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대 진학 컨설팅
꼭 해야하나?
미국에서 의대
또는 치대를
준비하는데 꼭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야
합격 할
수 있는가?
인터넷 포탈 사이트에 올라온
이러한 질문에
대한 반응을
보면 대부분
부정적인 경우가
많다.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학생이라면 의대에
합격한다 하더라도
그 어려운
의대 공부를
어떻게 할 수 있겠냐
하는 반응이다.
또 대학생이면 이제 자기의
미래는 혼자
알아서 결정하게
해야하는 것
아닌가 하는
분들도 있다.
반대로 경제적인
여유가 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의대 진학하는데
유리하다는 의견도
있다.
요즘 아주
다양한 종류의
컨설팅 회사들이
많다. 정부나
기업을 상대로
하는 규모가
큰 컨설팅 회사들은 주로 탑 명문대
졸업을 앞둔
학부생이나 대학원생들을
상대로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서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그리고 2년간
실무 교육을
시킨 다음
가능성이 있는
유능한 직원들에게는 MBA,법학 대학원
또는 의대와 같은 전문
대학원에 입학하여
전문 지식
또는 전문
자격을 갖춘 컨설턴트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을 해준다. 그러나 한인들이
주로 하고
있는 교육
분야에서의 컨설팅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것이라기 보다는 경험에
의존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다양한 케이스를
모두 만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입시 컨설팅하면 우선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물론 큰
도움을 받았다며
컨설팅은 꼭
필요하다고 역설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
문제는 어떻게,
누가 전문
지식을 갖춘
경험 많은
컨설턴트인지를 알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원과 교육 컨설팅
회사들의 웹사이트를
보면 일단
등록만 하면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줄 것처럼
확신에 찬
문구들로 포장되어
있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막상
상담해 보면
전문성도 없고,
준비된 선생님
조차도 없으면서
우선 하고 보자는
식의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입시 설명회에서 정보라도
얻어보려고 참여해
들어보면 궁금한 정보에 대한
실질적인 알맹이는
없고 오히려
도움을 받지
않으면 합격하기
힘들다는 식으로
불안감을 조장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만일 자녀가
대학 또는
의,치대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정확히 무슨
도움이 필요한지
생각해보고 그
해결책을 줄
수 있는
적합한 사람이
누구인지 찾는
것이 우선이다.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와
줄 수
있는지를 확인
할 필요가
있다. 막연하게
도와 줄
수 있다는
말에 계약을
체결하고는 막상
필요할 때
실질적 도움은
하나도 못받았다고
후회하며 하소연하는
전화를 받을
때 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필자로서도 마음이 편하지는 않다.
전혀 경험해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할 때는
앞서 경험해
본 사람의
조언은 꼭
필요하다. 그
조언이 구체적이지 않다면
길을 잃고
헤매느라 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지만 시간
낭비하지 않고
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지침서가 될
수도 있다.
문의)703 789 4134
폴 정박사
Consulting Group 대표
STEM Research Institute
e-mail : vastemr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