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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평초등학교 36회 동창회 원문보기 글쓴이: 시스템에어컨(최종록)
오늘은 울릉도 가는날
2009년 4월 18일 토요일 새벽 0시 3분에 기상하여 아직은 너무나 이른 시간이라서 말하는 라듸오 시계를 새벽 세시에 맞추어 놓고 다시 곤하게 잠이 들었는데 본인과 같이 20여년을 동거 동락한 말하는 말하는 시계 라듸오가 깊이 잠든 나를 일어나라 깨우니 벌떡 일어나서 세수하고 머리감고 하니 새벽 네시가 되여 집에서 대문을 열고 나가니 어제 저녁 회사에서 회식하느라 들어오지 않은 아들 녀석이 누가 사전 전화나 시키지도 않았는데 바로 대문앞으로 차량을 후진 하는 아들녀석 차량을 보니 얼마나 반가웠는지 그 시간대에 택시도 뭐하고 해서 바로 그차를 타고 명륜동 소재 오가네 집으로 향하게 되였던 것입니다(여기에는 30여년간 동거 동락한 이정희도 포함)
평상시에는 어떠한 모임도 참석 순위는 1번입니다 오늘도 그리 늦게 간것은 아닌데 꼴지에서 2번째로 간것 같은데 모두가 즐거운 여행이라 뜬눈으로 지새우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일찍들 온것으로 보면 되겠지요
4시 40분이 되여 차량은 시동을 걸고 어두 컴컴한 도로를 헤치면서 슬슬 동해시 묵호항으로 출발하기 위하여 고속도로를 질주 하였읍니다
차량은 항시 모임에서 애를 쓰는 오세인 선배의 쌍용 이스타나 15인승 입니다
새말 정도 지나서 어둠이 서서히 거치면서 가시 거리가 보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고속 도로를 쭈욱 지나서 00 휴게소에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할려고 17명 모두하차 하여 우동으로 주문 하였는데 어른들은 자기 할당량을 비웠는데 그중 어린 아이의 우동에서 공중에서 윙윙 날아다니는 놈인지 년인지는 모르겠으나 자살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 자살한 윙윙이 필자가 배식대 앞에서 서서 있는데 김치 배식 쪽에서 주방쪽으로 날아 가는 것을 봤는데 하필이면 그 국수 그릇에서 자살하여 그 휴게소는 이른 아침부터 한바탕 소란이 일어 나고야 말았읍니다
계산대 여직원 처음 대처를 잘못하여 우리 모임의 총무 이00에게 엄청 당혹스런 일 을 당하고 말았읍니다
다른 직원이 호두과자 굽는데 까지 쫒아 나와 식대 전액 환불 및 소형 물 2병을 우리 모임의 총무에게 지급 하였으며 그날의 아침 식사는 윙윙이 국으로 맛있게 무상으로 해결 하였으므로 결과적으로 모임에 회비는 조금 절약이 되였겠지요
그렇게 하여 오가네의 능수 능란한 운전 솜씨로 묵호항 까지 시간의 여유를 두고 무사히 도착하였읍니다
묵호항에 도착하니 승용차 관광 버스 사람 등 인산 인해 였읍니다
불경기라 불경기라 여기서는 불경기가 아닌듯 합니다만 30-40분여 기다리다가 울릉도로 가는 배에 승선 하였고 배는 8시에 출항을 하였읍니다
약 2시간 20분동안 배는 노링 없이 무사히 울릉도 도동항 항구에 도착 하였읍니다
울릉도에 도착하여 배에서 네리는데 여성 가이드가 모자를 쓰고 나와서 피켓에는 이00 이란 문구로 쓰여저 있었으며 피켓을 들고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가이드를 따라가서 식당 및 하루를 머무를 여관방에 여장을 풀었고
