력으로 사는 존재이다. 나실인(삿13:4-5)처럼 구별되게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고 능력으로 일하자. ④ 강점으로 일하라는 사인(sign)이다. 교회의 강점은 이성, 감투, 명예가 아니라 성령의 능력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다. 자신의 강점으로 일할 때, 비천하고 초라한 인생에서 영광스런 인생으로 변화될 것이다.
※삼손의 실패(삿14:10-20)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강점(힘)으로 일하지 않은(머리) 결과였다. 가) 교만을 버리고 나) 스스로 죽으며 다) 자신의 약점을 주님께 드리라.
1. 강점으로 가진 자의 삶의 자세 1) 묵상(73, 82p) 묵상은 속사람을 숙성시킨다. 말씀이나 외부적인 자극을 마음에 품어 발효시키는 것이다. 오랜 기간 품은 말씀에는 능력이 있다. 우리 삶에 갑자기 뛰어드는 환난의 때는 깊이 묵상(생각)해야 한다. 생각의 게으름은 죄다. 2) 기도의 삶(75, 하나님 앞에서 가면을 벗고 진실된 모습(병자, 죄인)으로 서야 한다. 어깨와 목에 힘을 빼고, 오만함을 버리고 엎드리면 생명의 은혜를 맛보는 길이 열리게 될 것이다. 기도는 큰 무기이다. 3) 원칙을 가진 삶 시험과 환난의 때를 통해 우리는 자신이 질그릇에 불과하며 능력의 심히 큰 것이 주께 있음을 인정하게 된다(고후4:7). 다시 말해 실력이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임을 깨닫는다. 4) 가치관을 지닌 삶 성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정체성(확신)이다(엡 1: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 (딤후 3: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5) 의미 있는 이야기를 가진 삶/ 독서 6) 나실인의 삶(삿 13:4-5) 그러므로 너는 삼가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지며 무릇 부정한 것을 먹지 말지니라 (5)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치운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⑴ 외적인 標識(표지):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5). ⑵ 정결함: 무릇 부정한 것을 먹지 말지니라(4) ⑶ 성령의 능력: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지며(4)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구별된 자이다. 소금의 정체성을 가지고 세상 속에 들어가 그리스도인의 독특성을 가지고 복음의 빛과 소금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을 살아야 한다. 7) 의와 사랑의 삶(150p-)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의(義)와 십자가를 붙들어야 한다. 인간관계에서는 무조건 사랑으로 대해주어야 한다. 그러면 배신감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누구든 용서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이웃이 나를 배신하고 떠난다 할지라도 상처받지 않는다. 8) 예배중심의 삶(160p-) 하나님과 결속되는 가장 확실한 통로는 예배이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의 장이며 능력이고 모든 사역의 출발점이다. 신앙이란 한마디로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능력을 받는 것이다(고후4:7).
2. 신앙의 3 단계 1) 놀라움을 갖는 단계(170p) 신앙이란 놀라는 것이다. 하나님 때문에 놀라는 것이 신앙이다. (446)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주님을 알면 알수록, 신앙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섬기면 섬길수록 경이로움을 갖는 삶. (시 8:4)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그리스도인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경이로움을 느끼는 영역이 넓어지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렇게 크군요.” 항상 놀라는 사람이 되자. 2) 놀라움과 감격, 기쁨이 있는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것(177p) 그리스도인은 감격하는 사람이다. 그리스도인이란 용서받은 사실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그것에 감격할 줄 아는 사람이다. -마틴 로이드 존스(Martyn Lioyd Jones) 예배를 통해 경이로움을 느낄 줄 아는 매력 있는 사람, 능력을 갖춘 사람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지렛대가 될 것이다. 3) 재충전의 과정을 가져야 한다(178p). 삼손은 승리했던 그 자리에서 동시에 갈증을 느꼈다(삿 15:18-19) 삼손이 심히 목마르므로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주께서 종의 손으로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받지 못한 자의 손에 빠지겠나이다 (19) 하나님이 레히에 한 우묵한 곳을 터치시니 물이 거기서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은 엔학고레라 이 샘이 레히에 오늘까지 있더라). ‘엔학고래’란 “부르짖는 자의 샘”이라는 뜻이다. 승리하면 승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다음 바로 탈진해버릴 수 있다. 왕상 19장에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대승을 거둔 다음 로뎀나무 아래서 죽기를 구하는 장면이 나온다(왕상 19:3-4) 저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그 생명을 위하여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 곳에 머물게 하고 (4)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승리한 후 승리에 취해 있기보다 찬송하고 난 다음 재충전의 길로 접어들어야 한다. 주님을 바라보면서 재충전해야 한다. 능력의 심히 큰 것은 우리에게 있지 않다. 주변에 널려 있는 것만 바라보면 영적 근시가 된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하며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영적으로 재충전되며 고갈되지 않는 승리자가 될 수 있다.
