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1.egloos.com%2Fpds%2F200901%2F06%2F05%2Fc0017505_4963275dbca7e.jpg)
[사진 0297 - 신이마미야 지역에는 저렴한 호텔들이 많다.]
오사카 벤텐쵸에 있는 교통과학박물관을 다 보고 나서 신이마미야로 돌아왔습니다.
신세카이를 가기 위함인데요... 신세카이도 오사카에 오셨다면 한번 가볼만한 지역입니다.
난바를 명동, 우메다를 을지로라고 표현한다면... 신세카이는 남대문시장으로 표현할만한 곳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신세카이로 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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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0298 - 일본에는 이런 대형 빠찡코가 많습니다.]
신이마미야 라이잔 호텔 기준으로 가는방법은 큰길로 나와서 신이마미야역 방면이 아닌 반대편(텐노지 방면)으로 걸어가시다가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 그곳입니다.
한마디로 붙어있는 지역이죠... (물론 신이마미야역에 있는 페스티발 게이트에서 들어오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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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0299 - 신세카이 입구입니다.]
제가 말한 방법으로 오시면 이쪽으로 오게 되는데요... 이곳으로 들어가시면 신세카이
대로따라 왼쪽으로 가시면 스파월드와 페스티발 게이트가 나옵니다.
목적지는 신세카이이기 때문에 저는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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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0300 - 신세카이도 일종의 쇼핑타운이라고 보면 됩니다.]
지하도를 쭉 들어오면 신세카이로 들어오게 됩니다.
신세카이에는 옷도 팔고 화장품도 팔고 하지만 무엇보다도 저렴한 가격대의 술집이 많습니다.
저예산으로 맥주와 함께 안주를 드실수 있는 곳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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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0301 - 불황은 불황인지 문을 닫은곳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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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0302 - 식당도 많이 있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0.egloos.com%2Fpds%2F200901%2F06%2F05%2Fc0017505_496329372c529.jpg)
[사진 0303 - 신기한건 대낮부터 맥주도 걸치는 분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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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0304 - 신세카이의 지도입니다.]
지도를 보시면 저는 오른쪽 하단부로 들어왔구요...
니혼바시나 신이마미야, 텐노지공원측에서도 접근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오사카를 다녀오신 한국분들에게 친숙한 스파월드도 바로 붙어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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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0305 - 신세카이의 명물 쿠시카츠!]
위의 쿠사카츠집이 진짜 원조라고는 하는데...
올해로 무려 80년이 된 진짜 명물중의 명물입니다.
오사카에 오시면 솔직히 신세카이 한번 오셔서 먹고 가실만 하나도 사료됩니다. ^^;;;;
문제는 언제나 줄서 있다는거! 사진을 보면 줄서서 기다리는데... 이때는 점심시간 넘긴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오후 2시였나;)
아무튼 여기 정말 대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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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0306 - 그래도 일단은 시장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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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0307 - 뭔가 친숙한 편의점이 보이시죠?]
저기로 쭉 나가면 텐노지 공원입니다.
이날은 주말이라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텐노지공원쪽에서도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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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0308 - 신세카이 중앙부분으로 가는 길입니다. 사람이 매우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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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0309 - 오사카의 명물 복어요리를 파는 츠보라야 본점이 여기에 있습니다.]
츠보라야는 도톰보리에서도 볼수 있지만 신세카이에 있는 본관, 별관이 오리지날 입니다.
즉, 신세카이에는 오사카의 명물이란 명물은 싹 모아둔 진국이라 할수 있지요...
하지만 저는 점심은 먹고 온 상태!
저사진 방향에서 바로 뒤를 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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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0310 - 신세카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다코야끼 전문점 입니다.]
오사카 하면 역시 다코야끼를 빼놓을수 없죠...;
신세카이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람이 몰리는 곳인데요..
주말이라 그런지 줄서서 사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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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0311 - 가격은 8개입에 300엔... 근데 사이즈를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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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0312 - 무지막지하게 큰 다코야끼입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제가 보증!]
여기서 다코야끼를 사먹고 이제 츠텐카쿠를 가려고 합니다.
신세카이에 우뚝 서있는 에펠탑 짝퉁이라 해야하나 -_-;; 전망대가 있는데... 그 이름이 츠텐카쿠 입니다.
츠텐카쿠에 올라가면 오사카 시내가 훤히 보이는게 매우 시원한데요... (WTC가 더 높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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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0313 - 노출오버로 희미하게 보이는 츠텐카쿠;; 그나저나 사람이 무지 많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 사거리에도 일본 최고의 쿠사카츠집이 있네요...
쿠사카츠는 모든집이 일본 최고도 아니고 이건 뭐~ 장충동 원조 족발도 아니고 -_-;;;
뭐. 확실한건 쿠사카츠 맛있는거 드시려면 줄서있는데를 가세요. 신세카이에서 보아하니 두곳은 항상 줄서 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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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0314 - 이쪽으로 쭉~ 가면 츠텐카쿠에 갈수 있습니다.]
다음편에서 츠텐카쿠의 모든 모습을 보기로 하죠 ^^;
첫댓글 이번에 가고싶었는데 ㅠㅠ 아쉽게 못가게된(삽질만 안했다면 ㅠ) 어쨋든 좋을거 같네요 ㅋ 도쿄에도 박물관이 없어진마당에 이곳이 지금 최고먹고 있겠네요 ㅋ
어 군대 가셨다는데. 일찍 나오셨나 보네요... 죄송한데.. 질문 한 가지 좀. 이번에 오사카 지역을 방문할려고 하는데요. 숙소와 베이스캠프는 신오사카역 근처에서.. 벤텐쵸 교통과학박물관은 어떻게 가야 하는지??? 제가 이해를 잘 못하는 것 같네요 . JR신오사카역 근처인가요?
지금 휴가중입니다. ^^; 벤텐쵸 교통과학박물관은 이름 그대로 오사카칸죠센의 벤텐쵸역에 있답니다.
벤텐쵸역에서 내리시면 말 그대로 대문짝하게 표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찾아가기 쉬울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