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 2. 10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하여 허준영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전여옥 국회의원과 추진위원들이 함께 하였으며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음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영등포역에서 출발하는(오전 8:35)열차가 부산투어인데
귀경하는 열차가 영등포역에 정차하지를 않고, 광명역임에 문제를 제기하자
영등포역에 세우는 방법을 강구하겠다는 답변을 들었고
박일섭위원이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 정차에 많은 도움을 준 사장에게 감사와 함께
이 까페를 통한 허준영사장의 팬이 많음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럼 다음기회에 또....
첫댓글 진짜 영등포역에 정차하지 않는다는 것은... 여러면에서 이치에 맞지 않아요. 영등포역은 서남부의 엄청난 수요를 수용하고 있고 비상시에는 서울역을 대신할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매우 대표적이고 중추적인 역인데다 연계교통수단도 단연 최고라고 백과사전에도 나와있지 않습니까? 대한민국 국민이 애용하는 영등포역에 KTX 던 뭐던 정차하지 않는다...니... 도리도리...@@~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광명역 탈선사고 때 KTX 열차가 기존선으로 우회할 당시, 광명역에 정차해야하는 열차들이 광명역에 정차하지 못하는 대신 수원역에 정차하였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이는 광명역과 대체 관계에 있는 역이 수원역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무슨 의미냐 하면, 광명역이 영등포역의 대체기능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만약 광명역이 영등포역의 기능을 대체하는 것이었다면, 광명역이 마비되었으므로 영등포역에 KTX가 정차해야 합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는 것은, 영등포역은 광명역으로 대체될 수 없는 고유의 기능이 있다는 것이고, 따라서 영등포역 KTX 추가정차의 명분을 철도공사에서 스스로 보여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연계교통 면에서 보면 이번 탈선사고 때 수원역 대신 영등포역에도 KTX가 정차했어야 한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영등포역에서 광명역으로는 전철로 한번에 갈 수 있지만(영등포-광명 1호선 셔틀열차), 수원역은 그렇지 않죠.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듯합니다,, 지속적으로,,,
김휘천 KTX비대위 위원장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KTX비대위 위원님들도 수고하셨습니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님께서도 영등포역에 KTX정차는 당연한 일이었다고 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영등포역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아~언제쯤 KTX정차가 이루어 질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