안식(재충전의 시간)과 휴식(단지 일을 멈추는 것)의 차이(예: 휴대폰) 주일에 쉬는 것은 휴식이고 예배드리는 것은 안식하는 것이다. 신앙이란 다른 모든 믿지 않는 사람들이 밤낮 가까이 있는 것을 바라볼 때 우리는 멀리 있는 주님을 바라보면서 재충전하는 것이다.
신앙의 두 가지(242p) (1) 정비신앙(整備信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미리 준비하고 영적 무장하는 신앙(규칙적인 기도생활) (2) 수리신앙(修理信仰) 어려운 일이 닥칠 때, 문제가 생길 때 기도하는 신앙
3. 강점을 가진 자의 3가지 인생(Tie) 1) Transparency(투명성)(189p) 넘어지지 않고 사명을 다하려면 투명성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즉 어두운 부분들을 없애는 것이다.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인격) 투명성의 목적은 그 사람을 온전한 모습으로 변화시키는데 있다. 우리 삶의 여러 부분에서도 투명성을 통해 죄악과 유혹과 마귀의 시도를 끊어버릴 수 있다. 투명한 리더는 룰(rule)이 있고, 따르는 사람(지지자, follower)이 있다. 2) Enjoy(사명을 즐김)(195p) 넘어지지 않고 사명을 완수하려면 사명을 즐겨야 한다. 사역을 즐기려면 재미있고 쉬워야 한다. (1) 좋은 습관을 가져라 습관은 힘들이지 않고 쉽게 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승리하는 사람은 반드시 해야 될 것을 습관화한 사람이다. 기도, 글쓰기, 화장실 가는 일 등 (2) 중요하고 힘든 일은 먼저 하라(우선순위의 삶) 영감어린 일, 집중해야 하는 일 등은 모두 처음에, 첫 시간에 하라. 어느 때에 무엇을 하는지는 매우 중요하다. (3) 자발성을 가져라 자발적으로 일하면 힘들지 않다. 재미있게 일한다. 억지로 하면 병이 나게 된다. 믿음의 사람은 누가 보든 안 보든 주인같이 일하는 사람이다(고후8:3-5, 17). (4) 긍정적이어야 한다. 재미있게 일한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일한다는 것이다. 3) Investment(사람에게 투자)(203p) 중요한 일에 집중 투자하라.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이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살리는데, 예배하는 일에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쏟아 부어야 한다. 세계 1등 인재를 키우는 일, 사람을 키우는 일에 집중하고 연구해야 한다. “재산을 흩으면 사람이 모이고 재산이 모이면 사람이 흩어진다!” -대만 채만립
4. 강점을 가지고 사는 자들을 위한 Tip 1) 마귀의 다가옴에 민감하라(211p) 악한 마귀의 생각은 절대로 미래를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지금만 바라보라고 한다. 지금 이 순간이 최고라고 말한다. 우리는 지금 당장 눈앞에 어른거리는 미끼를 보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을 보아야 한다. 예수님 믿는 사람들은 종말론적인 신앙을 가져야 한다. (1)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마귀가 우리에게 다가올 때는 이상한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멋지고, 잘해주고, 입맛에 딱 맞게 접근해 온다. 논리적이고 균형 잡힌 모습으로 가장하여 온다(고후 11:14-15)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15) 그러므로 사단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그런 다음 살며시 하나님의 말씀과 기본을 떠나자고, 죄 짓자고 유혹한다. 물고기가 먹음직한 미끼만 보고 덥석 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미끼는 대상을 호리기 위해서 가장한다. 우리는 미끼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그 마지막을 바라보는 혜안이 있어야 한다. (2) 교묘한 방법으로 근본에 접근하여 공격한다. 마귀는 믿음의 유산, 성경의 유산에서 우리를 단절시키려 한다. 그러면 우리가 바보가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교회가 착념해야 할 일은 새로운 것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사도로부터 전승되고 믿어온 믿음을 증거하는 것이다. 