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그만둔지도 너무나 오래`되었고 또한 회사생활하면서도 해외출장에 따른 여권발급은 부하직원들이 알아서 챙겨 주었기에 무관심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모든 것을 내가 직접해야 하는 입장이 되었고 이번 생애 첫 해외여행을 위해 여권발급을 받으면서 그 절차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본다.
살아가면서 사소한 것이지만 모든 것을 직접해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좋은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다. 물론 세상이 워낙 좋아 내가 필요한 것이면 인터넷을 치면 다 나오지만 그래도 내가 경험한 것이 아니기에 나에게 맞는 정보를 검색하려면 불필요한 시간이 빼앗기는 것을 어절 수 없다.
그래서 앞으로는 사소한 것이지만 내가 경험한 것들은 이 코너에 올려 동일한 일을 처리함에 있어 효율성을 꾀하면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약간의 도움도 드리고져 한다. 서론이 긴점 양지해 주시옵고......
우선 여권을 발급받으려면 신분증과 최신에 촬영한 반명함판 사진(3X4cm) 2 장을 가지고 자신이 거주하는 구청 민원실에 가서 여권발급을 하러왔다고 하면 신청서를 준다. 그 신청서에 기재사항을 적고 여권발급 비용을 은행창구에 지불하면 2~3일 후에 여권을 받을 수 있다.
발급시에는 반드시 단수여권을 할 것인지 복수여권을 할 것인지 결정을 해야 한다. 단수는 1년이고 복수는 5년과 10년인데 자신의 여행 목적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해외여행이 보편화된 시대에 살고 있어 10년자리 복수여권을 발급받을 경우에는 53,000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글로벌화 시대에 발급받은 여권이 만료되지 않도록 잘 관리를 하고 해외출장이나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