식당 및 여관방은 01 여관 이라는 곶입니다
식당은 1층이고 잠자는 숙소는 2-5층까지 있는데 올라가는 계단이 90도에서 15도를 빼면됨니다 여기서 환경 상태를 논하지는 않겠읍니다
이유는 필자는 그 보다 더한 장소에서도 견디어 낼수가 있는 인내와 끈기가 있읍니다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면서 해변가에 인공적으로 만든 등산로 형식의 길을 따라 울릉도 해변가 및 절경을 구경하러 가면서 쭈욱 다녀 봤는데 그 절경 정말 아름 다웠습니다
가는 도중 두 부부가 해변가에서 포장마차 식으로 운영하는 즉석 횟집에서 멍게 해삼을 시켜서 소주1잔을 먹게 되였으며 소주 1병은 4천원 정도이고 회 1접시는 3만원정도 입니다
물가는 육지보다 다소 비싸지만 그렇거니 해야 되겠지요
계속 해변가를 따라가다 보니 대나무 밭도 지나고 또한 탱자나무 2구루를 보았는데 아담하고 좋아 보이던데 육지 같으면 파다가 우리집 정원수로 심어 놓으면 상당히 좋을것 같던데 그러하지 못한점 매우 아쉽 더군요
저도항 쪽으로 계속 가다보니 상당히 높은 위치에 행남 등대가 설치되여 있고 건물도 상당히 크게 잘지어져 있던데 차량으로 이동할 수가 없는 길이라 모든 것이 헬기로 공수 하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상당히 높은 위치에서 저도항 쪽으로 갈려면 인위 적으로 만든 길을 따라 가야만 하는데 가다가 보면 군과 민이 함께 검토하고 설계를 하였겠지만 상당히 설계를 잘하여 자연을 최대로 살리면서 환경도 아름답게 하였고 방문 관광객 들이 힘이 들지 않게 한점이 매우 좋았다고 봅니다
아무튼 이글을 통해서 설계 감독관 및 민간 업자에게 다시한번 찬사를 보냅니다
달팽이 계단을 내려가서 바다위로 아치형으로 만든 다리도 상당히 잘 설계가 되여 자연 훼손을 최소화 하여 관관객들 에게 불편을 주지않고 하여 이글을 통하여 서나마 관계자 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하다고 하겠읍니다
저도항에 도착하여 시내 버스가 운행하는 쪽으로 가서 시내 버스를 타고 최초에 여장을 푼 01여관으로 향하였읍니다
01 여관에서 일행과 함께 중식 식사를 마치고 1시까지 관광 회사가 즐비한 바로앞 소공원으로 모이라는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1시에 소공원으로 모이게 되였읍니다 여기에서 가이드라 하면 우리를 계속 안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소공원에서 안내를 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우리가 알아서 가야하고 알아서 와야 합니다
1시에 배로 해변 관광 코스가 약 2시간 동안 울릉도를 1회 도는 코스를 돌면서 울릉도의 갈매기 들은 자기 먹이는 관광객에 의존 하는지 상당히 먼 거리를 새우깡을 먹기 위하여 수십 수백 마리가 배 주위를 따라서 날아 오면서 관광객이 주는 새우깡에의존하여 살고있는 갈매기 들이 한스럽고 불쌍 하기만 하더랍니다
해변 절경과 바다에 작은 섬들을 관찰 및 관심있게 보노라면 작은 섬 하나에 외롭게 집이 한채 지여져 있었는데 섬으로 이사가서 한달도 안돼서 부친은 죽고 아들은 어쩌고 저쩌고 하던데 현재는 집 한채만 외롭게 현재는 사람이 살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보면 좋겠지요(죽도인지 아닌지?)