우리가 붙들어야 할 근본은 변하지 않는 복음이다. (3) 뿌리를 경시하게 한다. 삼손은 여인의 유혹이 문제가 아니라 신앙의 뿌리가 되는 하나님과의 교제 단절이 문제였다. 뿌리가 든든해야 한다. 말씀의 기반, 영성이 든든해야 하고 살아 있는 기도가 있어야 한다. 이런 뿌리가 든든히 있어야 넘어지지 않는다. 2) 기도의 삶(240p) 삼손은 불순종으로 머리를 깎이게 되고, 눈이 뽑히게 되고, 조롱당하는 신세가 된 후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기도했다(삿 16:28)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로 강하게 하사 블레셋 사람이 나의 두 눈을 뺀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하나님께서 삼손에게 블레셋을 물리치는 승리를 안겨주셨다(삿 16:30) 가로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 어려움을 당하고 기도하기보다 규칙적인 기도생활을 하자. 3) 시간관리 4) 기회를 잃지 말라(247p) 들릴라는 삼손과 하나님을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우리는 사람과 하나님을 연결하는 데 열심을 가진 자가 되어야 한다. 사람의 심령에 물을 끼얹는 자가 아니라 영적 불을 붙이는 자가 되어야 한다. 전도의 불, 기도의 불, 말씀의 불을 붙이는 기회를 놓치지 마라. 5) 회개의 삶(257p) 회개의 자리가 역전의 자리이다. 무너진 인생, 깨어진 인생도 주께 돌아와 십자가를 붙들면 산다. 회개의 능력을 믿으면 삶의 패턴 자체가 변한다. 인간관계가 변화된다. 회개가 나를 살린다.
차례 머리말 강점으로 영광스런 일에 집중하라 2002년 6월 한일 월드컵의 열기가 한창일 때였다. 시청 앞에 운집한 수십만의 젊은이들 가운데 한 커플과의 방송 인터뷰를 들었다. "날씨도 뜨거운데, 이렇게 경기 시작 10시간 전부터 시청 앞 광장에 나와 응원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질문에 답하는 젊은 커플의 대답은 각각 한마디씩이었다. "재미있잖아요." "잘하잖아요." 나는 이 젊은이들이 던진 별 생각 없는 이 한마디가 이 시대 젊은이들을 읽는 핵심 코드라고 생각한다. 이 젊은이들은 감각의 세대이다. 즉. 과거 심각하던 이성(이성)의 세대가 아니라는 말이다. 이들은 재미가 없다면 그것을 범죄라고 생각한다. 어떤 요소라도 재미라는 것이 들어가야 한다. 나는 이세대의 태도를 나쁘다고 보지 않는다. 무슨 일이든 재미로 하면 쉽게 할 수 있다. 음악을 좋아하는 어떤 청년이 있었다. 공부도 잘하고. 소위 잘나가는 청년이었다. 고런데 어느 대기업에 입사하고 나서 그는 너무나 괴로워했다.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는 일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는 그 회사를 그만두고. 남들이 별로 알아주지도 않는 음반 매장의 점원으로 들어갔다. 그늘 밤늦도록 퇴근할 생각도 하지 않았다. 새로운 곡이 나오면 반복해서 듣고 또 들었다. 음악에 관한 질문이 나오면 절로 흥을 내며 자신의 풍성한 지식을 늘어놓았다. 능란한 설명이 줄줄 이어졌다. 일과 재미가 만나자 최상의 결과를 낳았다. 이렇게 무슨 일이든 즐거움으로 하면 능력이 임하게 된다.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 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벧전5:2). 재미는 자발성을 끌어낼 수 있고. 일을 쉽게 해내는 힘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즐기면서 일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강점과 잠재력으로 승리하기 지금 우리의 젊은이들은 승리에 굶주려 있다. 항상 못하고, 넘어지고. 쓰러진 이야기만 들어왔다. 사기는 승리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젊은이들을 항상 사기가 떨어지는 말들만 들어왔다. 주변에서 접하게 되는 부정적인 접근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승리할 수 있는가? 첫째, 팀(team)을 통해서 일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혼자서 뛰는 것이 아니라 팀을 만들어서 뛰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엘리야의 약점. 