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사진작가 Marcelo Correa 의 <Fair of Senses> 작품들은
라틴 아메리카의 강렬한 색감을 브라질 시장 속 풍경에서 찾는 프로젝트입니다.
그 중에 한 컷인데....
엉퀴고 설킨 천막 (타프)과 끈(스트링)이 참 아름답게 보입니다^^
우리가 캠핑장에서 쓰고 있는 타프들을 다시 한번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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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한여름 같은 날씨속에서
가까운 이웃분들과 야영을 즐겼습니다.
마침 좋은 기회가 되었는지
피크파크 곡두님께서 몰아일체(자연과 하나되기) 헥사형 타프를 드디어 만드셔서
야영때 직접 사용 수 있었습니다...
많은 캠퍼님들이 기다리시고 궁금해 하실것 같아 몇 장 찍었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일단 제원은 접어 두고( 피크파크에 문의 하시길^^)
편하게 이미지만 보시겠습니다....^^
몰아일체 ...자연과 하나되기를...참 좋은 뜻입죠.....
연유색(미색) 본천에 붉은테두리 라인 칼라 조합이 놀라울 정도로 뛰어납니다^^
타프 로고에 漢子 서체가 들어간 것이 있나요?
*위 로고는 미정이라고 하시던데*
부드러운 곡선미와 날렵함이 참 아름답죠^^
원단과 마무리 손질등...전반적으로 의견을 나누고...점검중^^
메인 폴의 높이 전 280, 후 240cm 베이직 세팅입니다.
헥사형의 장점은 다양한 세팅이 편하다는 것이죠^^
4~6인용 테이블 2개가 가능합니다. 6~12인이 사용할 수 있겠죠.
양쪽면 날개 4개 혹은 한쪽면 날개 2개를 180cm 보조폴로 올려서 공간을 확장하기도 하죠.
자유자재로 세팅하세요^^
사실 이 타프는 밤에 더욱 아름답습니다...뭐 하느냐고 못찍었는지...
보조폴대를 항시 챙기셔서 다양한 세팅으로 쾌적성을 확보하시길^^
잠시...타프 아래 야외에서 다 같이 추카해 주는 생일잔치도 열어보고 ㅎㅎ...
몰아일체 헥사타프는 참 아름답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헥사형 특유의 용마루가 날렵합니다.
주변 자연의 색을 편하게 담습니다.
초록 풀 위에선 초록을 담고
석양 아래선 노을을 담고
밝은 달빛을 오래 머금게 하고
가을엔 만산홍엽(滿山紅葉) 물드는 타프가 되겠죠^^
지나가는 바람은 타프 골 사잇길로 춤추며 지나가기도 합니다^^
몰아일체 헥사타프의 5m 웨빙스트랩입니다. 충분히 여유로운 공간확보를 가질 수 있겠습니다.
피크파크의 센스^^ 굿 아이템입니다.
바람이 춤을 추며 타고 가겠죠...시원하게^^
하늘을 닮은 沒我一體 헥사 타프이면서
自然의 색을 담는 沒我一體 헥사 타프가 아닌가 싶습니다^^
첫댓글 시원스럽네요. ^^
천의 성능은 이미 몰아일체 사각타프를 통해 확인했구요... 모양은 역시 헥사가 쉑쉬하군요! 참 깔끔해 보입니다...^^
헥사의 맛은 main pole을 올리고 보조 폴 없이 친 것이 최고죠!!
동감입니다...형님....잘 지내시죠..
퍽 자연스럽네요. 몰아일체라는 말이 어울립니다.
거의 완벽하게 닮은 헥사가 있었습니다. 15년도 전에 일본에서 '모스'의 헥사를 보고 반한뒤 모서리를 말가죽으로 덧댄 핵사를 만든이가 있었는데 이젠 콜랙터스아이템이람니다. 그 사람은 스노~뭐라는 회사로 스카웃되서 지금의 텐트라인을 만들었다는...^^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물건자체의 품질로 승부하는 분이 있다는게 참 반가웠습니다^^
신참네기가 자금압박에 숨고르기를 하는데 지름신은 강림하시려고 고민 많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타프옆에있는 텐트는 어느 회사 제품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스폴사의 퀘스트 스크린텐트(12'x12')입니다. 작년에 코스트코에서 팔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