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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왈 히말라야 정찰 등반 - 2편(우타르케쉬에서 강고트리)
인도 가르왈 히말라야(탈레이시가르, 쉬블링 ) 정찰 등반 - 2편
1. 기 간 : 2011년 10월 12일 밤 ~ 10월 30일( 17박 19일)
2. 대 원 : 광주상무암장클럽 정동훈, 나경도, 최선호, 신대윤(4명), 현지가이드 및
포터 (9명) : 총 13명
3. 대 상 지 : 인도 가르왈 히말라야 산군 탈레이사가르BC, ABC, 쉬블링 BC(타포반정찰)
4. 일 정 : 광주(새벽2시10분 인천공항버스) - 인천공항(08:50분CX 415:케세이퍼시팩) - 홍콩(2시30분 환승대기) - CX751탑승:14:00:홍콩시간 (방콕)- 델리(1박) - 하리드와르(기차이동) - 이후 전용 차 량 리시케시 - 우타르케시(2박) - 강고트리(3박) - 등반시작 : 보즈카락(4박) - 케타르카락 - 케타르탈BC(탈레이사가르BC,5박) - 탈레이사가르ABC - 케타르카락(6박) - 강고트리(7박) - 치즈바사 - 보조바사(8박) - 고묵 - 타포반(쉬블링 BC9박) - 치즈바사(10박) - 강고트리 - 우타르카쉬(11박)-리시케시(12,13박) - 하리드와르 - 뉴델리 - 아그라(14박) - 뉴델리: 23:20 (비행기15박) - 홍콩도착시간 : 홍콩시간 07:10 - 홍콩(16박harbour Plaza Northpoint 호텔) - 홍콩출발 00:40분 비행기(17박) - 인천(05:20도착) -07:40분 광주고속버스 - 11:40분 광주 도착
5. 10월 15일(우타르케시 - 강고트리) 사진
- 가르왈 히말라야 개념도
- 가르왈 지역 개념도
- 강고트리 지역 개념도(케타르탈 호수가 탈레이사가르BC)
※ 우타르케쉬
강고트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네루등반연구소와 대학교가 있는 가르왈 히말라야 등반의 중심 역할을 하는 곳이다.
또한 NIM이라는 등산학교가 있다.
원정대와 트레킹 단체들은 이곳에서 사전 준비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여행사도 많고 등반장비도 빌리 수 있다
강고트리, 도디탈, 사하스트라탈 등의 트레킹을 갈 수 있는 길목이다.
여기서 야채나 과일 등 필요한 물품을 시장이나 마켓에서 구입 하여야 한다.
강고트리는 사과도 없다 ㅋㅋ
※ 강고트리
강고트리(3048m) " 강가의 원류" 로서 바기라티왕을 기념하기 위하여 바기라티 강이라고 불리는 강가의 끝에 위치한 사원이다.
여신 강가의 사원 주변에는 바자르와 아슈람이 있고 순례자들을 위한 숙소들도 많이 있다.
고묵, 타포반(쉬블링, 메루,바키라티) 이나 카타르탈돔, 탈레이사가르를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강고트리를 기점으로 산행길이 연결 되어 있다.
고묵에서 흘러나온 강가의 원류 바기라티 강은 약 2500km를 흘러 벵골만으로 흘러 들어간다.
강고트리 시내는 케스트하우스 급 호텔과 사원 가는길 양 옆으로 많은 식당들이 있으나 거의 인도음식을 하는 곳이며 이탈리아 음식이나 중국음식 메뉴도 있으나 거의 인도식으로 봐도 무방 하다..
★ 동훈, 선호사진기
- 우타르케쉬 호텔 앞을 떠나기 전
- 아침식사중
- 우타르케쉬 힌두사원
- 힌두사원의 수행자(사두)
- 우타르케쉬의 아가씨들
- 산에서 먹을 과일과, 야채 구입중
- 문신
- 우타르케쉬 호텔에서 점심식사후 강고트리로 이동한다..
전부다 전통인도음식 : 짜파티 (밀빵), 짜파티 뻥튀기, 감자볶음(향내무지남), 달(인도 정통카레: 먹으면 오바이트 나온다는 사람도 있음 ㅎㅎ), 라이스, 우리가 가져간 김치하고 명태포 조림
- 강고트리 가는길은 멀고도 험하다 우타르케쉬에서 5시간 정도 걸린다.
도로에서 마주친 말,당나귀
- 강고트리 가는길에 야외 온천 : 휴게소
- 몇일간 같이 지내야할 포터들 차량
- 차가 갈수 있는 마지막 길이 끝나고 강고트리 시내 입구
- 고소 먹는 과자들
- 강고트리 힌두사원 : 힌두교의 성지다..