삼손의 약점이 바로 팀을 만들어서 일하는 법을 몰랐다는 것이다. 모세 역시 혼자서 온갖 일을 감당하다가 장인 이드로의 조언을 받아들인 다음 동역자를 세우는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출 18장). 둘째. 승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길은 자신의 강점을 가지고 일하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강점도 있고 약점도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강점으로 일하기 원하신다. 신약적인 표현대로 하자면 우리의 은사대로 일하기 원하신다는 말이다. 없는 것을 탓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것을 가지고 거기에 집중하면 능력이 나타난다. 우리는 항상 부족함을 느끼며 새로운 힘을 구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많은 잠재력을 부어주셨다. 문제는 하나님이 주신 잠재력과 강점을 모르고 사용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누구나 자신의 강점과 잠재력을 알아서, 거기에 집중하기만 한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승리의 기쁨을 맛볼 것이다. 약점에 대한 역발상으로 강점을 확보하라. 사람들은 히딩크의 리더십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히딩크의 리더십의 내용이 무엇인가? 예리한 분석력으로 강점을 드러내주었다는 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강점을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신의 강점을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더 많다. 우리는 한국 축구가 체력은 강한데 기술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히딩크는 전혀 반대의 말을 했다. 기술은 수준급인데 체력이 약하다는 것이다. 강점과 약점에 대한 명확한 분석이 그의 리더십의 바탕을 이루고 있다. 히딩크는 한국 선수가 오른발, 왼발을 다 잘 사용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 여러 포지션을 너끈히 소화해내는 것을 보고도 놀랐다고 한다. 이것은 유럽에서 보기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가? 우리 선수들은 어려서부터 모든 포지션을 소화해내는 능력을 길러왔다. 왜 그런가? 유교적인 위계질서 때문이다. 우리는 실력이 없거나 나이가 어리면 무조건 골키퍼를 시켰고. 조금 더 올라가면 수비를, 그 다음에는 미드필더, 그 다음에는 공격수를 맡는 식이었다. 그렇다보니 거의 모든 포지션을 거처보지 않은 선수가 없을 정도이다. 우리는 이것이 우리의 장점인지도 몰랐다. 그런데 히딩크는 이 점을 발견해냈다. 결국 많은 선수들이 멀티 플레이어로활약하게 되었다. 우리가 약점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우리만의 무한한 강점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우리나라 제품 중에서 미국에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휴대폰이다. 왜 우리의 휴대폰이 세계 최고가 되었을까? 그것은 한국인의 사치성 때문이다. 미국 사람들은 웬만해서는 휴대폰을 바꾸지 않는다. 지금도 거의 무기 수준은 될 법한 큰 휴대폰을 가방에 넣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우리는 다르다. 신제품이 나오기만 하면 금세 갈아치운다. 어느새 폴더형이 나왔다고 바꾸더니만. 통화가 가능하면 제 기능을 다 하는 휴대폰을. 액정이 흑백에서 컬러로 바뀌었다고 또 바꾼다. 이제는 벨소리도 16화음 멜로디에서 40화음이 나온다고 또 바꾸고 있다. 멀쩡해도 바꾼다. 거의 광기에 가까운 이런 사치성이 세계 최고의 휴대폰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 사치성도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우리와 비슷한 수준으로 사치하는 민족이 있다. 바로 이탈리아 사람들이다. 그들은 끝 모르는 사치성으로 세계 최고의 사치품을 만들어냈다. 구치. 프라다. 불가리, 아르마니 등등. 그러나 이런 사치성이 또한 그 나라의 최대 강점이 될 수도 있다.
