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충남 보령
○ 산행일자 : 2021년. 7월 17일(토요일)
○ 산행코스 : 379.3m봉 -봉화산(329m)-잔미산갈림길-△잔미산(413.5m)왕복-충현탑교차로-이어니재(21번/17번도로) -가스저장소-223m봉-임도-△274.6m봉-248.2m봉-화암2리마을(택시)-부사방조제-웅천역
○ 산행인 : 나홀로
▲세류역전철-천안역하차(익산행 무궁화호)-대천역
대천역에 내려 택시로 주소 말재(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산23-15)을 찍고 가는 중에
말재까지 가지 못하고 도중에 도로공사장이 있어 더 이상 가지 못하니 여기서 좌측으로 조금 올라가면 달재가 보인다고 내려놓는다. 기사의 말을 듣고 좌측 임도 따라 올라갔으나 임도는 끊나고 길은 보이지 않고 산속 잡목을 헤치며 내려서니 마침 보령시 공설공원묘지가 나타난다. 앱을 보니 지맥길에 한참 멀리에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닌가. 묘지 길로 내려와 2차선도로 따라 우측으로 1km 가다보니 우측으로 시멘트도로가 보인다. 도로 따라 가다 좌측으로 옛날 빛바랜 시그널 하나가 걸려 있다. 시그널 따라 희미한 길로 올라 비탈진 가시덩굴과 잡목을 헤치고 올라서는데 넓은 비포장 임도가 나온다. 무더운 날씨에 땀은 비오 듯 쏟아지고 그냥 포기할까 하다 이왕 시작한 김에 가는데 까지 가보자 하고 임도 따라 계속 올라간다. 임도는 끊이고 길도 없어져 보이지 않고 좌측 산비탈을 타고 올라 잡목을 헤치고 나뭇가지를 잡고 올라서는데 반가운 시그널이 하나 보인다. 시그널을 따라 올라가니 길은 좋아지고 계속하여 시그널이 안내한다. 한숨 돌리고 쉬었다가 등로 따라 올라 반가운 지맥마루금에 닿는다. 마루금에 닿아 시계를 보니 9시에 시작한 것이 12시가 다 되었다,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한 후 지맥길을 이어간다.
▲좌측 임도 따라 올라간다.
▲좌측이 말재겠지 하고 올라간다.
▲산행 준비를 하고 앱을 켜고 시작한다.
▲산속으로 들어가 잡목을 헤치며 묘지에 내려선다.
▲보령시공설공원
묘지
▲앞에 보이는 능선으로 올라야 하는데 길이 안보여 좌측으로 내려선 것이 여기서부터 완전 잘못하여 어려움을 격게 되었다.
▲1구간 성주지맥능선을 바라본다.
▲이름 모르는 도로에 내려 우측으로 간다. 여기서부터 앱을 보며 간다.
▲규암으로 유명하여 석재공장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