해변 관광을 마치고 다시 섬으로 복귀하여 가이드는 항시 소규모 공원 에서만 안내를 합니다 그 이상은 따라 다니면서 안내를 하지 않읍니다
케이블카 타는 데로 이동을 하는 것입니다
걸어서 약 30분 정도면 목적지 까지 도착 할수가 있읍니다
아래에서 보면 케이블카 와이어 선을 보면 거의 수평으로 보입니다
실제 타고 올라가면 상당한 경사가 이루어 졌다는 것을 알수가 있고요 케이블 카가 25인승 인데 여기에도 안내인이 탑승을 하지않고 아래 위에서 서로 무선 교신을 하면서 출발을 시키곤 합니다
케이블카 요금은 1회 3500원이고 왕복 표를 구매할 필요가 없는것 ???
내려 올때는 표 검사도 하지를 않으므로 혹시 다음에 가시는 분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현지 정상에서 날씨가 좋은날 독도가 보인 다는데 그날은 보이지 않더군요
정상에 올라 가면 음식점이 있는데 민속 주라던가 뭐 부치기 등등을 팔고 있으며 우리 일행도 정상주 및 안주를 시켜먹고 어둠이 조금씩 짙어지기 시작하면서 숙소로 복귀를 하게 되였습니다
걸어서 숙소로 이동 하면서 가정 집에서 가꾸는 분재형 나무를 보노 라면 울릉도 답게 거의 가정집엔 분재형 나무를 키우는것이 특징 이랍니다
왜 그럴까요? 땅은 좁고 거의가 경사면에다 집을 지었기에 여유로운 공간이 없어서 그러한것 같읍니다 이것은 본인 생각입니다 만//
이러 해서 케이블카에서 내려 오면서 볼거리 먹거리를 구경 하면서 다시 숙소로 향하여 숙소 아래층에 있는 01식당으로 돌아와 첫날 저녁을 먹게 되였읍니다
객지를 나가면 다 내집만 하겠읍니까 사람들 마다 왜그리 불만들이 많은지 식당에서는 그 집에서 의 방식대로 울릉도의 문화를 따르면 되는데 반찬 투정 반찬량 투정 이런것 들을 볼때 필자는 답답한 것이 참으로 많읍니다
식사를 하면서 주는 반찬만 하여도 밥한공기 해치울 수가 있는데 먹기도 전에 또 한번 시키는 사람들 보면 정말로 이해가 되지를 안습니다
후에 시키는 반찬은 반드시 남게 되거든요 그 반찬이 남으면 버려서 낭비요
또한 일부 식당에서는 재 활용을 한다는 데 그 불결한 음식을 다시 먹게되니 우리모두가 피해자 아닙니까
식사후 모임의 회의를 간단히 마치고 추가 비용을 가구당 7만원을 각출 하기로 결정하고 01숙소에서 150m 떨어진 바닷가로 가기로 하였읍니다
바닷가 좌판이라야 5-6개정도가 있는데 아줌마 들이 파는 횟감이라야 뭐별로 많이있지를 않고 하여 한좌판 아줌마에게 한치 및 문어를 흥정 구입 하는데 눈치없는 회원들이 구입하지 않는 좌판 아주머니 상품을 가로 서서 막으니 그 아주머니 화가나겠지요 쉽게 말해서 영업 방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피해달라 해도 신경들 쓰지 않길래 필자가 소리 소리 질러 눈치를 주었음에도 계속그러 하길래 팔뚝을 잡고 후면으로 끌어다 놨습지요
이 카페에 2-3월인가 동해 기행에서도 이러한 일이 묵호항 에서도 있었읍니다
인간은 남에게 절대로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하고 교양을 겸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어디를 가나 나의 행동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횟거리를 흥정하여 횟감을 썰고 있는데 그아주머니 거기 문화는 그러한지 모르겠으나 문어를 대충 손질하여 커다란 양은 냄비에 콱콱 끓이 잖아요