1부 강점으로 일하는 자를 요청하는 시대 1장 실패는 부흥의 모판이다.(21) 실패한 자리는 부흥을 위한 보판이다. 지금 고난의 골짜기를 걷고 있는가? 그것은 당신이 크나큰 부흥을 이루는 하나님의 모판이기 때문이다.
실패한 자리는 부흥을 위한 모판이다. 지금 고난의 골짜기를 걷고 있는가? 실패의 자리에 앉아 있는가? 그렇다면 명심하라. 그것은 당신이 크나큰 부흥을 이루는 하나님의 모판이기 때문이다. 흔들리지 말라. 미래의 영광이 기다리고 있다. 세상이 실패라고 부르는 것 성경에는 많은 인물이 등장한다. 그 인물들 중 삼손만큼 흥미를 끄는 인물도 없다. 삼손은 머리가 길고 힘이 센 사람이었다. 그래서 요즘에도 머리가 긴 운동선수에게 삼손이라는 별명을 붙이곤 한다. 또한 튼튼한 가방의 대명사가 된 '샘소나이트(Samsonite) 역시 삼손이라는 이름에서 유래했다. 삼손은 우리가 어릴 적 주일학교 때부터 이야기로 많이 들었던 인물이다. 맨손으로 사자를 죽이고. 나귀의 턱뼈로 1.000명을 죽이고. 가사에서 성문을 떼어 메고 헤브론 앞산 꼭대기까지 간 힘센 장사였다. 거기다가 들릴라라는 여자와의 로맨스로도 유명하다. 다들 한 번쯤은 세실 B. 데밀 감독의 '삼손'과 들릴라'라는 영화를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따져보면. 삼손은 육체적으로 매우 강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의 삶과 신앙은 정반대로 너무나도 약했다. 그렇다면 삼손의 삶을 보면서 우리가 빠지기 쉬운 함정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주신 은사와 능력으로 영광스러운 인생을 살 것인지 검토해보기로 하자. 삼손의 이야기는 그의 어머니의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한다. 이스라엘의 작고 힘없는 지파 가운데 하나가 단 지파이다. 단 지파에 마노아라는 사람과 그의 아내가 살았다. 그런데 이 가정에는 자녀가 없었다. "소라 땅에 단 지파의 가족 중 마노아라 이름하는 자가 있더라 그 아내가 잉태하지 못하므로 생산치 못하더니'(삿 13:2). 세상 사람에게 적절히 설명하기 위해서는 세상 용어를 써야할 때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실패는 하나님의 시각에서의 실패가 아니라 세상 사람들의 판단과 평가, 세상 사람들이 하는 말의 개념이다. 마노아와 그의 아내는 세상적인 시각으로 볼 때 실패자였다. 하나님의 시각에서는 결코 실패자가 아니었지만 세상의 시각으로 볼 때는 실패자였다. 왜 그런가? 당시사회에서 가장 귀중히 여기는 것은 자녀였다. 특별히 아들의 숫자가 중요했다. 아들의 수(수)는 그 가정이 얼마나 능력 있는 가정인지 보여주는 시금석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가정에는 아이가 없다. 한 여성으로서 이 사실은 상상하지 못할 고통을 안겨주었을 것이다.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자가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을 칠거지악 중 하나로 치부하던 시절이 있었다. 청년 가운데서도 "제가 일곱 번째 딸이었습니다."라고 말하던 이가 있었다. 어렸을 때는 이름도 없이 그냥 '섭섭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열 살 때까지 섭섭이라고 불리던 그 문화를 알겠는가?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였다. 세상 기준으로 볼 때 마노아의 가정은 분명히 실패한 가정이었다. 여기서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겪었을 고난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성도의 고난과 어려움. 실패같이 보이는 상황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실패의 의미 1 - 신앙의 증명 첫째, 실패한 자리는 나의 신앙과 나의 인내를 증명하는 기회가 된다. 