★ 경도사진기
- 우타르케쉬 호텔별관 전경
- 우타르케시 힌두사원
- 강고트리 힌두사원
- 강고트리에서 바라보는 쉬블링쪽 설산
- 우타르케쉬 힌두사원
- 강고트리 호텔 도착 후
인도 가르왈 히말라야 정찰 등반 - 3편(강고트리 ~ 보즈카라크)
1. 기 간 : 2011년 10월 12일 밤 ~ 10월 30일( 17박 19일)
2. 대 원 : 광주상무암장클럽 정동훈, 나경도, 최선호, 신대윤(4명), 현지가이드 및
포터 (9명) : 총 13명
3. 대 상 지 : 인도 가르왈 히말라야 산군 탈레이사가르BC, ABC, 쉬블링 BC(타포반정찰)
4. 일 정 : 광주(새벽2시10분 인천공항버스) - 인천공항(08:50분CX 415:케세이퍼시팩) - 홍콩(2시30분 환승대기) - CX751탑승:14:00:홍콩시간 (방콕)- 델리(1박) - 하리드와르(기차이동) - 이후 전용 차 량 리시케시 - 우타르케시(2박) - 강고트리(3박) - 등반시작 : 보즈카라크(4박) - 케타르카락 - 케타르탈BC(탈레이사가르BC,5박) - 탈레이사가르ABC - 케타르카락(6박) - 강고트리(7박) - 치즈바사 - 보조바사(8박) - 고묵 - 타포반(쉬블링 BC9박) - 치즈바사(10박) - 강고트리 - 우타르카쉬(11박)-리시케시(12,13박) - 하리드와르 - 뉴델리 - 아그라(14박) - 뉴델리: 23:20 (비행기15박) - 홍콩도착시간 : 홍콩시간 07:10 - 홍콩(16박harbour Plaza Northpoint 호텔) - 홍콩출발 00:40분 비행기(17박) - 인천(05:20도착) -07:40분 광주고속버스 - 11:40분 광주 도착
5. 10월 16일( 강고트리-보즈카라크) 사진 : 카타르 탈(탈레이사가르 정찰 등반)
- 강고트리 지역 개념도(케타르탈 호수가 탈레이사가르BC)
★ 탈레이사가르(카타르 탈) 정찰 등반
루드라가이라(Rudraira)산군과 비리구봉(Bhrigu)사이에 위치한 케타르 탈(Kedar Tal)은 탈레이사가르(Thalesagar)와 조긴봉이 위치에 있으며 케타르탈 라크는 탈레이사가르 눈이 녹아 만든 5,000m 상에 위치한 에멀랄드 빛 호수이다.
※ 강고트리(Gangotri 3048m) - 보즈카라크(Bhoj Kharak 3800m) : 약 7.5km
- 강고트리의 Dandi Chetra에서 시작하여 Kedar Ganga를 따라 오른다. 소나무 숲의 가파른 경사길을 오르게 된다.. 아직 고소 적응이 되지 않아 오르막길에 숨이 차다.
가는 길에 빙하 녹은 물이 흐르는 계곡길은 약간 위험하니 조심해야함. 보즈카라크까지 가는 길에는 활엽수와 히말라야 자작나무가 많이 보이며 10월이여 여기도 단풍이 제법 멋지며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자작나무 껍질은 일찍부터 종이대신 사용 된다.. 가면서 장난치며 자작나무 껍질을 벗겨보기도 한다. 또한 지리산 1800m 이상에서 서식되는 만병초가 3400- 3600사이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보즈카라크는 텐트를 치고 가까운 곳에 계곡물이 흘러 식수를 구 할수 있어 캠핑 하기에 적당한 장소로서 여기에서 제1캠프를 친다. 오후 3시 정도에 도착 하였다.
- 10월 16일 아침 호텔 베란다에서 바라본 강고트리 아침 풍경
- 자 이제 출발이다.. 카코백은 포터가 배낭은 우리가..숨은그림 찾기 : 정동훈은 어디에..ㅋㅋ
- 출발하기전 아침식사 : 강고트리에서 가장 깨끗한 식당 아침마다 종업원이 바닥을 걸레로 닦는다 : 메뉴및 토스트 에 우유 한잔. 토스트에 인도향이 안들어가게 할려고 애들이 아예 토스트 만들때 지켜서 서있는다..ㅎㅎㅎ
- 강고트리에서 다리건너 움막집 아이 :애처롭다 초코렛이라도 하나 주고 오는건데 깜박했다..
- 포터들중 가장 나이 많이먹는 포터 42세 나보다 한참 동생인데.. 힘든일 때문에 나이 들어 보인다. 나중에 쉬블링쪽 갈때 감기가 넘 심해 기침을 멈추지 않아 한국에서 가져온 종합 감기약 콘택600과 액디피드를 먹고 난후 나았다.. 한국약 좋타고 어찌나 고마워 하는지..어지간해서 약을 먹지 않으니 내성이 없으니 약발이 잘 받을 수 밖에 없지
- 탈레이사가르 쪽에서 내려온 계곡물이 쉬블링쪽에서 오는 계곡물과 합쳐져서 협곡을 이루면서 강가라는 강을 만든다..
- 새포터 등장 : 근디 포터 치고는 넘 살이 쪘네.. 배도 나오고 내가 꼭 예전 네팔 에베레스트 트레킹시 했던 설정 샷을 경도도 해보네..ㅋㅋ
- 우리 카코백이 24킬로 정도에 자기 침낭과 메트리스등 자기 짐까지 위에 메고 슬리퍼 신고 오른다.. 후에 4000넘어서는 등산화로 갈아 신지만 독한 놈들이다.
이 포터는 네팔사람인데 영어좀 한다.. 자기를 한국으로 데려가 달라고 어찌나 볶아 쌓는지.. 데려가만 주면 밥, 빨래 하인같이 모든일을 한다고.. 또한 등산화 바꿔 신자, 옷달라..이제 20살밖에 먹지 않았ㄴ느데 15살때부터 포터 생활해서 달아질데로 달아진놈 이다. 난 그후 영어 전혀 못한체 하니 맨날 선호하고 대윤이한테 붙어서 애걸복걸이다.. 그래도 순수한 놈이다. 네팔에서 국경 넘어와서 빠담 밑에서 포터 생활한다..
네팔은 포터가 너무 많아 일 구하기가 싶지 않는다고 한다.
- 멋진 소나무와 잣나무,전나무가 많고 특히 자작나무도 많아 어디 캐나다 산을 온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 오늘 갈거리가 7.5킬로미터 고도를 갑자기 3,800까지 올려야 하고 급경사지대가 많아 좀 힘들다,, 나는 괜쟎지만 7.5km 되니 자주 쉬어 가면서 물도 마시고 간식도 먹는다.. 1일 4리터 물이 필수적으로 몸에 공급 되어져야 고소를 조금 이라도 줄일 수 있다고 애들한테 한국에서 부터 이야기 했지만 나 빼고는 잘 지키지 않은 것 같다..
나중에 나 빼고 모두들 고소 때문에 엄청 고생한다..
