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증 및 담낭용종의 수술을 쓸개를 떼어내는 담낭절제술입니다.
담낭절제술은 과거에는 개복수술을 진행하였으나 90년대 이후 국내에 복강경 수술이 도입되면서 3-4개의 구멍을 뚫고 수술하는 복강경 담낭절제술이 표준수술이 되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복강경 수술에 대한 것들이 종종 나오고 있고, 실제로
연예인들이 복강경 수술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복강경 수술은
복부 질환을 치료하는 수술의 한 방법입니다.
과거에는
개복수술만으로 치료해왔기 때문에 수술 시 출혈이 많았고 통증이 심했습니다.
수술 흉터도
크게 남았으며, 감염의 위험도 상당히 높았습니다.
복강경 수술은
이런 단점들을 극복해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복강경 수술은
최소침습적 수술기법의 하나로 개복수술과 달리 복부에 0.5센티미터 정도의 작은 구멍을
내고 그 안으로
초소형 카메아와 각종 수술도구가 탑재된 기구를 넣어 복부 안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절개창이
작다는 것은 수술 흉터가 작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외적으로도
보기 좋지만, 환자가 감당해야 하는 통증도 현저히 낮고, 입원기간이
짧은만큼 회복도
빠릅니다. 최근에는 일부 암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질환 치료에 활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