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히어연기학원 이승준 6월 14일 (연기)

* 아래에 양식에 맞게 작성하세요.^^ * [ 날짜 ] -6월 14일 목요일 [ 나의 신체 / 심리적 상태 ] - 매일 자기 전에 다리 찢기를 하고 자는데 어제는 좀 빡세게 해서 타박상 입은 거 같다.. 상당히 아프다ㅠㅜㅠ / 자기소개를 나름 준비라고 해 갔지만 문맥이 너무 안 맞고 엄청 뒤죽박죽이여서 좀 더 살펴보고 수정하면 됐었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속상했다😥 [ 인히어 트레이닝 ] - 오늘은 땀이 꽤 많이 났고 처음부터 힘든 트레이닝이였다. 힘들었다가 또 어느 날에는 괜찮았다가.. 그래서 더욱 이 악물고 더 힘차게 했다. 힘들어서 대충 하는것보다 더 열심히 열정적이게 동작을 하려고 하면 덜 힘이 드는것같기도하고 파이팅 넘쳐서 힘든것도 잊게 된다. [ 수업내용 ] - 자기 소개 준비 해 온 것을 수호 쌤 앞에서 미령이와 발표를 했다. 근데 선생님께서는 처음부터 발표하는것을 동영상으로 찍어주시고 우리가 얼마나 불편하게 서 있는지 표정은 어떤지 손짓도 어떤지 잘 보라고 말씀하셨다. 다 하고나서 동영상을 보는데 얼마나 딱딱하고 어색하고 답답해보였는지... 정말 민망했다 선생님께 피드백을 받고 다시 한 번 동영상 처럼은 안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감 잡으려고 하였다. 피드백을 받기 전까진 굉장히 어색한 손짓과 표정 , 말투 였지만 피드백을 받은 후 조금이라도 손짓을 쓰려했고 표정과 말투 목소리에도 신경을 써서 했다. 저번보다는 좋아졌다고 칭찬해주셨다ㅎㅎ 100점 중에 1점?ㅎㅎㅎ 1점이 어디인가😁 그리고 드디어 인간 다웠다고 하셨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론에 대해 무작위로 물어보셨고 갈매기에 대해서도 질의응답을 하시고 갈매기가 어떤 작품같은지 어떤 인물이 나에게 공감 되었는지 등등을 말씀 드리고 수업은 끝이 났다. [ 느낀점 ] - 전 시간 목표가 칭찬 한개라도 듣기였는데 한개라도 들었다ㅎㅎ 자기소개할때 뭐라도 말 하려고 했던 것이 잘했다고 하셨다 하지만 동영상을 찍은것을 볼땐 정말 고통이였다ㅠㅠㅠㅠ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다시 한 번 알게되었다. 동영상 처럼 안 되려고 노력했던건 잘했던거같다. 그리고 피드백을 받고 다시 자기소개를 했을때 그래 그거야 이제 감 조금은 잡았어? 라고 하셨을때 기분이 좋았다. 칭찬 받은 것도 있지만 내가 전에 했던 것들보다 잘 하고있고 조금이라도 발전하고 내가 감을 잡아가고있다는것이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이렇게 조금씩 쌓다보면 언젠가는 노하우가 생겨 더욱 빠른 속도로 발전할 수 있을 거 같다. 파이팅 넘치게 몇개월 안 남았으니까 수시때 끝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야겠다.수호쌤 잘 부탁드립니다😚 [ 코멘트 ] - 책을 많이 읽어 글을 쓸 때 문맥에 맞게 쓰는걸 배워라. 입시장에선 등장부터가 연기이다. 더 자연스럽게. 뻔뻔하게. 나를 지금보다 훨씬 더 깨고 나와라. 내용은 좋지만 너무 뒤죽박죽이고 문맥이 맞지 않다 내용의 퍼즐을 맞춰가며 흐름을 자연스럽게 만들면 좋을 거 같다. 얼핏보면 나는 뮤지컬 배우이신 이석준 배우님을 닮았다고 하셨다 (수호쌤이 갑자기 하신 말씀ㅋㅋㅋㅋㅋ) [ 다음 수업 시간까지의 목표 ] - 뜨레플레프 인물 분석 해오기 (성격, 나이, 관계 등등). - 자기소개 오늘 감 잡은 느낌으로 다시 해오기. - 갈매기가 어떤 작품인지, 주제는 무엇이지 생각해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