- 집에서 부재중 전화가 왔길래 전화1분에 3,900원 이지만 과감히 전화를 했지만 아무일도 아니란다.. 이후 전화는 서비스지역에서 이탈한다.. 여기 전화사업자는 보다폰이다, 자동 로밍 되어 인도지역은 Vodapone과 Cellone이 지역을 달리 해서 서비스 하는것 같다,,
- 지리산 1,800미터 이상 고산에서만 자라는 귀한 만병초 고도 3,400지역에 무리로 있고 그외 지역에는 전혀 없다.. 아무리 관찰해도 똑같다.. 정확히 5잎 뜯어와서 나중에 집에 와서 달여 먹으나 똑같다.. 참 신기하네..
- 가는 길에 왼쪽 설산에서 내려온 눈 녹인 물이 너무 깨끗하고 시원하다,, 처음에는 계곡물을 나만 마시고 다른 사람은 안 마시더만 내가 마시고 괜쟎으니 다들 마신다,,
이번 산행내내 난 마루타 실험 대상이다 ㅋㅋ.
- 자칫 한눈 팔다 한발만 잘못 밟으면 굿바이다.. 사진으로 보니 별거 아니지만 발 아래는 천길 낭떠러지다..
- 좀 힘든 고개를 넘자 저 멀리 내가 그토록 가보길 원하는 탈레이사가르가 머리만 빼꼼히 보여준다.
- 아 저 멀리 저 언덕을 넘어야 한다..
- 뒤돌아 본 강고트리 뒤 마을 쪽 산군:암벽등반하기 딱 좋겠다.. 나중에 쉬블링 가면서 자세히 보니 크랙이 제법 발달 되어 있어 캠으로 오를수 있는 구간도 있을 듯 근데 피치를 끊고 확보물이 문제겠지..
- 루드라가이라 산군
- 드뎌 오늘 목적지인 보즈 카라크에 도착 이곳에 야영을 많이 한듯 불피운 흔적도 있고 양철막사도 보인다. 바로 오기전 100미터 거리에 계곡물도 있어 야영 하기는 좋은 곳이다..여기까지 쉬엄쉬엄 6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 텐트는 1인당 1개씩 2인용 텐트를 쳐준다, 이후 혼자자기 싫어서 텐트 3개만 치게 하고 둘이씩 자고 텐트 1개는 주방용과 카코백 정리 하는 텐트로 사용하고 포터들 큰텐트 하나를 치지 말라고 했다.. 큰 식당텐트를 쳐주는데 우린 적은 텐트를 그데로 사용하고 식당 테이블이나 의자도 그이후로는 설치 하지 말라고 했다 철저히 우리것은 우리가 하고자 ..
- 포터들 식당텐트 겸 잠자리 텐트 텐트 안에서 안좋은 버너 ( 휘발유와 2싸이클오일을 섞는 연료 사용으로 처음에는 그을림이 많이 나는데 버너를 살려서 예열 한후 텐트로 가지고가면 된느데 꼭 텐트안에서 예열하니 산소도 부족한데 연기까지 가득이다
ㅋ 멍청한놈들~) 난 맨날 이 텐트에 들어가서 몸도 녹이고 인도 요리사가 해준 인도음식도 맨날 얻어 먹었다.. 나중에 짜파티에 설탕 넣어서 우리나라 호떡도 만들어 주었다. 더럽다 생각 하면 못먹는다.. ㅋㅋ
- 언덕위에서 바라본 멋진 캠프장 풍경 : 사실상 첫 텐트에서 자는 거라 기분이 좋타
밤에 오줌 싸러 나왔다가 하늘에 수많은 별들이 말로 표현할수 없을 듯 ..
탈레이사가르쪽은 오후 늦게만 되면 구름이 몰려와 비나 눈이 조금씩 온다.. 아직 고도가 낮은 관계로 싸래기 갔는 것이 조금 왔다..
- 대윤이 텐트에 상무암장 깃발, 내텐트에 우암깃발,,
- 이것이 뭐인고 - 간이 화장실 텐트다. 여기서 아무도 똥 안누고 나만 누웠다..
포터들도 우리 일행도 좀 멀리가서 바위 뒤에서 눈다.. 여긴 나중에 야전삽으로 묻으면 끝인데.. 그래서 이텐트도 이후 치지 말라고 했다.. 그 후로는 나도 아무데서나 응가~
- 오후 늦게 부터 탈레이사가르, 루드가이라 산쪽에서는 구름이 몰려오며 날씨가 급격히 변하면서 기온도 떨어진다..
- 짐 정리중
- 할일이 없어 나, 경도, 대윤이는 고소 적응 한다고 좀 더 높은곳까지 올라 갔다 왔다.. 근디 애들이 안오고 나만 더 올라갔다..
인도 가르왈 히말라야 정찰 등반 - 4편( 보즈카라크~케라르탈: 탈레이사가르 BC) : 10월 17일
1. 기 간 : 2011년 10월 12일 밤 ~ 10월 30일( 17박 19일)
2. 대 원 : 광주상무암장클럽 정동훈, 나경도, 최선호, 신대윤(4명), 현지가이드 및
포터 (9명) : 총 13명
3. 대 상 지 : 인도 가르왈 히말라야 산군 탈레이사가르BC, ABC, 쉬블링 BC(타포반정찰)
4. 일 정 : 광주(새벽2시10분 인천공항버스) - 인천공항(08:50분CX 415:케세이퍼시팩) - 홍콩(2시30분 환승대기) - CX751탑승:14:00:홍콩시간 (방콕)- 델리(1박) - 하리드와르(기차이동) - 이후 전용 차 량 리시케시 - 우타르케시(2박) - 강고트리(3박) - 등반시작 : 보즈카라크(4박) - 케타르카락 - 케타르탈BC(탈레이사가르BC,5박) - 탈레이사가르ABC - 케타르카락(6박) - 강고트리(7박) - 치즈바사 - 보조바사(8박) - 고묵 - 타포반(쉬블링 BC9박) - 치즈바사(10박) - 강고트리 - 우타르카쉬(11박)-리시케시(12,13박) - 하리드와르 - 뉴델리 - 아그라(14박) - 뉴델리: 23:20 (비행기15박) - 홍콩도착시간 : 홍콩시간 07:10 - 홍콩(16박harbour Plaza Northpoint 호텔) - 홍콩출발 00:40분 비행기(17박) - 인천(05:20도착) -07:40분 광주고속버스 - 11:40분 광주 도착
5. 10월 17일(보즈카라크- 케다르카라크 - 케타르탈:탈레이사가르BC) 사진
- 강고트리 지역 개념도(케타르탈 호수가 탈레이사가르BC)
★ 탈레이사가르(카타르 탈) 정찰 등반
루드라가이라(Rudraira)산군과 비리구봉(Bhrigu)사이에 위치한 케타르 탈(Kedar Tal)은 탈레이사가르(Thalesagar)와 조긴봉이 위치에 있으며 케타르탈 라크는 탈레이사가르 눈이 녹아 만든 5,000m 상에 위치한 에멀랄드 빛 호수이다.
