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만이 나를 지켜 살게 하십니다.
시 119:113~120
113 내가 두 마음 품는 자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114 주는 나의 은신처요 방패시라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115 너희 행악자들이여 나를 떠날지어다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리로다 116 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117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고 주의 율례들에 항상 주의하리이다 118 주의 율례들에서 떠나는 자는 주께서 다 멸시하셨으니 그들의 속임수는 허무함이니이다 119 주께서 세상의 모든 악인들을 찌꺼기 같이 버리시니 그러므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사랑하나이다 120 내 육체가 주를 두려워함으로 떨며 내가 또 주의 심판을 두려워하나이다
◈ 싸멕(&m,s;) = 받침대, 버팀대, 울타리을 의미하며, 숫자 값은 60입니다.
◈ a 하나님만 의지하다를 의미합니다.
◈ b 하나님께서 세우신 법을 유지시키다를 의미합니다.
◈ c 하나님께서 둘러싸다, 보호하시다를 의미합니다.
◈ d 하나님의 방패, 하나님의 보호막을 치다를 의미합니다.
◈ e 탯줄 – 생명의 공급을 의미합니다
◈ 숫자 값 = 60 = 아주 중요한 의미의 숫자를 의미합니다.
◈ (&m,s;) = 60+40+20=120
◈ 오순절 마가 다락방의 숫자로 120명의 제자들을 상징합니다.(성령 임재의 충만의 숫자)
◈ 15번째 글자입니다.
◈ 영적의미 – 민 6:24~26의 제사장의 축복을 가리킵니다.
A | 3 단어 | 24 יְבָרֶךְךָ יְהוָה וְיִשְׁמְרֶךָ׃ ס 예바레케카 아도나이 뵈이쉬메레카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 15 글자 |
A’ | 5 단어 | 25 יָאֵר יְהוָה פָּנָיו אֵלֶיךָ וִיחֻנֶּךָּ׃ ס 야에르 아도나이 파나브 엘레카 비훈네카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 20 글자 |
A“ | 7 단어 | 26 יִשָּׂא יְהוָה פָּנָיו אֵלֶיךָ וְיָשֵׂם לְךָ שָׁלֹום׃ ס 잇싸 아도나이 파나브 엘레카 뵈아쎔 레카 샬롬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 25 글자 |
| 15 단어 | 60 글자 |
◈ 사멕+멤+카프 = 울타리+물(말씀)+편손 = 말씀은 하나님의 편손과 같은 울타리를 의미합니다.
시 119:113~120은 주의 말씀에 대한 시인의 사랑을 표현하면서 주의 말씀을 거역하는 자의 모습 및 그 결말을 날카롭게 대조시키고 있습니다.
그들은 113절 두마음을 품는자이며. 115절 행악자이며, 118절 주의 율례에서 떠나는 자이며, 119절 세상의 모든악인들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 113절 [내가 두 마음 품는 자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 [쎄아핌] = 쎄에프 = 나누어진, 두 마음의를 의미하며, 두 마음 품는 자들로 시작하는 문장입니다.
[두 마음 품는 자] = 의심하는 자들을 의미하며 율법을 지킨다고 하면서도 세상을 쫒는 자를 가리킵니다.
이들은 외식하는 자들이거나 신앙과 불신앙사이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인데, 이런 이중적인 신앙으로는 하나님의 능력도 .기쁨도 맛보지 못하며 영적인 자유도 체험하지 못합니다.
◈ 시 12:2 [그들이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 그럴 수 있는 이유는 모든 일에 정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 약 1: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 호 10:2a [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벌을 받을 것이라]
◈ 약 4: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 114절 [주는 나의 은신처요 방패시라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 [씨트리] = 쎄테르 = 덮는 것, 숨는 장소를 의미하며, 은신처요로 시작하는 문장입니다.
◈ 삼하 22:3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 시 46: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 [바라리이다] = 야할 = 기다리다, 기대하다를 의미합니다.
◈ 115절 [너희 행악자들이여 나를 떠날지어다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리로다]
◈ [쑤루] = 쫓아버리다, 고개를 돌리다를 의미하며, 떠날지어다로 시작하는 문장입니다.
[떠날지어다] = 명령형 – 그래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시 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악인들의 꾀에서 돌이켜 의인의 지혜를 따르며, 죄인들의 길에서 고개를 돌리고 의인들의 길에 서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서 떠나서 겸손한 자리로 찾아가는 자라]
◈ 116절 [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 [쏨케니] = 싸마크 = 버티다, 기대다를 의미하며, 나를 붙들어로 시작하는 문장입니다.
◈ [내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 시인이 이 같은 간구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소망이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존했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자신의 궁극적인 소망이 어느 곳을 향하고 있는지 되돌아 보아야합니다.
◈ 117절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고 주의 율례들에 항상 주의하리이다]
◈ [쎄아데니] = 싸아드 = 붙들다, 유지하다, 지탱하다를 의미하며, 나를 붙드소서로 시작하는 문장입니다.
◈ [내가 구원을 얻고, 주의 말씀들을 따를 수 있는 것은 다 나를 붙들고 계신 하나님의 은혜라]는 시인의 고백입니다.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은 하나님의 순수 100%의 은혜로 구원 받았음에 감사, 쓰임 받음에 감사하는 삶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118절 [주의 율례들에서 떠나는 자는 주께서 다 멸시하셨으니 그들의 속임수는 허무함이니이다]
◈ [쌀리타] = 쌀라 = 걸다, 무게를 달다, 평가하다, 경멸하다를 의미하며, 주께서 멸시하셨으니로 시작하는 문장입니다.
◈ [속임수는 허무함] = 토르마(배반, 속임), 셰케르(거짓말, 허위, 실망)을 의미합니다.
속이는 자는 속임을 당하기 때문에, 속이는 자는 자신도 속이고 있기 때문에 허무(무가치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져 매우 허전하고 쓸쓸함. 덧없음, 한심하거나 어이없음)해 집니다.
◈ 119절 [주께서 세상의 모든 악인들을 찌꺼기 같이 버리시니 그러므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사랑하나이다]
◈ [씨김] = 씨그 = 쇠똥, 찌꺼기를 의미하며, 찌꺼기 같이로 시작하는 문장입니다.
◈ [주께서 세상의 모든 악인을 찌꺼기 같이 버리시니] = 악인들은 세상에서 흥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끝은 결코 평안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시인은 공의로운 하나님의 최종적인 심판을 생각하면서 다시 말씀중심의 삶의 중요성을 깨닫닫고 말씀을 더욱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
◈ 120절 [내 육체가 주를 두려워함으로 떨며 내가 또 주의 심판을 두려워하나이다]
◈ [싸마르] = 곤두서다, 떨다를 의미하며, 떨며로 시작하는 문장입니다.
떠는 이유는 심판이 반드시 있기 때문입니다.
악인들의 최종적인 멸망은 시인으로 하여금 경건한 두려움으로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이것은 공포의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에 대해 경외하는 마음 자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