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9번째 산행길은 백두대간 동대산 두로봉 두로봉 산행!
오늘은 두팀으로 나누어서
한팀은 진고개에서 노인봉산행 후
다시 버스를 이용하여 상원사로 이동하여 비로봉을 산행하고
한팀은 진고개에서 동대산을 경유하여 비로봉까지 산행 후 상원사로 하산길..
오대산
[ 五臺山 ]
높이 1,565.3m이다. 태백산맥 중심부에서 차령산맥이
서쪽으로 길게 뻗어나가는 지점의 첫머리에 우뚝 솟아 있다.
주봉우리인 비로봉 외에 호령봉(虎嶺峰:1,531m)·
상왕봉(上王峰:1,491m)·두로봉(頭老峰:1,422m)·
동대산(東臺山:1,434m) 등 고봉이 많다.
크게 위의 다섯 봉우리 및 그 일대의 사찰들로 구성된
평창 오대산지구와 노인봉(老人峰:1,338m) 일대의
강릉 소금강지구로 나뉜다.
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 상원사(上院寺),
중대 적멸보궁(寂滅寶宮), 북대사, 중대사, 서대사 등의
유서깊은 사찰과 오대산사고지(사적 37) 등
많은 문화유적이 자리한다.
출처, 네이버
백두대간 동대산 두로봉 산행
▶ 산행코스 : 진고개휴게소~동대산~두로봉~두로령~상왕봉~비로봉~상원사
▶산행거리 : 17.4km
▶ 산행시간 : 7시간 10분
※ 두로령을 지나면서 우중산행
산행들머리인 진고개 휴게소..
이곳에서 동대산은 도로건너 잔행하고 노인봉은 우측의 계단을 따리 시작한다.
10:49분, 드디어 동대산을 향해 오르기 시작한다.
동대산 정상까지의 약 1.8km구간은 오르막구간으로
장거리 산행을 위해서는 체력안배가 중요하다.
높이 1,434m. 오대산을 이루는 다섯 봉우리 중 하나이다.
태백산맥 줄기인 해안산맥에 속한 산으로 북쪽에 두로봉(頭老峰, 1,422m),
서쪽에 서대산(西臺山)·호령봉(虎嶺峰, 1,042m),
동쪽에 노인봉(老人峰, 1,338m) 등이 솟아 있다.
11:46분, 1.8km의 구간을 거의 한시간만에 올랐다.
아직까지는 비도 오지않고 하늘만 검은 구름으로 뒤덮여 가는듯 하다.
백두대간에서나 볼수 있는 각양각색의 고목들을 보면서..
다람쥐는 도망갈 생각도 하지 않는다.
13:14분, 차돌백이에 도착,
동대산과 두로봉 사이 능선부에 발달한 석영암맥인 차돌백이는
차돌(석영)이 박혀있다고 해서 불리운다고 한다.
이 차돌은 서로 부딪쳐 불꽃을 일으켜 점화원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14:38분, 산행시작 약 3시간 30분만에 두로봉에 도착
15:07분, 백두대간 두로령을 지나 상왕봉으로 향한다.
두로봉과 상왕봉 사이 미륵암으로 하산할 수 있는 삼거리..
15:55분, 오대산에서 두번째로 높은 상왕봉에 도착
빗줄기가 점점 거세지기 시작한다.
상왕봉에서 비로봉까지는 다시 내리막과 평지와 오르막이 이어진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서쪽이 장령(長嶺), 북쪽이 상왕(象王), 남쪽이 기린, 동쪽이 만월, 복판이 지로·풍노인데, 다섯 봉우리가 고리처럼 벌려 섰고, 크고 작음이 고른 까닭에 오대라 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왕봉 [象王峰]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기이하게 생긴 보호수..
이런 나무들은 암에 걸렸다고 하는데 보기에는 기이하면서도 아름답다.
16:44분, 산행시작 5시간 30분만에 도착한 비로봉!
불상을 모시지 않는 법당인 적멸보궁
우리나라의 적멸보궁은 5곳이 있다.
월정사의 산내암자인 중대사자암
적멸보궁의 수호 암자인 중대 사자암은 비로자나불을 주불主佛로 하여
일만의 문수보살이 상주하는 곳으로
오대[五臺]를 상징하는 오층의 향각이 특징이다.
월정사의 산내암자인 상원사
상원사는 신라 성덕왕 4년(705)에 신라의 보천(寶川)과
효명(孝明) 두 왕자에 의해 오대산 중대에 창건되었는데,
처음 이름은 진여원(眞如院) 이었는데 자장율사가 상원사로 개명하였다고 한다.
상원사는 세조와 문수보살의 친견,
참배 중 고양이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일화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상원사탐방지원센터에 설치된 오대산 깃대종을 기점으로
백두대간산행길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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