※ 보즈카라크(Bhoj Kharak 3800m) - 케타르카라크(Kedar Khark) - 케타르탈 레이크(탈레이사가르 BC:4,800) : 약 9km
- 원래 계획은 고소 적응을 위하여 케타르카라크 까지 4km를 가서 하루 1박을 더하고 그 다음날 탈레이사가르 BC를 가기로 했는데 탈레이사가르 ABC까지 가서 좀 더 가까이서 탈레이사가르를 보고 싶어서 바삐 움직여서 케타르탈까지 무려 9km를 고도 1,000를 하루만에 넘어선다.. 보즈카라크에서 케타르카라크까지 경사도 심하고 중간에 길이 없어져서 아슬아슬한 낭떠러지를 내려와서 빙하 녹는 계곡을 등산화를 벗고 건너면서 얼마나 물이 차가운지 계곡을 건너기 위해 믈에 발을 딯는 순간 얼마나 차가워서 죽는줄 알았다 머리까지 아프다.
수목한계선을 지나 이제 나무는 전혀 없고 평탄한 목초지만 나온다.. 가면서 야생 산양도 보이고 케타르카라크는 야영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빙하 녹은 계곡물이 바로 옆에서 졸졸 흐르고 텐트치기 평탄한 곳과 경치 또한 좋타,, 나중에 나오면서 여기서 양영했다. 간단한 점심을 먹고 바로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케타르탈 레이크로 향햔다..
고도를 높이니 숨도 차고 애들 상태가 말이 아니다.. 연속으로 나타나는 능선을 넘어야 하는 힘든 코스지만 탈레이사가르봉을 정면으로 보고 그 오른쪽으로 조긴봉도 보인다,
오후 4시가 넘어서면서 또 탈레이사가르 쪽에서 심술을 보이면서 구름이 몰려 오더니 함박눈이 쏱아진다.. 야영지를 국축하느라 일부 포터와 가이드는 먼저 가버리고 내가 선두고 애들이 너무 처진다.. 난 갑자기 화이트 아웃을 생각하며 걱정이 앞선다..
기온은 급격히 떨어지고 가다 쉬다를 반복하고 난 내 페이스데로 가지 않고 애들을 기다린다.. 마지막 봉우리를 넘어서니 정말 멋있는 케타르탈 호수가 보인다.
눈은 계속 내리고 오자마자 애들은 바로 텐트로 들어가서 뻗어 버린다.ㅋㅋ
눈 내리는 케타르탈 호수는 정말 아름답다.. 밤늦게 눈이 멈추고 나가서 본 호수에 떠 있는 달은 황홀 하기까지 하다.
- 보즈카라크를 출발 하기전에
- 능선을 넘어 수목한계선을 지나니 이제 곧 나무는 없고 풀만 자라는 목초지 뿐이다.
- 이번 원정길에 청표가 만들어준 상무암장 깃발
- 야생 산양이 보이고 인도에서도 야생산양을 잡는것은 법으로 금지 되어 있다 빠담 한테 물어보니 바로 수갑 흉내를 낸다 ㅋㅋ
- 저 언덕 너머 탈레이사가르가 보인다
- 나만 웃고 있지 표정들이 영 ~ 여기서부터 고소들 먹은 것 같다.
- 우리나라 나이로 16세 막내 포터.. 경도가 이뻐라 해서 나중에 따로 팁도 주었단다 자기가 쓴 바우데 빵모자도 주고..
- 산사태로 길이 없어져서 계곡을 건너기 위해 위험한 사태 지역을 내려 온다..
내려가면서 수많은 낙석과 흙과 같이 내려간다..
- 산사태는 계속 되고...
- 이렇게 차가운 물은 처음 인듯 역시 빙하 녹는 물은 만약에 대중이가 갔으면 알탕 하자고 할까? 절대 못하지 바로 고소 와 버리는데.. 잠깐 이지만 머리까지 깨질라 하는 고통을 감수하며 계곡을 건넌다..
- 이제 하양 설산이 눈앞에 다가온다 눈높이에 눈이 딱 맞다.
- 점점 탈레이사가르 쪽에서 눈구름이 만들어지기 시작 한다 날씨가 심상치가 않다
- 여기서 스케줄 조정 들어간다.. 빠담하고 일정 협의 중.. 케타르카라크에서 안자고 바로 탈레이사가르BC까지 가기로 협의 중
- 우암 깃발을 들고 사진도 찍고.
- 까마귀인가 독수리인가 뭐 먹을 것이 있다고 이 높은데 까지 날아 왓는지 모르겠다 나중에 탈레이사가르(6904M) 보다 더 높이 나는 새도 보았다
- 대윤이가 시장을 잘못 본죄로 트레킹내내 아니 인도 델리 지역외엔 고기 보기가 힘들어 단백질 섭취가 전혀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육포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대윤이가 장보면서 조금 사 왔지만 선호가 따로 넉넉히 준비 해왔다..
- 오르고 또오르고 고도를 높여라
- 고소 때문에 쉬면 무조건 고개 숙이거나 눕는다 ㅋㅋ
- 드뎌 4,600미터 지나니 설선이 나오고 눈을 밟기 시작한다..
