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필요악이 아니다!
인간이 선택해서 쓰고 연출하는 최악의 드라마!
누가 누구를 위해서 왜
어디서 어떻게 만드는가?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이다.
전쟁이 평화를 위한다는 것
전쟁이 정의를 위한다는 것
전쟁이 생명을 위한다는 것
전쟁이 진리를 위한다는 것
전쟁이 너와 나를 위한다는 것
전쟁은
애국의 이름으로 청년들이 동원되고
민족의 이름으로 물자가 동원되고
평화의 이름으로 죽이고 폭격하고
정의의 이름으로 대량학살이 인정되는
국가라는 이름을 이용하는 사악한 인간들의 폭력
애국이란 이름으로
더러운 배후를 숨기지만
세계 패권 다툼을 조장하는
전쟁산업의 소비시장이다.
군수산업의 농간이다.
자칭 거물 정치인들의 콧김이다.
위기에 처한 나라의 권력집단이
어리석은 국민들의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값비싼 속임수 게임이다.
전쟁으로 누가 이익을 보는가?
전쟁으로 누가 힘을 얻는가?
전쟁으로 누가 유명해지는가?
전쟁으로 누가 안정된 자리를 차지하는가?
천천히 가만히 들여다 보면 알 수 있다.
그들이 바로
전쟁을 일으키는 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자기의 권력 유지를 위해서
자기의 부의 유지를 위해서
자기 국민들의 부유한 삶을 위해서
자기 국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서
남의 나라를 침략하고
남의 국민들을 죽이며 약탈하고
남의 나라 땅을 황폐하게 만들고
남의 나라 국민들의 삶을 지옥으로 만드는
전쟁은 나라의 이름의 폭력, 대량학살이다.
아
우리의 슬픈 인간사는
서로 믿지 못하기에
서로 견제해야 하기에
더 큰 힘을 가져야 안전하다고 생각하기에
전쟁으로 전쟁을 방어해야 하는
전쟁으로 평화를 방어해야 하는
전쟁으로 정의를 지켜야 하는
전쟁으로 진리를 지켜야 하는
딜렘마의 연속이다.
각 나라와 민족의 딜렘마는
전쟁의 산업의 필요충분조건이 되고.
전쟁 산업은 안보산업
평화산업,
국력의 힘의 상징
아
누가 전쟁을 필요악이라고 하는가!
누가 전쟁을 찬양하는가!
누가 전쟁을 환호하는가!
누가 전쟁을 즐거워하는가!
누가 전쟁을 발전의 기회라고 하는가!
누가 전쟁을 번영이라고 부르는가!
누가 전쟁을 미화시키고 있는가!
전쟁은
지구라는 장에서
인간이 시나리오를 쓰고
인간이 감독하고
인간이 캐스팅하고
인간이 주연, 조연,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막장 드라마다.
전쟁은 인간의 악과 무지,
교만과 불안을
여지 없이 드러내는
비열하고 악한 인간의 창작품
발명품이다.
전쟁으로
명예,
권력,
부
그리고 영광을 얻으려는 자들의
사악한 시나리오다.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전쟁은 강자들이
약자들을 죽이고 빼앗는
대량학샬과 대량 약탈이다.
적자생존, 약육강식의 논리로
세상을 미혹하는
세상을 공포에 빠트리는
세상에 자기 힘을 과시하는
얼빠진 자들의 놀음이다.
지난 200 여 년 동안 일본과 서구 제국주의가 일으킨
지구상의 전쟁을 바르게 직시해야 한다.
오늘날 계속되고 있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빈곤, 고난, 고통과 정치적 불안정은
그들의 침략과 약탈의 결과물이다.
말할 수 없는 비참과 고통으로 사람답게 살기가 불가능한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을 돌아보면서 적자생존 약육강식의 논리로
전쟁을 일삼은 식민지 제국들의 악을 보았다.
그들이 지은 죄악의 세상에서는 유효기간이 끝났는지 모르지만
나는 하나님의 법정에 고발한다.
세계사와 인류는
서구 제국주의와 일본 제국주의가 저지른 악랄한 전쟁과 살인의 행위를 잊는다해도
나는 하나님 앞에서 계속 그들의 전쟁의 악을 계속 고발하며 재판을 청구할 것이다.
아직도 교만하고 우월감에 가득 차있는 그 지도자들과 국민들을 보면서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촉구한다.
전쟁을 일으킨 자들의 후손이
그 조상들이 저지른 살인과 약탈의 죄값을
값비싸게 치루기 전에 회개하길 빈다.
회개하지 않는 나라와 국민들에게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이 임하길 빈다.
전쟁은 누가 뭐라고 해도
전쟁에서 더러운 이익을 취하는 자들이 만드는
가장 비열하고 악한 대량학살이며 대량약탈이다.
그들의 창작이며 연출이다.
그 어떤 이유로도 전쟁은 용납될 수 없으며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그 전쟁을 일으킨 자들과 그 나라들을
반드시 심판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인류를 전쟁으로 부터 구원해주소서.
한반도를 전쟁으로 부터 구원해주소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오늘도 엎드려서 기도한다.
2017.3.22
천진에서
우담 초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