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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즈와 팝 스크랩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Release me /<La Folia>Corelli/ <Aranjuez>Rodrigo
황금이 추천 0 조회 102 11.07.15 11:5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Serenade of Autumn (5)

 

1. 김동규 Concert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One fine October Day)

 

 


[유엔 참전용사 추모 음악회] 바리톤 김동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2009년 10월24일 오후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 아이레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위 배종훈.

 

   

 

 

사랑은 창밖에 앉은..... 문틈에 날아와 있는데  내가 더 어찌 욕심을 부릴수 있는가.....아 ! 욕심은 죄가 되네...

사랑하는 그 작은 마음이 전부이므로 더 이상 욕심을 내는 것은 죄가 될것이다..... 김동규의 가사중에서..

 

 

우리나라 성악가중 스칼라 무대에 섰던 성악가는 김학남씨가 나비부인중에 스즈끼역을 맡았고

두번째 김동규씨가 스칼라 무대에 섰었다.

 

 

 

이곡은 놀웨이출신 뉴 에이지 그룹 Secret Garden 의   Serenade to spring 이 원제

Secret Garden - Serenade to Spring


 

 

 

Secret Garden

북구(北歐)의 혼성 그룹 시크릿 가든(Secert Garden)은 노르웨이 출신 작곡가 및 파아니스트인 '롤프 러블랜드(Rolf Lovland)' 와 아일랜드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피오뉼라 쉐리(Fionnuala Sherry)'를 주축으로 1995년 결성된 그룹이다.

 

 

 

 

* 서른 즈음에

 

 

 

2. Engelbert Humperdinck in concert

 

 

본명은 Arnold George Dorsey(아놀드 조지 도로시) 로 원래는 성악 전공자이다...

PD가 독일의 작곡가 Engelbert Humperdinck 의 이름으로 개명을...

1936년 인도의 마드라스에서 출생해서 현재는 영국의 레스터(Leicester) 인근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다.

1947년 영국으로 이사하기전까지 인도에서 살았다.

아버지가 영국군인 이었으며 어머니가 바이올린과 오페라 성악을 했다고 한다.

런던 Royal Academy에서 성악전공.

용모는 전형적인 남성미를 풍기고 준수한 체겪과 각 나라의 언어에 능통하다.

Dilaira(달의 여신)을 부른 톰죤스의 back singer출신..

1967년 Release me 로 전세계 3억장 넘는 판매고..

음악을 classical하게 부르고...

 

 

 

 

*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s

 

Engelbert Humperdinck -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2000 concert in London. The best as usual..


 

 

 

L'amore ? una cosa meravigliosa-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이 영화는 홍콩을 무대로 한 Han Suyln한 스윈의 자전적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중국인과 영국인의 혼혈로 태어난 여자 주인공 제니퍼 존스는 내란으로 남편이 전사한 후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미국의 신문기자 윌리엄 홀덴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마트는 비록 별거중이기는 하나 아직 아내가 있는 상태..

게다가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마크는 취재를 위해 한국으로 떠나고 전쟁중 숨을 거두게 된다

혼자 남은 제니퍼 존스가 추억의 언덕에서 그를 생각하며 흐느끼는 장면은 이영화의 백미..

제니퍼 존스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오즈의 마법사'등으로 유명한 제작자의 부인이라고...

 

 

 

 

 

* Release me

 Engelbert Humperdinck Release Me-LIVE






 

* Unchained melody

 

Unchained Melody, Engelbert Humperdinck
Engelbert at the Mansion Theatre, Branson, MO. May 9, 2009 
 

 

 

 

 

Engelbert Humperdinck - Spanish Eyes

내가 좋아하는...


 

 

 

 

 

* Ave Maria 

  

 

 

슈벨트의 아베마리아는 영국 시인 W. Scott의 '호수위의 미녀'라는 서사시의 6번째 '엘렌의 노래'중에 나오는 엘렌이라는 소녀가 성모상앞에서 아버지를 위해서 바치는 기도문을 가지고 작곡한 노래다.

엘렌이 호반의 바위 위에서 아버지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성모상에 이마를 대고 기원하는 내용이다.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는 오늘날 구노의 ‘아베 마리아’와 같은 라틴어 성모송 가사로 불리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1825년에 슈베르트가 이 곡을 작곡했을 때 가사로 택한 것은 성모송이 아닌,

 스코틀랜드 작가 월터 스코트의 1810년작 장편 서사시 ‘호수의 아가씨(The Lady of the Lake)’에 나오는 ‘엘렌의 세 번째 노래’를 독일어로 번역한 텍스트였다.

