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별로 신경쓰지 않는, 신체에서 나는 소리 8가지

[청산녹우]

우리가 별로 신경쓰지 않는, 신체에서 나는 소리 8가지

비록 우리 몸이 만들어내는 소리 중 정상적인 현상으로 간주되는 것이 있기는 하다. 그렇지만 때로는 일부 질병에 대한 경고 신호일 수 있으므로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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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존재하는 가장 완벽한 기계라고 말할 수 있다. 신체는 매우 지혜롭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면 우리에게 경고를 할 수도 있다. 문제는 이러한 신호에 대해 거의 인지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그냥 지나치게 되버린다는 것이다. 몸이 보내는 신호는 흔히 신체에서 나는 소리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소리는 배에서 나거나 딸깍거리는 소리가 들리거나 코를 골거나 귀에서 이명이 들리는 경우 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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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에서 내보내는 소리를 알아차릴 수 있도록 이 글에서는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8가지 소리를 소개한다. 

1. 다리에서 나는 딱딱거리는 소리

이 소리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 과도하게 다리를 써서 무릎 관절이 마모되거나 혈관에 발생할 수 있는 충혈 등을 포함한 근육 피로 
• 다리를 움직이는 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인대와 메니스커스의 해부학적 특징 때문에 나는 딸깍거리는 소리
• 특히 신체적으로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데 과도하게 몸을 움직인 날

대부분의 경우 이렇게 딸깍거리는 소리가 문제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통증 또는 붓기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인대나 메니스커스가 파열이 되었거나 관절염의 징후일 수도 있으니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2.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코골이

코골이는 공기나 코나 입을 통해 이동할 때 발생하는 기도의 진동에 의해 발생한다.

코골이가 꽤 흔히 발생한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에게는 대개 코 (콧구멍), 입 또는 목구멍의 막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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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코골이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이며 의사와 함께 이에 대해 체크를 해봐야 한다.

• 목구멍의 근육 조직 손실
• 비만
• 약물에 대한 반응
• 과도한 음주
• 비강 폐색
• 코의 비중격이 휘어짐

3. 턱에서 나는 딸깍거리는 소리

일부 경우에는 턱에서 나는 이 소리가 악관절의 위치 이동을 의미할 수 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악관절에 발생한 관절염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이갈이 (무의식적으로 이를 가는 습관), 충치 혹은 얼굴 근육의 강한 긴장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의료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4. 귀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

치료를 하지 않아도 귀에서 나는 윙윙거리는 소리가 사라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소리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경우에는 의료 전문가를 방문하기를 권장한다. 이 소리는 내이의 감염이나 질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

5. 자는 도중 혹은 잠에서 깨어났을 때의 강렬한 딱딱거리는 소리

이 소리는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짧고 매우 거슬리는 경향이 있다. 이 경우에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6. 어깨에서 나는 딱딱거리는 소리

이러한 경우에는 딱딱거리는 소리가 다음과 같은 여러 상황을 의미할 수 있다.

• 물리적 충격 또는 과도한 마모 혹은 찢어짐으로 인한 힘줄 염증인 건염 
• 뼈와 어깨 힘줄 사이의 공간에서 발생한 염증인 활액낭염
• 어깨 회전근개가 찢어짐

7. 팔꿈치에서 나는 딸깍거리는 소리

팔꿈치에서 나는 딸깍거리는 소리는 관절 질환의 징후로 나타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 뼈와 관절의 구성에 영향을 주는 부실한 영양
• 국소 감염
• 대사 질환
• 강한 물리적 충격으로 인한 부상 
• 부족한 신체 활동과 동시에 부정확하고 과도하게 수행했을 때

딸깍거리는 소리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통증 및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병원 방문을 권장한다.

8. 목구멍에서 나는 딸깍거리는 소리

목구멍에서 나는 딸깍거리는 소리는 생각하는 것보다 더 심각할 수 있다. 이는 경우에 따라 파킨슨 병과 같은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 질환의 증상일 수 있다.

이 외에도 갑상선 연골의 성장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라면 소리가 점차적으로 사라지고 질병도 자연적으로 완화될 것이다.

신체에서 나는 소리가 염증 또는 통증을 수반하는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이러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기를 권장한다. 자가 진단 및 약물 복용은 피해야 한다. 

[개미]

흐미 8번이 나한테는 문제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