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기맥 감돈재에서 다순금마을
☞ 언제 : 2017.03.17~18.(금요무박 토요산행)
☞ 산행코스 : 감돈재 - 국사봉 - 대봉산 - 주자재 - 지적산 - 대박산 - 레미콘공장 - 양을산 - 목포경찰서 - 옥녀봉(유방산) - 산정산 - 유달산 - 다순금
☞ 산행시간 : 7시간11분
☞ 산행거리 : 24키로미터
☞ 산행들머리 : 감돈재
오늘은 영산기맥 졸업일, 감돈재를 출발 하여 다순금까지 걷습니다.
감돈재 들ㅇ머리에서 간단히 인증하고 출발 합니다.
가돈재에 묘지가있는데 묘지 오른쪽으로오르면 시그널이 몇장 붙어있습니다.
감각들이있어서 들머리는 귀신같이 찾습니다.
감돈재 출발하여 바로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바닷가라 그런지 오르막이 끝도 없이이어지는듯 합니다.
아예 강원도 고산이라면 그러려니 하는데 해발 200미터 내외의 산에서 땀흘리며 오르막 오르려니 괜스레 손해본 느낌도 듭니다.
국사봉에 오르니 트랭글에서 뱃지울림음이 요란한데 정상석은 보이지 않고 철조망친 통신시설이 보입니다.
기맥길은 우측으로 꺽여 능선길을 걸어 대봉산으로 이어 집니다.
대봉산에 이르러 기맥길은 우측으로 뚝 떨어지네요
대봉산에서 작은대봉산 가는길과 작은대봉산에서 주자재로 내려서는길은 주의를 요합니다.
요 구간만 알바 안하고 지나시면 무난할 듯 합니다.
주자재는 서해안고속도로가 통과하는데
무모하다고 해야하나? 아님 정직하다고 해야하나?
주자재는 서해안고속도로로 인하여 영산기맥길이 부득이 우회를 하는데 우리의 전사님들 4인은 고속도로를 무단횡단하여 기맥길을 이어 가십니다.
아래 빨간원안이 무단횡단 지점 입니다.
저는 노란색루트로 얌전하게 폐기물 처리시설로 진입했습니다.
폐기물처리장 공장을 지나면 지적산 등산로가 보이고 높지는 않지만 방구 좀 나오도록 올라야 합니다.
에고.. 야산 같은게 사람 힘쓰게 맹그네...
지적산에는 산자고가제법 맣이 피어 있습니다.
오늘은 햇빛이 없어서 아직 꽃잎을 닫고있네요
전망좋은곳에서 목포시내를 굽어보며 아침을 해결 합니다.
다시 기운을 내서 유달산으로 향하는길
야산에 핀 진달래는 봄을 노래 하고
육교 건너고
대한통운 택배 회사 정문 좌측으로 영산기맥길 입니다.
목포시에서 영산기맥길 표시를 제법 해 두었습니다.
대박산 오르는 길..
대박산 정상에는 아무것도없고 하산할때 열라 가시에 찔립니다.
가시에 찔리기를 좋아하시거나 가시를 좋아 하시는 분은 대박산 오르시기를 적극 권장 합니다.
이 대나무 숲 지나서 좌측으로 우회도로가 있으니 그 길을 따라 가시면 쓰레기 처리장이 나오며 포장도로 따르다가 레미콘 공장이 나오면 좌측으로 양을산 들머리가 있습니다.
제비꽃
자연산 머위네요
어수리 나물
한강기맥 대학산에도 제법 많으며 고급 산나물입니다.
양을산 오름길 오른쪽으로는 레미콘 공장입니다.
양을산 정상인 이 지점에서는 트랭글 뱃지안줍니다.
위 사사진에서 좌측으로 조금만 더 가시면 요런 철탑이있는데 요기서 뱃지 줍니다.
다시 되돌아 나와서 기맥길 이어갑니다.
양을산 터널 위로 해서 도로따라 목포경찰서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바닥에요 파란선이 영산기맥길 표시 입니다.
요 지점에서 옥녀봉으로 오를 수도 있고 그냥 목포시청 방향으로 가셔도 됩니다.
우리는 옥녀봉(유방산이라고도 함)으로 오릅니다.
옥녀봉 정상에서 하산하다가 좌측으로 획 틀어야 합니다.
바닥에 파란 선 표시를 따라 걷습니다.
요렇게만 해 두어도 무척 편합니다.
아.. 이 개시끼 지집이라고 대갈빡이 삥 돌아뿌렀네요
마약을 처먹었는지 눈알이 맛이 간것 같습니다.
미쳐서 짖어대고 있어요
게다가 이빨까지...
한접시도 안되 보이는데..
다음카페는 사진이 50매 밖에 안올라가서 다음에 더 올려야 합니다.
용량을 요래밖에 안주네요
네이버와 다른점 입니다.
첫댓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후속편을 기대합니다.
감사 합니다
손이 많이 가실텐데.......^^ 감사합니다
정성스럽게 정리해주신 덕분에
영산기맥의 산줄기 격이 한단계 높아져
많은 분들이 맥을 밟아 보실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귀찮아 집니다 ㅎㅎ
영산기맥 산행하실분들한테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 부터는 고속도로 무단횡단 하지 않을께요반성합니다 잘 봤습니다.
마약은 비싸서 주인이 안 줬을 것 같고, 탁배기 한 사발 걸친거 아닐까요
ㅎㅎㅎ
개는 자기 집이라고 목이 쉬도록 짖어대네요
이젠 산행기로도 밀당하시나요. 너무합니다.
ㅋㅋㅋ
밀당이라니요
사진이 안올라가서 귀찮기만 합니다요
네이버 카페로 갈아타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