- 생각보다 많은 눈이 내려서 어렵게 탈레이사가르 베이스 까지 도착했다.. 얼마나 기뻤는지 빠담 하고 서재응이 하는 세레모니도 하고 화이트 아웃을 걱정 했는데 모두들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해서 다행이다 눈이 계속 올곳 같아 내일을 걱정 했는데 빠담이 내일은 눈이 안온다고 장담 한다.. 밤이 되니 눈은 안오고 밤하늘에 무수한 별들만 초롱거린다,,
- 눈덮힌 탈레이사가르 베이스 캠프
- 케타르탈 호수가 너무 멋지게 보인다..
- 고소먹은 경도 : 인도 밀크티 한잔 하는 중..
- 식당 캠프는 버너 켜 놓고 옹기종기 모여서 차 마시중..
- 이제 저녁식사 준비 : 짜파티 100장이나 부친다 개인당 10개씩.. 나도 한 3개 얻어 먹었다.. 애들이 고소 때문에 아무것도 먹지 못해 우리저녁은 하질 않았다..
난 혼자 뭐 해먹기도 그렇고 해서 애들하고 같이 먹었다..
- 10월 17일 내사진기와 대윤사진기에 있는 사진 중 쓸만한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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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가르왈 히말라야 정찰 등반 - 5편(케라르탈: 탈레이사가르 BC~탈레이사가르 ABC ~ BC ~ 케타르카라크(1박) ~ 보즈카라크 ~ 강고트리)10월 18-19일
1. 기 간 : 2011년 10월 12일 밤 ~ 10월 30일( 17박 19일)
2. 대 원 : 광주상무암장클럽 정동훈, 나경도, 최선호, 신대윤(4명), 현지가이드 및
포터 (9명) : 총 13명
3. 대 상 지 : 인도 가르왈 히말라야 산군 탈레이사가르BC, ABC, 쉬블링 BC(타포반정찰)
4. 일 정 : 광주(새벽2시10분 인천공항버스) - 인천공항(08:50분CX 415:케세이퍼시팩) - 홍콩(2시30분 환승대기) - CX751탑승:14:00:홍콩시간 (방콕)- 델리(1박) - 하리드와르(기차이동) - 이후 전용 차 량 리시케시 - 우타르케시(2박) - 강고트리(3박) - 등반시작 : 보즈카라크(4박) - 케타르카락 - 케타르탈BC(탈레이사가르BC,5박) - 탈레이사가르ABC - 케타르카락(6박) - 강고트리(7박) - 치즈바사 - 보조바사(8박) - 고묵 - 타포반(쉬블링 BC9박) - 치즈바사(10박) - 강고트리 - 우타르카쉬(11박)-리시케시(12,13박) - 하리드와르 - 뉴델리 - 아그라(14박) - 뉴델리: 23:20 (비행기15박) - 홍콩도착시간 : 홍콩시간 07:10 - 홍콩(16박harbour Plaza Northpoint 호텔) - 홍콩출발 00:40분 비행기(17박) - 인천(05:20도착) -07:40분 광주고속버스 - 11:40분 광주 도착
5. 10월 18일( 케타르탈:탈레이사가르BC-탈레이사가르ABC-BC-케타르카라크(1박)10월19일 - 보즈카라크 -강고트리) 사진
- 강고트리 지역 개념도(케타르탈 호수가 탈레이사가르BC)
★ 탈레이사가르(카타르 탈) 정찰 등반
루드라가이라(Rudraira)산군과 비리구봉(Bhrigu)사이에 위치한 케타르 탈(Kedar Tal)은 탈레이사가르(Thalesagar)와 조긴봉이 위치에 있으며 케타르탈 라크는 탈레이사가르 눈이 녹아 만든 5,000m 상에 위치한 에멀랄드 빛 호수이다.
※ 전날 저녁밥도 먹지 않고 잠을 잤던 경도, 선호,대윤이 아침에 컨디션도 엉망이다.
원래 계획데로라면 여기서 다시 카타르카라크로 내려가야 하는데.. 고도 4,800에서 너무 아쉬워 일정으 ㄹ당겨 탈레이사가르 ABC까지 가서 좀더 가까이서 탈레이사가르를 보기 위해서 무거운 몸을 일으키고 아침식사로 누룽지를 끓여서 주어 보지만 다들 잘 먹지 못한다,, 나도 입맛이 별로 였지만 많이 먹었다.. 다들 조금씩 밖에 못 먹으니 나라도 많이 먹어야지.. 간단한 간식과 미숫가루만 챙겨서 우리 4명과 가이드 빠담 포터들 중에서 2명이 따라나서서 총 7명이 탈레이사가르 ABC로 출발한다.. 중간에 빠담과 포터 둘이 애들 배낭을 대신 메어준다..
탈레아사가르는 악마의 붉은성벽이라는 타이틀 답게 북벽은 표고차가 아래에서 1,800미터 정도인 거대한 직벽으로 이루어져있다..
우리가 ABC 최고 고도 도달지역이 5020M이고 탈레이사가르가 6904M 이니 거의1884M가 수직의 벽이나 노멀루트로 서릉으로 오르면 한 600~700미터만 직벽으로 오른면 된다.. 우리나라의수많은 팀이 탈레이사가르 북벽을 시도하다 그당시 1998년 우리나라의 가장 유능한 3명의 대원 신상만, 최승철, 김형진이 북벽 6,850M 까지 2번의 비박을 시도 한후 블랙피라미드 구간까지 돌파한후 마지막 완경사 설릉 지역에서 의문의 추락사 한곳이다.. 그이 후 2009년도에 서울시산악구조대 구은수외1명이 북벽으로 등정을 성공한 파란만장한 산이기도 하다.. 북벽의 위협은 거의 중국 사천성 쓰꾸낭 산군에 위치한 야오메이봉과 흡사하다.. 야오메이 북벽도 아직 우리나라 초등 기록이 없다..고도를 올릴수록 힘들어지고 급기야 경도와 대윤이는 토하기까지 한다.. 힘을 내서 마지막 목적지 ABC까지 도착 한 후 근 30분 넘게 탈레이사르를 바라보며 사진도 찍고
98년 유명을 달리한 3명의 대원의 대한 추모와 한국에서 가지고 간 "하늘 오르는 길" 책을 부근에 묻는다.. 간식으로 마숫가루를 타서 마시고 이제 다시 BC로 철수하였다..