저렇게 오래 끓이면 15분정도 그 문어 맛은 버려 버리는데 질기고 맛이 없을거라 생각이 들거든요
수차 그 아주머니에게 이야기 하였으나 막무 가내로 삶아 대더라구요
횟감은 모임 경비에서 문어 6만원 사미가 한치 3만원 선배 곽00 씨가 횟감 2만원을 구입하여 01 여관으로가 육지에서 공수한 술과 회로 미니 파티를 하였읍니다
거기서 부터 선배 곽00이는 필자에게 나는 회를 얼마치를 샀는데 너는 왜 아무것도안샀느냐 하길래 대꾸도 하질 않았읍니다
술과 회를 다먹어 치우고 필자는 대하 사극을 항시 좋아 하므로 KBS2 방송에서 주말이면 방영하는 천추 태후를 시청 하였으며 사미외 3명은 술과 안주가 모자라서 다시 밖으로 나가 술을 마시고 늦게 방으로 들어와서 자는것 같은데 정확한 시간은 사미가 들어오는 시간대에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 하긴 하였는데 지금 글을 쓰는순간 잘 생각이 나지를 않는군요
많은 술을 먹고 밤 12시경에 낮설고 외진 곳에서 양 옆에는 오가네 곽00 선배 이00 총무가 무지하게 코를 골아대서 필자는 원래 신경이 예민 하여서 주위가 산만하면 잠을 제데로 이루지 못하는 스타일 이라서 억지로 잠을 청하였고 오전 5시에 거뜬히 기상을 하여 사미를 기상 시켜 해돋이 가자고 하여 저도 쪽으로 택시를 잡아타고 항하였읍니다
저도에서 내려 어제 지나가던 첫번째 코스 역방향으로 향하여 걸어 가는데 해가 바다 수면위로 떠야 하는데 날씨 관계로 해가 뜨지를 않더군요
한참 후에야 바다 수면 약10M 위에서 찬란한 태양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반가웠지요 다시 저도항으로 방향을 바꾸어 숙소로 향하였읍니다
숙소 까지는 거리가 멀고하여 택시로 이동해야 되는데 잠시 기다리다 보니 겔로퍼 여성 운전자가 오는 것이 였읍니다
잡아 타고 숙소 까지 가게 되였읍니다 참고로 태시요금 2.400원
가면서 택시기사의 명함을 하나 입수하게 되였읍니다
그 도의 택시 이름 최 00 핸디폰 010-****-4687
숙소로 가서 세면을 하고 다시 바닷가로 횟감을 구하러 혼자 나오게 되였읍니다
숙소 앞이 바닷가와 약100-150M 정도의 거리라서 어제 저녁 횟감을 구입한 곶으로 나왔읍니다
함태기에는 횟감 이라야 고등어 새끼 만한것 5마리 정도 1KG 3만원을 주고 구입하여 손질하여 아침 식사 하는 식당으로 향 하였읍니다
식당에서 회원들과 모여서 아침 식사를 하면서 술과 함께 안주 삼아서 맛있게 먹어치워 버렸지요
아침 식사를 마치고 식당 밖에 나와 있는데 곽00 선배 먹다 남은 회를 갖고 나왔느냐 왜 갖고 나오지 안갖고 나왔느냐 하면서 계속 따지 길래 필자는 어제 저녁일도 있고 하여 은근히 화가 났읍니다
그래도 참고 또 참고 참아 왔습니다
그날 아침은 은근히 화가 나더라구요 사미 부인이 옆에 있는데 한마디 했읍니다
당시 이야기는 이면에다 기재를 하지 않겠읍니다
곽00 선배 모임에서 만날때 마다 필자에게 스트레스를 노골적으로 줌, 같은 이야기를 몆년 동안 개뼉다귀 울궈 먹듯이 필자에게 노골적으로 해댐
1,개이야기 질긴개 2,고스톱 이야기 필자 30%성공 70%투자 3,본인은 회를 샀는데 너는 왜 안사냐 4, 필자 빨리 먹는것은 사실이나 많이 먹지를 않음 타인보다 1/2정도 곽선배 보다 1/5 정도의 량 (장어구이 구워 먹을때,횡성한우 사서 구워 먹을때 기타 등등 많음)
처음에는 농담 이거니 생각 하였지만 날이 갈수록 심하다 생각합니다
특히 먹는 자리에서 말입니다
