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제61주년 세계인권선언일 기념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예배
12.10일(목) 오전 11시 미쓰비시자동차 광주전시장 앞
○한국기독교장로회 광주노회(노회장 김남호 목사. 동원교회)는 오는 10일 제61주년 ‘세계인권선언일’을 맞아 광주시청 맞은 편에 위치한 미쓰비시자동차 광주전시장 앞에서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예배를 갖습니다.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예배’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날 예배는 장관철 무진교회 장관철 목사(광주노회 교사위원장)의 인도로, 기도와 찬송, 설교, 축도, 성명서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근로정신대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도 직접 참석, 일제 강점기 강제노역으로 인한 고통 등에 대해 증언하실 예정입니다.
○이날 예배에는 한상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전주 고백교회 목사)을 비롯, 기독교장로회 광주노회 소속 목회자와 교인,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해방 64년이 되도록 아직 해결되고 있지 않는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문제해결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미쓰비시중공업은 태평양전쟁 말기인 1944년 목포, 나주, 광주, 순천, 여수 등 광주전남지역 5개 지역에서 13~15세의 나이 어린 138명의 소녀들을 데려가 강제노역을 시켰으며, 해방 64년이 되도록 아직 임금도 지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한편,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등 시민들은 지난 10월 5일부터 광주시청 앞에 위치한 미쓰비시자동차 광주전시장 앞에서 미쓰비시의 사죄와 보상을 촉구하며 12월 8일 현재 47일째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는 한편, 내년 5월까지 목표로 1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문의: 이국언 010-8613-3041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카페 참조바람.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http://cafe.daum.net/1945-815)
첫댓글 시민모임 회원분들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너무들 수고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