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일)
경기지구 주보성인은 성 실베스테르.
1984.6.4구성 설립되어
2024년도가 만40년 역사를 갖게됨을..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프란치스칸가족 탐방은
경기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평택파스칼형제회 임헌재베드로 봉사자님을
방문하기로 약속되었다.
약속장소(수지성심원 12:00)를 향해
아침10:20분 출발..교통정체도 없고
거의 논스톱으로 주행..
파란신호도 우리를 적극 협조하고..
이럴 땐 기분 째진다고 표현하는게
맞으려나?ㅎㅎ
장소와 시간을 조율하는 중에
24.1.21(일)수지 성심원으로 결정되었고
당일 정기총회및 월례회를 갖는
수지클라라회봉사자님, 가까운 거리에 있는
판교형제회봉사자님,
그리고
방문하는 양평콜베형제회의 4 형제회 봉사자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급 복된 날이
마련되었다.
양평콜베 이종인아오스딩 구역담당님과
김정자글라라님.선교담당 정숙제노베파님.
운전봉사로 동행해준 정주영베드로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날은 수지클라라형제회의
정기총회가 있는 날임을
뒤늦게 알았으나 오히려 더 좋은 소통과
만남의 기회가 되었다.
평택파스칼형제회는1963.5.25에 설립되어
작년(23년도)에 60주년 기념행사및
기념책자를 발간 했다고 합니다.
우리네 인생살이도 60이면
육순.그리고 회갑연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이겨내고
우뚝선 건강한 한국의 어머니를
연상케하네요.
60년의 지혜로
이마엔 고민담은 주름.
많은 일.행사로 겸손담은
굽은허리.등
존경과 감사로는 부족한 표현..
그런 어머니같은 형제회로..
젊은활동으로 계속
모범을 보이는 평택형제회위해
경기지구 모든 회원들은
가족의 축제로 기도와
감사를 선물로 듬뿍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늦었지만 양평콜베형제회원 모두
축하인사 함께 올려 드립니다.
평택형제회 주보성인은 파스칼..
현재 임헌재베드로 봉사자님이 22대
회장소임을 맡아 봉사중이시며 양성 포함한
79명회원, 활동회원은 53명정도.
라고 알려 주셨다.
50주년이면 경기지구 설립보다도
더 이른 시기인데 그게 궁굼하군요.
초기에는 지구로 분류되지 않아서
서울 정동에 소속되어 있다가 오랜시간 이후에
각 지구형제회로 구성하여 설립된 것이기에
지구보다 그 역사가 더 오래 되었죠.
회원의 연령대와 사도직활동은 어떠하신지요?
60~70대연령층이 주로 활동하며 젊은층이
매우 적어요.주요 사도직활동은
본당 활동에 충실하도록 하며 현재
비전동 성당에서 3주 토요일에
월례회를 진행하고 있어요.
교구 본당사용의 어려움으로
오후2:00-5:00(3시간)까지
한정된 시간이라 월례미사를 따로
진행하지 못하며,
묵주기도,강의,조별나눔및 발표,
끝기도 중심으로 진행.
연 2회 미사(위령,서약미사)를 한다고
아쉬움을 표현하셨습니다.
어려움중에도 꿋꿋하게 새로운 계획을
설계하고 연구하시는 모습에서
회원 형제들을 매우 사랑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평택파스칼 형제회 모든 회원에게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함께하시도록
기도로 협력할 것입니다. 오늘 좋은대화로
형제애를 나누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수지클라라준비형제회
김영신바오로 봉사자님은
총회준비로 바쁘셔서 잠깐 말씀나누었는데요.
용인형제회에서 출발하여 새롭게
설립 준비 중이며 5년여 시간이 흘러
올해(24년도)에 설립허가 계획중에
있다 하십니다.
현재 수지성심원 교육관에서
월례회를 진행하며 66명회원,
활동 55명으로 구성 되어있다고..
오후1:00-2:00 정기총회 시간.
2:00-3:00 미사 3:00-3:20 간식,대화
3:30-4:30 각반양성
4:30 마침기도
오래된 형제회 보다도 더 정갈하게 준비된
평화로운 안정감을 주었고 미사에 함께하는
우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봉사자님의 진행을 비롯하여
각 평의원들이 소리없이 세밀하게
준비한 모습들.
월회보,정기총회자료에서
수고와 땀을 엿볼 수 있었어요.
좋은장소를 사용하다보니 비용이
많이 발생하여 적지않은 어려움도 있다고
살짝 고민을 언급해 주시기도 했답니다.
이어서,
판교프란치스코
한계수프란치스코봉사자님
모형제회는 분당프란치스코형제회이며
5년차 준비과정으로 다져진 상태..
24년도 설립 예정중이라 하셨습니다.
현재 동판교성당에서 매월첫주 토요일
오후2:00에 월례회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분당에서도 오랫동안 봉사자로 활동하시다가
판교프란치스코 형제회로 새로운 설립을
앞둔 상태.
봉사의 왕이라 할만큼
봉사의 삶을 복음으로 보여주시는 분.
말씀 중 얼굴에 핀 환한 미소는 편안하고도
성인의 모습과 꼭 닮아 있었습니다.
어여 형제회로 설립, 승격되시길
양평콜베형제회도 함께 기도 하겠습니다.
오늘 만남을 함께한
평택파스칼,수지클라라,판교프란치스코형제회
봉사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양평콜베 식구들과 전출간 가족과함께
추억 인증샷.....
어디에 있든 어디를 가든 하느님 안에서
기도로 맺어진 형제들이라 음청 정겹고
반가웠습니다.
첫댓글 정말 의미있는 하루였습니다
어려운 일을 멀리하지 않는 봉사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