원래 BC에서 하루 더 자고 다음날 바로 강고트리까지 하산할 계획 이었는데.. 다들 고소증세가 심해서 빠담하게 부탁하여 고도를 낮추기로 하고 철수 후 바로 캠프를 케타르카라크(고도 4,300)까지 철수하여 거기서 1박을 하기로 하였다..
BC로 철수한 후 20분 정도 쉬었다가 짐을 정리하여 빠르게 케타르카라크로 철수 한다.
역시 내리막길은 빠르다.. 오후 4시반 정도에 케타르카라크 넓은 초지에 캠프를 치고 텐트 밖에 앉자서 석양의 물든 악마의 붉은 성벽을 바라본다..
좀 내려오니 모드들 컨디션이 금방 정상으로 돌아왔다. 오랫만에 저녁을 든든히 먹고 각자 책을 보던지, 쉬면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다음날 10월 19일 아침 여유있게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강고트리로 하행 트레킹을 시작한다.. 좀 먼길이지만 내리막길 이라서 쉽게 하산하여 오후 2시경에 강고트리 로 내려와서 다른 호텔에 투숙하여 오랫만에 빨래와 따뜻한 물을 각자 1양동이씩 얻어 샤워도 하고 머리도 감는다.. 머리를 2번 감다 보니 미지근한 물이 모자라서 어쩔수 없이 찬물로 머리를 헹구고 밤에 잠을 잘때도 침낭이 답답하여 이불만 덥고 잤더니 그만 감기가 걸려서 쉬블링 가는 첫날 감기 때문에 무지 고생한다..
★ 10월 18일 사진 - 탈레이사가르 BC- ABC- BC- 카타르카라크
- 10월 18일 아침 케타르탈 호수 아침 풍경(고도 4,800M)
- 탈레이사가르 동쪽으로 해가 떠오른다.
- 오후 부터 많은 누이 올거라고 예상 햇는데 밤 8시 이후로는 눈이 오지 않고 밤새 별들만 무수히 반짝 였다.. 오줌 싸러 나와서 별똥별도 보고..
- 고소때문에 컨디션 제로.. 내가 누룽지 끓여주니 억지로라도 먹어본다..
- 이제 탈레이사가르ABC로 출발이다..
- 가까이서 줌으로 당겨서 본 탈레이사가르 : 위쪽 블랙피라미드 구간도 자세히보인다.
- 포터 :세르파부대장 ,대장은 빠담..
- 눈사태 중인 비리구봉
- ABC에 도착하여 조망도 즐기고 기념사진도 찍고 ...
- 최고도달지점 5020M에 우암깃발
- 좀더 가까이가서 본 탈레이사가르 북벽 : 오르고자 하는 욕망의 불을 지핀다...
- 고소로 다들 힘들어한다 : 댐배 피는놈도 있고만..
- 내려오는 도중에 아쉬워서 다시 사진 한방 찍어주는 센스
- 이건 셀카
- 정말 맑은 에멀랄드 빛 케타르탈호수 : 이물 그데로 마시고 밥도 해먹었다..
대중이 이놈 왔으면 분명 알탕 하자고 했을텐데.. 천만다행이다.
- 탈레이사가르 BC에 있는 일본산악인 추모동판
- 케타르카라크 야영지 : 좀무리를 해서 여기까지 내려오니 애들 모두 고소증세가 거짓말 같이 사라져 버린다.
- 과자먹는 까마귀
- 케타르카라크 야영지에서 포터들..
★ 10월 19일 일정 및 사진 : 케타르카라크 - 보즈카라크 - 강고트리
- 10월19일 아침식사 준비 중 : 고도를 낮추었더니 잠도 잘자고 애들 모두 컨디션이 좋타
- 빙하 녹는 계곡
- 또 계곡을 등산화 벗고 건너고.. 등산화도 안벗고 건너는 놈 있다..
- 아쉬워서 되돌아본 탈레이사가르
- 하행 트레킹..
- 여기 올라가면서 좀 숨이 찼는데,, 다른 사람들은 죽을뻔 했다고...
- 부자포터(아버지와아들)
- 우리일행 유일한 단체사진
- 그리운 강고트리로 컴백
- 정확히 오후 2시쯤 하산을 마무리한다.. 탈레이사가르가 좀 힘들긴 했지만...
- 강고트리에 막 도착해서 사용한 호텔이 다른팀(미국팀)으로 예약이 끝나 좀 후진 호텔을 하루 이용할수 밖에..온수는 어차피 나오지 않아 빠담한테 부탁하여 1인당 1양동이씩 뜨거운 물을 끓여서 찬물과 혼합하여 샤워를 했다 난 머리를 2번 감는 바람에 미지근한 물도 부족하여 나중에 찬물(계곡빙하녹는물)로 마무리를하고 보시다시피 침낭 없이 저 담요만 덥고 자는 바람에 감기가 걸리고 만다.. 우쉬,,,,에취~
- 우리짐이 다시 호텔로 들어오고.. 짐정리하고 빨래도한다,, 난 면도도 해부렀다..
- 이층 객실에서 바라본 강고트리 골목길 전경
- 고소 때문에 부풀어 올라 터져 버린 김치도 1끼니씩 재포장도 다시 하였다. 이게 훨씬 낫다.. 절연테이프로 밀봉 했다 끼니마다 1개씩 가위로 잘라 먹었다.
