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웨스턴조선호텔에서 해운대구청 청렴교육을 마치고 가까이에 있는
부산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 청렴교육을 위해 차를 몰았습니다.
11시 넘어서 끝나고 13시까지 갈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4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네요.
그나저나 아침식사 시간이 없었는데 점심 시간도 지나가려니 너무 배가 고파요~~
남부교육지원청은 건물이 참 멋지고 괜찮았습니다.
도착하니 담당자님과 팀장님이 마중나오셔서 반겨주셨어요.
강의는 비대면으로 하지만 해운대 강의여행을 하는 김에 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줌으로 강의 하기로 미리 소통해 놨거든요.
그런데 센스만점 담당자님이 빵과 마카롱 커피등을 준비해 놓으셨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배가 고파 헤롱대던 차에 너무나 맛있게 먹고 강의를 진행할 수있었습니다.
제가 먹을 것 앞에서 이렇게까지 밝힌 적이 없는데.. 민망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줌으로 입장해주신 관내 교장 교감선생님과 임직원분들이
강의에 너무나 활발하게 소통해주시고 퀴즈와 질문에 댓글도 적극적으로 달아주시네요.
역시 교육청 비대면 교육은 스킨십이 잘 되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줌 비대면 청렴교육에 입장해 주시고 의견개진과 퀴즈에 적극적으로 답해주신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선생님들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청렴교육 진행에 차질없게 도움을 주시고 특히나 미리 준비해주신 간식..
아마 강사의 상황을 감수성있게 체크해주신 것 같습니다.
친절하고 따뜻한 두 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