개뼉다귀 울거 먹듯이 후배들이 있건 아줌마들이 있건하여 상대방이 듣고 보면 실제인줄 알것입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양치 하는 것을 잊어 버리고 소공원으로 향하여 대기 하던중 가이드가 오전 8시가 되여서 나오더군요
한참후에 육로 관광용 소형버스가 오더군요
그 버스기사 그 도의 관광 회사인데 출발 하기전 오가네와 말장난이 붙어서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하다보니 버스기사 강원도 정선이 고향 이랍니다
이글을 쓰면서 메모 라든가 등등이 없어서 그런데 그 기사 그 도 관광회사 안기사 라고만 기억합니다
육로 관광 버스는 우리 팀과 대구 팀을 태우고 약 2시간의 일정으로 울릉도 육로 관광의 시발점을 출발 하였읍니다
그 버스기사 강원 정선이 고향이고 가면서 재미 있게 잘 안내를 하여 주었읍니다
한참 가다가 보니 해변가 어느 빵제조 하는 곶에서 잠시 내려 안내를 하여 전 회원이 내려 울릉도 호박엿과 빵 제리를 많이들 구입 하였습니다
그 도명칭의 관광회사 정선이 고향인 그 기사님 정말 신경 엄청 써서 우리를 안내를 하는 것입니다
도로 래야 50% 는 1차선 50%는 굴곡이 심한 산악 도로입니다
현재 강원도에도 그러한 도로는 찾아 볼래야 찾아 볼수가 없읍니다
전애는 강원도 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면 상당히 알아 주지 않았읍니까
눈비가 올시 상당히 위험한 도로라 생각 하시면 되겠읍니다
동시에 동종의 버스가 동 코스로 여러대 출발 하였지만 유독 우리가 선탑한 그 회사 그 기사 만이 좁은 도로에서 360도 돌리고 돌리고 하여 좌에 탓던 우에 탓던 모든 사람이 좌 우 풍경을 보게 하였습니다
한참을 가다가 좌로 45도를 돌려 놓고 설명 하다가 후미 에서 달려오는 봉고 차를 발견치 못하고 출발 하려다 큰일 날뻔도 하였지요
혹시 이글을 보시면 앞으로 안전 운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약 2시간에 걸처서 목적지에 도착 하였으며 도착후 사미외 2명은 등산을 하여 바로 01 여관으로 오기로 하였고 나머지 인원은 다시 그 회사 버스로 01 여관으로 돌아오게 되였으며 울릉도 가로수는 대부분 마가목 나무로 잘 식재 되여 있었으며 5월경 꽃이 필때 가을에 빨간 열매가 익을때 가보면 한층더 운치가 있으라 봅니다
돌리고 돌리고 하여 다시 출발점으로 오던중 특별히 그 기사분 신항만 으로 안내를 하는 것입니다 도로에서 보면 아주 작아 보이는데 실제 현지에 가보니 바다 수심도 깊고 항구도 상당히 커 보이 더군요
육로 관광을 잘하고 출발점으로 도착 하여 예약 되였던 식당을 배제하고 다른 식당에서 중식을 하기로 하였읍니다
따개비 따개비 따개비 따개비 따따개비 따따개비 따따개비 따따개비
소리만 들어도 귀가 멍하고 머리가 아프군요
중식을 하면서 식당 주인과 인사를 나누는데 그사람 강원 진부가 고향이고 또한 원주에서 얼마간 있다가 울릉 도로 왔담니다
태장동 현충로 영진아파트에서 살았고요 원주에서 무얼 하였나 하고 필자가 물었더니 묻지 말라 하더군요 원주에서 재미를 보지 못하고 울릉도로 온것으로 필자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고향에서 왔다 고들 하니 친절하게 추가 밥 추가 반찬을 챙기여 주긴 하였는데 사후에 계산을 할때 더 추징 하였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묻튼 말 한마디라도 고맙게 생각 하겠읍니다
