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일로 글을 올려드리려했는데 파일 첨부가 힘들어서.. 직접 써서 올려드릴게요
‘애견 골든타임’
반려견을 키우시면서 혹시 ‘골든타임’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사람의 생명을 살릴 때 골든타임이란 것이 있듯이 ‘애견 골든타임’이란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다시 강아지를 찾을 수 있는 제한시간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골든타임을 지나가게 되면 다시 반려견을 찾을 수 있는 확률이 정말 대폭 감소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애견 골든타임과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의 대처법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애견 골든타임! 그 시간은?
바로 3시간입니다!
애견이 집을 가출했을 때 집에서 반경 10km를 넘어서면 다시 찾을 수 있는 확률이 정말 낮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애견이 10km를 벗어나지 않을만한 시간인 약 3시간! 3시간 안에 애견을 찾아야 하는 것이죠.
대처 방법!
집에서 소중히 기르던 반려견이 가출하면 다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발만 동동 구르실 수도 있으실 수도 있지만, 만약 반려견이 가출하였다면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것은 전단지 출력하기입니다.
1) 전단지 만들기
애견을 잃어버리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다면 전단지를 붙이는 건 매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 컬러 프린팅을 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이 더욱 잘 알아볼 수 있겠죠? 전단지에는 외향, 이름, 특징, 착용하고 있던 옷이나 장식, 사례금 같은 것을 크게 적어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쁘게 만들다가 골든타임을 놓치면 큰일이니까 가급적이면 간단하게, 그리고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에 미리 만들어 두고서 반려견이 사라졌을 때 가족 중 한명은 나가서 찾아보고, 한명은 전단지를 출력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D
전단지를 만들었다면 반경 500m 이내부터 빨리 붙인 뒤, 10km까지 넓혀가면서 최대한 많은 장소에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2) 잃어버린 장소 근처에서 찾기
가급적 빨리, 잃어버린 장소 근처에서 강아지의 이름을 크게 부르며 찾아다니거나, 평소 강아지가 즐겨 사용했던 쿠션이나, 주인의 냄새가 짙게 배어있는 물건 등을 강아지가 다닐 만한 장소에 놓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2) 동물병원을 활용하자!
사람들은 주로 유기견을 찾았을 때 인근의 동물병원에 유기견을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반려견이 사라졌다면 인근의 동물 병원에 먼저 가서 반려견이 있는지를 알아보거나 애완견의 실종을 전단지 등을 통해 미리 알려드린다면 후에 찾을 확률도 높아져요.
3) 유기견보호소에 등록
유기견들은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은 유기견 보호소에 연락이 갑니다. 그러니 미리 유기견 보호소에 반려견의 사진을 보내거나 연락을 띄워놓으면 다시 찾기도 쉽고, 요즘은 어플로도 많이 나와있어, 어플로 유기견을 등록할 수 있으니 어플 등을 자주 체크하는 것이 반려견을 다시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경찰지구대
가까운 경찰서나 지구대를 통해 반려견이 이동한 CCTV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유기견의 이동 반경을 대충이나마 예상 할 수 있겠죠?
지금까지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의 대처법을 확인해 보았으니 이번엔 애초에 유기견 예방법을 간략하게 알아봅시다.
유기견 예방법
반려 동물 등록하기
*) 최근엔 반려 동물을 키울 때 반려 동물 인식 칩을 삽입하거나, 고유번호가 적힌 목걸이를 꼭 착용하는 것이 법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대략 목걸이는 10,000원, 칩은 20,000원의 가격으로 할 수 있는데요, 씻기거나 더운 여름철 같은 경우 목걸이를 빼놨다가 목걸이를 잃어 버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동물의 몸에 직접적으로 칩을 삽입하는 경우를 더 추천합니다. 초소형이기 때문에 고통이나 이물감도 없고 부작용도 없다고 해요! 무엇보다도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동물병원이나 유기견 보호소에서 배치되어있는 인식 기계를 동물의 몸에 가까이 대기만 해도 주인의 이름과 번호가 뜬다고 하니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외출 시엔 목줄 꼭 착용하기.
*) 자신의 반려견은 도망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시고 목줄 없이 산책을 나가시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애완견들은 아무리 순한 강아지라고 하더라도 큰소리가 나거나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는 흥분을 하여 도주의 위험이 급격하게 높아집니다. 아무리 오래 지냈고, 똑똑하다고 하여도 목줄은 필수라는 점!
3. 학대 행위 금지.
*) 지극히 당연한 말인데요, 학대 행위를 하는 주인은 주인이 될 자격조차 없지만, 혹여 애완견을 키우고 있다고 하더라도 해당 견 스스로 충성심이나 소속감이 떨어져 유기견이 될 확률이 증가합니다. 더 이상의 말은 필요 없겠죠? 동물 학대는 절대 이뤄져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혹시 동물 학대 현장을 목격 시에는 경찰서에 문자나 전화로 신고를 꼭 해요!
밑에다가 양식 예시 첨부할게요 꼭 이렇게 해야한다는건 아니지만 어떤 내용이 들어가면 좋은지 알아두면 좋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