당시 사람들에게 자녀의 수란 출세와 인생에서 승승장구한다는 외적 표징이었다. 삼손 이전의 사사를 살펴보자[Samson File Box-1(1)과 (2) 참조). 사사기 12장8-9절을 보면, "그의 뒤에는 베들레헴 입산이 이스라엘의 사사이었더라 그가 아들 삼십과 딸 삼십을 두었더니 딸들은 타국으로 시집보내었고 아들들을 위하여는 타국에서 여자 삼십을 데려왔더라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된 지 칠년이라"라고 말씀한다. 사사기 12장 13-14절을 보면, "그의 뒤에는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이었더라 그에게 아들 사십과 손자 삼십이 있어서 어린 나귀 칠십 필을 탔었더라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팔 년이라'라고 말씀한다. 한번 생각해보라. 어떻게 한 사람이 60명을 낳는가? 어떻게 한 사람이 아들 40명을 낳을 수 있는가? 도저히 불가능한일이다. 이 말은 사사들에게도 첩이 있었다는 말이다. 당시의 권력자들. 힘 있고 영향력 있는 자들은 첩을 많이 두었다고 이해하는 것이 좋다. 사사시대를 암흑시대라고 한다. 암흑시대의 특징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 쟁취하려고 시도하는 시대이다. 하나님이 주신 한 남자와 한 여자로 가정을 이루고, 거기에서 낳는 아이로 만족하지 못하겠다는 뜻이다. 스스로 쟁취하겠다고 나온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많은 아이를 갖겠다고 나온다. 지금 식으로 말하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하나님이 주시는 복만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힘과 판단을 의지하겠다는 것이다. 지금도 우리 주변에 이런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하나님이 주신 집과 하나님이 주신 옷이 있다. 그러나 절대 거기에 만족하지 못한다. “나에게는 버버리 코트가 필요합니다. 나에게는 루이비통 핸드백이 필요합니다. 나에게는 벤츠가 필요합니다.”라고 그런다. 하나님이 안 주시면 내 손으로라도 얻겠다고 한다. 사람들은 여기서 무리수를 두게 되고 불순종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러나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사는 모습은 전혀 달랐다. 그들은 인간적인 방법으로 자녀를 가지려고 하지 않았다. 자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늙은 나이가 되도록 인간적인 방법을 강구하려고 하지 않는다. 마노아와 그의 아내는 하나님이 주시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묵묵히 침묵하고 기다렸다. 아무리 절박한 상황에 놓였다고 해도 인간적인 방법을 택하지 않는 믿음. 이것이 중요하다. 성도의 실패의 자리는 아직 하나님의 때가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일하실 때까지 기다리라는 의미이다. 요셉의 인생은 17세부터 30세까지 고난의 연속이었다. 노예로 팔려가고, 감옥에 갇히는 고난을 당하면서 실패의 자리에 놓였다. 그러나 요셉은 단 한 번도 인간적인 방법으로 그 자리를 벗어나려고 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다. 아무리 낮은 자리, 아무리 험한 실패의 자리라고 해도 꼼짝 하지 않고 순종했다. 30세 비로소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 “하나님이 주실 때까지!” 그러나 사울은 제사장인 사무엘이 오지 않자 기다리지 않고 제사장만이 드릴 수 있는 제사를 자기가 직접 그리고 만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모든 것을 풀어나간다. 그래서 사울이 무너진 것이다.