- 인도 고위인사 인듯 : 경호실장 바로뒤 4명이 에워싸서 경호중이다..비서실장으 ㄴ뭐 비닐봉지 들고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듯 장군 정도는 아닌것 같고 장관일까?
인도 국경부근이라(중국, 네팔) 경비가 삼엄하고 군인들 주둔지도 오다보니 많은것 같다.
- 인도 이쁜 처자들 : 옷차림이 강고트리사람은 아니고 관광이나 성지순례 온 델리 사람 인듯
- 면도 하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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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가르왈 히말라야 정찰 등반 - 6편(쉬블링 :강고트리~치르바사~보즈바사)10월20일
1. 기 간 : 2011년 10월 12일 밤 ~ 10월 30일( 17박 19일)
2. 대 원 : 광주상무암장클럽 정동훈, 나경도, 최선호, 신대윤(4명), 현지가이드 및
포터 (9명) : 총 13명
3. 대 상 지 : 인도 가르왈 히말라야 산군 탈레이사가르BC, ABC, 쉬블링 BC(타포반정찰)
4. 일 정 : 광주(새벽2시10분 인천공항버스) - 인천공항(08:50분CX 415:케세이퍼시팩) - 홍콩(2시30분 환승대기) - CX751탑승:14:00:홍콩시간 (방콕)- 델리(1박) - 하리드와르(기차이동) - 이후 전용 차 량 리시케시 - 우타르케시(2박) - 강고트리(3박) - 등반시작 : 보즈카라크(4박) - 케타르카락 - 케타르탈BC(탈레이사가르BC,5박) - 탈레이사가르ABC - 케타르카락(6박) - 강고트리(7박) - 치즈바사 - 보조바사(8박) - 고묵 - 타포반(쉬블링 BC9박) - 치즈바사(10박) - 강고트리 - 우타르카쉬(11박)-리시케시(12,13박) - 하리드와르 - 뉴델리 - 아그라(14박) - 뉴델리: 23:20 (비행기15박) - 홍콩도착시간 : 홍콩시간 07:10 - 홍콩(16박harbour Plaza Northpoint 호텔) - 홍콩출발 00:40분 비행기(17박) - 인천(05:20도착) -07:40분 광주고속버스 - 11:40분 광주 도착
5. 10월 20일:강고트리(3048m) -치르바사(3,600m) 9km - 보즈바사(3,792m) 4km (합 : 12km)
- 강고트리 지역 개념도(타포반이 쉬블링BC)
쉬블링(6,543m)은 인도 가르왈 히말라야 강고트리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가르왈 히말라야는 네팔 서쪽 국경에 있는 칼리 강에서 인도의 수틀레지 강까지 길이 320km에 이르는 지역을 가리킨다.
서부 가르왈 지역은 바기라티천 좌우측의 고봉군을 말하는데 특히 동쪽에는 거대하고 다양한 강고트리 빙하를 따라서 수많은 암봉들이 솟아 있다. 이 강고트리 산군에는 최고봉 차우캄바(7,138m)를 포함, 사토판스(7,075m), 케다리나스(6,940m), 탈레이사가르(6,904m), 바기라티(6,856m), 브구리판스(6,772m), 메루(6,600m), 만다(6,568m), 쉬블링(6,543m) 등 6천~7천미터급의 유명한 암봉들이 밀집해 있다.
강고트리는 인도의 수도인 델리에서 북쪽으로 530km 떨어져 있으며, 2~3일간 버스를 타고 가면 도착할 수 있는 해발 3,048m의 작은 산골마을이다. 그 곳은 이 부근 히말라야를 오르는 지역 거점이자 힌두교의 성지이기도해 많은 산악인들과 순례자들로 붐비는 곳이다. 쉬블링을 비롯한 강고트리 산군들의 카라반은 여기서 시작하며, 대부분 2~3일 이면 베이스캠프에 도달할 수 있다. 쉬블링 베이스캠프는 강고트리에서 출발하여 중간의 보즈바사(3,800m)에서 하루 자고, 그 다음날 타포반의 베이스캠프(4,500m)에 도착할 수 있다.
★ 강고트리에서 하룻밤을 자고나서 감기증세가 있다 찬물 샤워와 잠잘때 좀 춥게 잤다만 콧물과 가래가 심하다.
오늘은 쉬블링 BC 타포반까지 가는 일정으로 치르바사까지를 거쳐 보즈바사까지 13Km 를 가는 일정이다.
강고트리(3048m) -치르바사(3,600m) 9km - 보즈바사(3,792m) 4km (합 : 12km)
아침에 일어난 후 늘 가는 강고트리 시내 식당에 가서 아침 식사를 간단한 아메리칸 스타일로 토스트와 우유로 하고 출발한다.. 막 출발하니 말 사육장이 있다.. 고도 적응이 이미 되어 있는터라 체력적 소모를 줄이고자 말을 타고 가기로 했다 1명당 1,000루피를 달란다.. 우리나라 돈으로 25,600원이다 과감히 하루를 4,000루피를 주기로 하고 말을 타고 간다.. 나와 선호는 큰말, 대윤이하고 경도는 조랑말이다.. 나중에 계곡을 건너는데 조랑말이 넘어질뻔 했다고 대윤이가 엄청 불안 했다 한다,.
선호도 가는길에 절벽이 너무 낮아 몸을 많이 수그러려야 하는데 미처 못 수그러 바위에 이마를 부딪쳐 조금 다치는 사고가 있었지만 그래도 재미나게 밀타고 수월하게 보즈바사까지 갔다.. 중간에 치르바사에서 인도 전통차도 한잔 하며 남아공에서 여행중인 50대부부하고도 이야기 하고 사진도 찍고 탈레이사가르때 보다 훨씬 여유롭고 길도 완만하게 고도를 올리니 편하다..
물론 산길에 왼쪽 바위지대에 수많은 흘과 돌멩이들 의 낙석 위험과 아래쪽은 떨어지면 낭떠러지 같은 길을 말을 타고 가자니 좀체 불안하다. 하기사 말도 자기 안죽을려고 길을 집중해서 가겠지만 만약 말과 같이 떨어지면 이 세상 바이바이다 ~
항상 포터들 보다 늦게 목적지에 도착 했지만 말을 타고 가니 우리가 먼저 도착한다.
