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법
- 1호선 종각역 4번출구로 나와 피아노길로 간후에 오른쪽 중국집 골목으로 들어가면 퀄이라는 술집 가기전 골목으로 들어가면 포장마차가 보입니다.
꼬꼬숨은집 포장마차
오래간만에 찾아가서 못찾아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쉽게 찾았습니다.
간판..
새로 지하로 영업영역을 넓혀서 그런지 깨끗한 간판이네요~
예전 감자탕 집으로 예상되는 곳에 웅이네 1번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찌 알았냐고요?
지하에서 사용하는 그릇이 추풍령 감자탕 접시였어요 ^^;
메뉴에서 보니 너무 좋아서 환장하는 분식류도 많구.
식사할것도 꽤 됩니다. 일단 닭도리탕 하나 주문해 봅니다.
먹음직스럽게 생긴 깍두기..
콩나물국..
본 안주 나오기전에 콩나물국을 안주로 일단 시작해 봅니다.
마실때면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는 칸타타님..
커피 안마시는 제가 술마실때는 한병이상 마셔주는것 같군요.
엇.. 이게 왠 횡재..
마침 만두를 찌시는 바람에 터진 만두를 서비스로 ?~ 주셨습니다.
목빠지게 기다리던 닭도리탕 大 30,000원
국물을 떠먹어 보니 칼칼하니 얼큰한 맛이 확 느껴집니다.
떡의 비율이 높기는 한데..
일단 끓여져서 나오기 때문에 한번 끓으면 떡부터 바람같이 먹어줍니다.
맛나게 자글자글 끓고 있네요..
김치전 10,000원
김치전은 생각보다 만족도가 별로였답니다. 좀 타기도 했지만 왠지.. 가격대비 성능을 내지 못한 아쉬움
안주는 다 셋팅되고..
준비한 전사들이 달려줄 준비등을 하고 있습니다.
닭고기와 감자 듬? 덜어서..
소주와 같이 부지런히 먹어줍니다...
다른분들이 주문한 것을 보고 충동적으로 주문한 김밥 두줄 4,000원
거의 다 먹어갈때쯤 사장님에게 소주한잔 상납하고
떡사리를 얻어 넣어줍니다.
첫댓글 아이고 저 깍두기 정말 맛잇게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