 

잉글런드와 스코틀랜드가 정치적으로 분활되기전..300년전 합병되기전...

서로 왕국이 다를때 잉글런드가 스코틀랜드를 합병하고 서쪽에 웨일즈를 합병하고 그리고 섬나라 아일랜드를 합병할 그 시기의 얘기다.

스코틀랜드는 잉글런드에 독립운동을 할수있는 여건이다. 합병당하지 않으려고...  

저항하는 사람이 영국군에 잡혀가고 영국왕실에 가서 고문을 받고 있을때 그의 딸 엘렌이 영국왕실로 가서 '내 사랑하는 아버지를 돌려주십시오'....하며 간절하게 애원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노래가 바로 엘렌의 노래..

Engelbert Humperdinck가 영어로 노래를 하는대.....

이 가사가 바로 월터 스커트의 원작에 나오는 그 노래말이다. 귀한 아베마리아이다.

흔히 아베마리아 하면 라틴어로 듣는대 이노래는 영어로...

 

 

 

 

Andrea Bocelli - Ave Maria (Schubert)

 

 

 

 

3절로 된 시의 1절은 아래와 같은 내용이다.


“아베 마리아!   자애로우신 성처녀여!

처녀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당신은 이 험한 땅에서 바치는 기도를 들으시고

절망의 한복판에서 저희를 구해 주실 수 있겠지요.

쫓겨나고 버려지고 모욕당한 저희들이지만

두려움 없이 잠잘 수 있도록 당신께서 지켜 주소서.

성처녀이신 마리아여, 처녀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어머니시여, 당신께 간절히 애원하는 자녀의 기도를 들으소서!

아베 마리아!”


‘아이반호’의 작가로 유명한 월터 스코트의 이 작품에서는, 호수의 작은 섬에 은거 중인 스코틀랜드 공작의 딸 엘렌이 아버지와 연인의 목숨을 살리려 성모께 간절한 기도를 올리고 있다.

스코트랜드 카트린 호수에 사는 처녀 엘렌은 왕의 복수를 피해 아버지와 함께 클란족 족장이 제공하는 귀신의 동굴로 피하여 성모 마리아에게 도움을 청하는 기도를 드린다

우연히 이를 엿듣게 된 족장 로데릭 두는 분개하여 왕에 대항하여 전쟁을 일으킨다는 내용이다

 

구노의 ‘아베 마리아’가 성모에 대한 찬미의 가사와 정제된 선율로 우리의 마음을 맑게 승화시켜 준다면,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는 어머니 마리아에게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간절한 기도와 애잔한 선율로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 노래는 슈베르트가 세상을 떠나기 3년 전, 어느 때보다도 가난과 병마에 처절하게 시달리던 스물여덟 살 때 작곡한 것으로, 그 우울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피어난 희망의 선율이 더욱 가슴을 저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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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노의 아베 마리아는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제 1권의 C장조 프렐류드를 저음에 깔고 그 위에 새로운 멜로디를 붙여 만든 작품이다.

구노는 원래 자신의 ‘아베 마리아’를 기악곡으로 작곡해 ‘바흐의 평균율곡집 제1 프렐류드에 관한 명상’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는데, 후에 여기에 라틴어로 된 성모송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Ave Maria, gratia plena…)”이 가사로 붙어 노래로 불리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구노의 아베 마리아는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제 1권의 C장조 프렐류드를 저음에 깔고  그 위에 새로운 멜로디를 붙여 만든 작품이다.

 

 

Jessye Norman - Ave Maria, Bach - Gounod (1990)

 

 

 

 

The Singing organ pedal - Ave Maria
Gounod added the famous tune "Ave Maria" to Bach's Prelude No. 1, C-Major, from "Well-tempered clavier".

 


 

 



3. Arcangelo Corelli (1653~1713)
     * <La Folia> Variations for Violin & Cembalo Op.5~12
         -Bettina Mussumel, violin
           Ernest Merlini, cembalo

 

 

 

 

<La Folia>는 정신적 고귀함의 극한대--세상에서 가장 슬픈곡이 바로 이곡

바이올린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두개의 바이올린 연주곡을 꼽으라고 한다면?---바흐의 샤콘느(스페인 남부)와 <La Folia> (폴투갈)--불멸의 명 바이올린 연주곡

두곡 모두 아주 느릿한, 장중한, 깊은 정적속에서의 바로크시대 춤곡--두곡 모두 이베리아 반도에서 발생

Corelli는 비발디보다 20년 앞선 작곡가

작품번호 5번에 바이올린 소나타 12곡을 남김

op. 5-12번을 보면 소나타가 아니고 Folia (느릿하고 장중한 바로크시대의 춤곡) 리듬을 차용한 변주곡을 넣었다

주제음을 맨처음 차용하고 16번 변주시키고 다시 첫음이 등장하는 형식... A-B-A형식

어느 평자는 말한다---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노래

가을이 깊어갈때 이음악은 제겪이다. 