1. 실패는 믿음의 인내를 증거하는 기회이다. 성도의 실패는 아직 하나님의 때가 아님을 나타낸다. 하나님이 일하실 때까지 기다리라는 뜻이다. 믿음의 인내를 배우는 시기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시기이다. 이때를 조바심으로 보내지 말고 기도하고 침묵하라. 하나님의 흘러넘치는 은혜를 맛보게 될 것이다. 2. 실패는 영적 성숙을 위한 모판이다. 축복에도 독이 있다. 축복으로 인해 영적으로 나른해 질 수 있다. 축복에 섞인 이러한 독성을 해독(解毒)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성도에게 실패의 가시를 허락하신다. 그리하여 기도하게 만들고 정결하게 만드신다. 현재 당신이 처한 실패의 자리가 영적 성숙의 모판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라. 3. 실패는 성령의 능력만을 의지하는 기회이다. 실패는 거품을 걷고 안개를 사라지게 만든다. 자신의 정체성을 올바로 깨달아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껍데기 신앙을 청산한다. 하나님 나라의 추진 동력인 성령의 능력만을 붙들고 사명에 매진하는 자가 되도록 한다. 기도하자. 침묵하자. 그리고 성실히 그 자리를 지키라. 그러면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를 맛보게 될 것이다.
2장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목마름(37)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한 사람은 안주하지 않는다. 좀 더 큰 영광을 사모하게 된다. 하나님의 영광의 강에 뛰어들라.
3장 강점의 선택과 집중(47)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라. 그런 다음 평생 그 강점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일하면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2부 강점으로 일하는 자의 출사표 4장 속사람을 숙성시키는 묵상을 한다.(73) 말씀이나 외부적인 자극을 마음에 품어 발효시키는 것. 숙성시키는 것이 바로 묵상이다. 오랜 기간 품은 말씀에는 능력이 있다. 5장 소금의 정체성을 가지고 세상 속에 들어간다.(90) 성도는 세상의 소금이 되어야 한다. 세상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성도로서의 독특성을 유지하여 싸우며 살아야 한다. 6장 영적 전쟁은 영적으로 대비한다.(104) 영적인 싸움은 영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세상과 경재하지 말라. 우리의 강점으로 싸워야 한다. 위로부터 오는 능력으로 싸워야 한다.
3부 강점으로 일하는 자의 영적 전쟁 7장 거듭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127) 그리스도라는 렌즈를 가지고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보는 렌즈가 다르다. 8장 현실 안주는 독약이다.(141) 안주하는 믿음의 사람이 아닌 다시 박차고 일어나는 하나님의 거룩한 종이 될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이다. 9장 영적 근시인가, 영적 원시인가?(159) 산적한 문제, 내 주변에 널린 것만 바라보고 있으면 영적 근시가 되어버린다.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아야만 우리는 영적 근시에서 벗어날 수 있다.
4부 강점으로 일하는 자의 승전보 약하면 개방하지 못한다. 강자(强者)만이 개방한다. 길 닦는 교회가 되라!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필요충분조건이 될 수 없다. 뿌리가 튼튼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말씀의 기반을 든든히 해야 한다. 영성이 든든해야 한다. 살아 있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 도덕성이 든든해야 한다. 그럴 때에 개방해도 넘어지지 않고 승리한다. 10장 절체절명 사명완수의 길.(187) 넘어지지 않고 사명을 다하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투명성을 가지고 살아야 하며, 사명을 즐기고, 중요한 일에 투자해야 한다. 11장 마귀의 전술전략을 제압하는 길.(211) 우리는 지금 당장 눈앞에 어른거리는 미끼를 보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을 보아야 한다. 예수님 믿는 사람들은 종말론적인 신앙을 가져야 한다. 12장 역전과 승리의 삶을 확보하는 회개.(240) 아무리 무너진 자리라고 해도 회개하면 역전의 자리가 될 수 있다. 주께 돌아와 회개하라. 그러면 승리한다. 나를 위해서 죽으시고 나를 위해서 사랑을 쏟아 부으신 분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