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8937] [오후 8:41] 지금까지 환단고기를 해설하신 분은 천해를 바이칼호라고 하신 분도 있고 아랄해라고하신 분도 있습니다. 저는 빙하기 이후 카자흐스땅, 아프가니스따, 투르키메니스땅 등등 스땅(요게 실달성이었습니다)지역에 최대 4키로미터 이상 쌓였던 빙하가 녹아 낮은 지대로 고여 큰 호수가 생겼으며 그렇게 갑자기 생긴 호수는 약 7천 여 년이 지나면서 땅속으로 스며들어갔으며 지금은 아랄해, 카스피해 그 밖에 크고 작은 호수와 강줄기가 남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시말해 천해는 천산과 곤륜의 서쪽에 있었던 실재 내륙호였으며 지금은 사라지고 그 지역은 아프가니스땅의 대평원이 되었지요.
[bc8937] [오후 8:50] 왜 그 쪽에 스땅이라는 지명이 몰려있는지 여러분 궁금하게 생각하신 분도 있을 것입니다. 스땅이 뭐냐고 생각하신 분도 있었을 것입니다. 스땅은 산스크리트로 쉬는땅을 말 합니다. 고급스럽게 말하면 안식의 땅입니다. 아시아도 안식의 땅입니다. 산스크리트로 '아 여기와 쉬야'하면 여기서 편안히 쉬어 휴식을 취해 그런 뜻입니다. 아시아가 산스크리트로 우리말과 똑 깉다는 사릴이 놀랍지 않으신 분은 이제 퇴장해 주십시오 아무리 설명해도 딴지 걸고 엉뚱한 말하시는 분은 이제 없기를 바랍니다. 우리말이 산스크리트에서 기원했다고 하니 꺼꾸로 산스크리트가 우리말에서 기원했다고 주장하십니다. 물론 그런 주장을 한다고 해서 나무랄 수는 없습니다. 옳고 그럼의 판단은 오직 독자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bc8937] [오후 8:55] 저는 환단원류사를 약 25년간 공부하고 18년간 인터넷에 저의 주장을 올렸으며 2년 동안 환단원류사를 집필했습니다. 환단원류사는 18년간 인터넷에 올렸던 글을 종합하여 새로 정리하며 쓴 글입니다. 오직 한 길로만 '천제환국상고사'를 연구 했습니다.
[bc8937] [오후 9:00] 저의 저서를 일어보신 분께서 공감하는내용을 소개하자면 아무도 밝히지 못했거나 알려지지 않은 우리의 상고사를 명쾌하게 해설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환단원류사 권말에 인용서목을 소개하는데 딱 두 권 뿐이었습니다. 율곤 이중재선생님의 '처음으로 밝혀진 환 민족사'와 강상원박사님의 '조선고어실담어주석사전'입니다. 그밖에 다른 책도 많이 읽었지만 소개안했습니다. 대부분 제가 연구한 결과와 강상원박사님의 산스크리트 해설로 쓰여졌기 때문입니다.
[bc8937] [오후 9:08] 이야기가 옆으로 빠졌습니다. 소설 님금나무도 천해가 소재로 쓰였습니다. 천해의 물이 모두 말라버리기 5백 년 전에 환웅과 천웅 그리고 지소웅이라는 세 사람이 천계수련을 마치고 득도하여 천웅은 서방으로 파견되고 환웅은 동방으로 파견 되며 지소웅은 남방으로 파견되어 그 당시 지구촌의 재난을 다스리고 밝은 지혜를 펼쳐 새하늘 새땅의 역사를 펼치기 의해 파견사가 되어 개척을 떠나는 이야기 입니다. 그 때 천해는 둑이 무너지며 이전원이 대홍수에 휩쓸리고 환웅과 천웅 지소웅 세 영웅이 홍수를 이겨내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마고성 전설 흑피옥 홍산 문명 이야기 부도지 전설 등등 우리 역사를 공부하려는 초보 역사가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책을 썼습니다.
[bc8937] [오후 9:10] 천해가 지금은 말라버려 존재하지 않지만 그 물은 모두 지하에 유입되었습니다. 지금도 타클라마칸의 지하에는 바다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bc8937] [오후 9:19] 중국 3대 불가사의 공사 중 하나로 감아정(坎儿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신강성 트루판에 있는데 지상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도 땅 속에는 풍부한 수원이 존재하므로 사람들이 인공으로 수로를 파서 그곳의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포도농사를 지으며 모든 생활 용수를 해결합니다. 사막의 오아시스 치고는 세계에서 최대 최장의 규모입니다. 님금나무의 소재로도 쓰였는데요. 환웅이 홍수를 해결하기 위해 땅속에서 호나 수로를 판다는 이야기가 그것입니다.
[bc8937] [오후 9:19]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