 

 

 

A. Corelli La Folia for violin and piano

 

This is La Folia by Arcangelo Corelli from Suzuki Volume 6. Arcangelo Corelli was born at Fusignano, Romagna, in the current-day province of Ravenna. Little is known about his early life.

 

 

 

 

 

Richard Yongjae O'Neill - Corelli Violin Sonata No.2 'La Folia'
Richard Yongjae O'Neill - Mysterioso Corelli Violin Sonata No.2 'La Folia' 2009.02.27 Seoul Arts Center

 

 

 

 

 


     * <가을특선 / 20세기 4대 협주곡 연속감상 ④>

5. Joaquin Rodrigo (1901~1998)
     * Concerto for Guitar & Orchestra <Aranjuez>
         ① Allegro con spirito
         ② Adagio
         ③ Allegro gentille
         -Kaori Muraji, guitar
           Rafael Frubeck de Burgos, conduct
           Italia National Radio Symphony Orchestra

 

 

Rodrigo Aranjuez MURAJI 1M

 

 


Rodrigo Aranjuez MURAJI 2M 1of2





Rodrigo Aranjuez MURAJI 2M 2of2

 





Rodrigo Aranjuez MURAJI 3M

 


기타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스페인에는 대표적인 두개의 궁이 있다.

남부에 알함브로 궁전이 있고... 북부 마드리드 근방에 아랑훼즈 궁전이 있다.

두 궁 모두 지난 날을 회고하는 궁전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고 있다.

Joaquin Rodrigo (1901~1998)는 1901년 11월 22일 스페인의 발렌시아에서 내어남

20세기를 온통 살고 간 사람..

기타음악의 절묘한 작품을 20세기에 남겨놓고 갔다.

스페인을 기타음악의 종주국이라고 하는것도 이런분들의 뜨거운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

특히 기타라는 작은 악기를 어떻게 오케스트라와 협연할수 있는가?

로드리고에서 정답을 얻을수 있다.

2악장에서 1악장과 3악장을 합한것보다 더 긴 18분에 걸친 아다지오가 전개되는대...

이 음악은 놀라움 그 자체..

우리의 지나간 날을 돌아보기에 충분한 그런 울림을....고즈녁함을 지니고 있다.

 

 

 

불과 3살때 안질에 걸린것이 원인으로 갑자기 실명

개안을 위해 노력했으나 허사로 돌아가고 일생을 어둠속에서 보내게 된다

이런 로드리고에게 가장 위로가 되어준 것이 바로 음악

특히 기타에 대한 강한 애착은 앞을 보지 못하는 고드리고의 전부라고 할만큼..

발렌시아 음악원을 비롯 프랑스의 음악원에 입학함으로써 그는 기타음악을 클래식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작업을 할수 있었고..

스페인으로 귀국 후에도 터키출신 피아니스트인 아내의 도움이 컸다

1940년 38세의 나이에 작곡한 아랑훼즈 협주곡...

아랑훼즈는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50키로 정도 떨어진 옛도시 이름..

이곳은 10세기경에 세워진 어떤 국왕의 별궁이 있던 곳으로 고원의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여 유명한 정원으로 알려져있다

아랑훼즈 협주곡은 Rodrigo가 아랑훼즈의 별궁을 방문했을때 옛 역사에 대한 회고와 그곳에 거주하는 집시들의 생활에 영감을 받아서 작곡

전체적으로 기타라는 악기의 특성을 잘 살려 스페인 무곡적인 리듬의 기타 독주가 오케스트라의 여린 지속음에 받쳐져 연주되는데 아랑훼즈 별궁의 아름다움에 대한 향수를 그리고 있다.

Rodrigo는 마음의 눈으로 아랑훼즈를 볼수 있었던 사람이다..

전곡중에 애수 띤 '잉글리시 혼'의 향수에 젖은 테마가 나타나는 제 2악장은 특히 유명하여 단독으로 연주되는 때가 많으며 팝으로도 편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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