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해? 물놀이 가자! 짜릿한 여름을 위한 수상 레포츠3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더운 요즘… 시원한 물 속으로 '풍덩' 빠지고 싶은 마음이 무척이나 간절하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 뭐가 있을까?
바람 타고! 파도 타고! 1. 카이트 보딩
요트와 세일링을 결합한 이색 해양스포츠 카이트 보딩. 일반
서핑과 달리 파도가 약해도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다.
카이트 보딩 알고 즐기자!
어디서?
- 강릉 송정해변: 연중 남동풍이 부는 '바람이 좋은 곳'
어떻게?
- 바람만
따라 준다면 1m 이상 떠서 100m 정도를 날아갈 수 있는 카이트 보딩! 하지만 일반 서핑보다 위험도가 높으니 충분히 숙지 후에 탈 것
노(paddle)는 노(No)! 2. 리버버깅
리버버깅은 노(paddle)를 젓지 않고 오직 손과 발로
추진력을 내는 레포츠로 장비 크기가 작아 수심이 얕은 곳에서도, 비좁은 계곡에서도 스릴있게 즐길 수 있다.
리버버깅 알고 즐기자!
어디서?
- 강원도 인제 미산계곡: 폭이 좁고 큰 바위지형으로 이루어진 곳
어떻게?
-급류에서 버그가 뒤집히는 일은 리버버깅에서 유일한 위험 요소. 가장 먼저 버그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익힐 것!
※ 버그: 장비의
모습이 마치 벌레(bug)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높이, 더 높이 날자! 3. 플라이보드
강력한 수압의 물줄기를 이용한 플라이보드. 오직 발 아래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에 체중을 의지하기 때문에 고도의 균형감각을 필요로 한다.
플라이보드 알고 즐기자!
어디서?
- 서울 한강: 바쁜 도심 속에서도 물이 있는 곳 어디든 OK!
어떻게?
-
풍속 60km/h, 파도 1m 이상일 경우에는 플라이보드 사용 금지, 체험 전 지정 센터에서 안전수칙과 교육을 이수하는 것은 의무!
언제까지 물놀이 가서 물장구만 칠거야? 아찔한 수상레포츠, 지금까지 눈으로만 즐겼다면 올 여름은 누구보다 시원하게! 도전해보자!
첫댓글 잘보고갑니다
댕큐에요
저는 바다가 무서워서 산으로만 다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