이분의 전화는 010-****-0800 (주)000 여행사의 김0식 입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식당도 운영 하고 있는데 상호는 잘기억이 나지를 않으며 애 뭐라 하는 식당입니다 소공원 좌측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울릉도 에서 원주로 귀향하는 날 중식도 끝내고 배편은 오후 5시30분이라 시간도 여유가 상당히 있고 하여 다른 회원들에게 폭포를 구경 하자 하니 아무도 가지를 않는다 하여 총무 이00 에게 같이 가자고 하여 4명이서 아침에 입수한 명함으로 여자 운전자 택시를 콜하여 폭포로 가기로 하였읍니다
택시 요금은 대기료 포함 2만원을 지불 하기로 약정하고 폭포 현지에 도착 하였읍니다
택시에서 내려 폭포로 가는 표를 4매를 구입하여 폭포 까지는 약 40여분이 소요 되였읍니다 그 폭포는 3단 폭포인데 정말로 신기 하더군요
그 폭포수를 이용 하여 울릉 군민이 식수로 사용 한답니다
올라가는 중 식수로 사용 하기 위하여 계속 공사를 하고 있었으며 폭포 근접 거리 까지는 차량이 접근 할수가 있고 일반 차량은 식수 보호를 위하여 통제를 하고 있읍니다 도보로 올라 가다 보면 강원도 오대산에 전나무 비슷한 아주 오래된 나무가 하늘을 찌르듯 아주 웅장하게 서 있었읍니다
산행을 하면서 옆구리에 상당히 땀이 많이 나왔는데 그 나무 숲속을 거닐다 보니 옆구리는 건조하고 서늘하게 상쾌해 졌읍니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물이 나오는 곶이 산 정상인것 같은데 정말 신기합니다
아니본 사람은 상상 하기가 어렵 겠지요
전망 대에서 가족 사진 및 개인 사진을 촬영하고 하산 하는데 그 도에 그 택시 기사 필자의 전화로 전화를 하는 것입니다
빨리 내려 오라고 말입니다 부지런히 내려 와서 왜 전화 했느냐 하니 다른 주점에 잡혀서 술먹고 우왕 좌왕 할까바??? 그랬 답니다
택시가 대기하고 있는 데로 와서 호박술 2동이 및 안주를 시켜서 먹고 다시 숙소로 향 하였읍니다
숙소 쪽에 오니 상당한 시간이 남아 있어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말았읍니다
5시 30분까지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며 배 시간이 다 되어 회원들과 배에 승선하여 배는 5시 30분에 울릉도를 출항하여 어두 컴컴한 바다위를 가르면서 묵호항에 8시 45분경에 도착한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묵호항에 도착하여 물회를 먹을려고 여러 채널로 수소문 끝에 추적한 유명한 집에 전화를 하였더니 OFF 시간 이랍니다
그리하여 좌충 우돌로 해돋이 보는곶 으로 어두 컴컴한 곶으로 이동을 하였는데 거리에서 30-40분간 헤메다가 다시 구길로 강릉 시내로 진입하게 되였읍니다
강릉 시내에 진입하여 시청 가기전 로터리에 위치한 해장국 집으로 가서 소머리 국밥으로 그날 저녁을 메웠던 것입니다
빈배를 채우고 영동 고속 도로를 진입하여 간혹 어두 컴컴한 도로를 안전하게 달려준 오가네 선배님께 감사 드리고 필자네 집 가장 가까운 근거리 까지 데려다 주고 돌고 돌린데 대하여 항시 고맙게 생각 하겠읍니다
시작 2009년 4월 20일
종료 2009년 4월 22일
원주시 최 종 록
전 화 019-*60-7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