아침 캠프 구축이 안되어 보즈바사에 있는 대피소에서 인도라면으로 점삼을 먹고 기다리고 있으니 포터들이 도착하여 캠프를 구축한다.. 보즈바사에는 경찰서도 있다.
아마 인도 최고도에 위치한 경찰서 일듯 ..
저녁밥을 맛잇는 비빔밥으로 해서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든다. 난 감기증세로 종합감기약을 하나 먹었는데 약기운 때문인지 코가 막혀 숨을 제대로 못쉬고 몇번을 일어나고 밤새 화장실을 7번 정도 간것 같다,, 화장실 가느라 텐트 밖으로 나가서 바라보는 밤 하늘은 여전히 너무 아름 답다..
- 출발하기전 강고트리에 하늘
- 막 출발해서 본 강고트리마을 : 아름답다
- 1인당 1,000루피(25,600원)씩 주고 말을 타고 간다..
난 예전 중국 쓰꾸낭에 갔을때 bc에서 말을 타고 하산하여 경험이 있어 역시 말 타는 것도 요령이 생기고 수월했다..
- 출발해서 한 1km 지나서 보이는 쉬블링국립공원사무소 : 여기서 트레킹 허가 증명서와 여권을 보여주고 신분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 허가 받기 위해 빠담이 이미 트레킹 허가서와 여권을 가지고 사무실에 들어간 후 한 20분 후 나온다..
- 마부 2명(부자지간은 아닌듯 )
- 복장은 그럴싸하게 사막의 라이오ㄴ: 감기때문에 바람을 안 맞을려고 둘러 쌓는데 콧물이 어찌 흐르던지...
- 사무실 앞
- 보즈바사 가는길은 가을빛이 완연하다.. 단풍도 들고 이름모를 열매도 있어 따서 먹어보니 신맛만 난다..
- 고도를 완만하게 올라가고 길 또한 탈레이사가르 가는길에 비하면 너무 좋타 가끔 아래쪽 낭떠러지와 윗쪽 낙석만 조심하면...
- 야생 산양 : 여기서도 본다..
- 나중에 하행 트레킹시 여기서 하루 캠핑한 치르바사
한참을 쉬면서 인도차도 마시고 남아공 부부하고도 이야기하고 쉬어간다,,남아공부부는 하행 트레킹이다.
- 말타고 오다보니 우리가 포터보다 더일찍 보즈바사에 도착하였다..
갈데없으니 막사 옆에서 쪼그려 햇빛 받으며 쉰다 날씨시 흐려지며 추워진다 아직 2시도 안된것 같은데..
- 말 종점에서 바라본 보즈바사 풍경: 대피소, 경찰서, 공단사무실이 있으며 캠핑장도있다..식수는 계곡물..
- 기다리는 동안 우리 캠프가 완성된다.
- 경찰서인듯 : 벼랑박에 영어로 pollice 써졌다..
- 대피소에서 잠시 쉰다음
- 안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고
- 인도라면을 시켜서 먹는다.. 애들이 인도라면은 먹을만 하다고 다먹는다 : 점심이다
- 떠돌이개 : 먹을걸 주니 우리 캠프에 계속 어슬렁 거린다.
- 밥도 안치고 근데 꼭 밥할때는 나만 있지 ㅋㅋ
- 오늘 요리는 즉석섭취식품인 비빔밥을 따로 후라이팬에 볶아서 먹는다..고추장도 더넣고
- 빠담 이제 자자고 잘자 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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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가르왈 히말라야 정찰 등반 - 7편(쉬블링 :보즈바사~고묵~타포반:쉬블링BC)10월21일
1. 기 간 : 2011년 10월 12일 밤 ~ 10월 30일( 17박 19일)
2. 대 원 : 광주상무암장클럽 정동훈, 나경도, 최선호, 신대윤(4명), 현지가이드 및
포터 (9명) : 총 13명
3. 대 상 지 : 인도 가르왈 히말라야 산군 탈레이사가르BC, ABC, 쉬블링 BC(타포반정찰)
4. 일 정 : 광주(새벽2시10분 인천공항버스) - 인천공항(08:50분CX 415:케세이퍼시팩) - 홍콩(2시30분 환승대기) - CX751탑승:14:00:홍콩시간 (방콕)- 델리(1박) - 하리드와르(기차이동) - 이후 전용 차 량 리시케시 - 우타르케시(2박) - 강고트리(3박) - 등반시작 : 보즈카라크(4박) - 케타르카락 - 케타르탈BC(탈레이사가르BC,5박) - 탈레이사가르ABC - 케타르카락(6박) - 강고트리(7박) - 치즈바사 - 보조바사(8박) - 고묵 - 타포반(쉬블링 BC9박) - 치즈바사(10박) - 강고트리 - 우타르카쉬(11박)-리시케시(12,13박) - 하리드와르 - 뉴델리 - 아그라(14박) - 뉴델리: 23:20 (비행기15박) - 홍콩도착시간 : 홍콩시간 07:10 - 홍콩(16박harbour Plaza Northpoint 호텔) - 홍콩출발 00:40분 비행기(17박) - 인천(05:20도착) -07:40분 광주고속버스 - 11:40분 광주 도착
5. 10월 20일: 보즈바사(3,792m) ~ 고묵(3,892m):5km ~타포반(4,500m) : 3km (합 : 9km)
- 강고트리 지역 개념도
쉬블링(6,543m)은 인도 가르왈 히말라야 강고트리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가르왈 히말라야는 네팔 서쪽 국경에 있는 칼리 강에서 인도의 수틀레지 강까지 길이 320km에 이르는 지역을 가리킨다.
서부 가르왈 지역은 바기라티천 좌우측의 고봉군을 말하는데 특히 동쪽에는 거대하고 다양한 강고트리 빙하를 따라서 수많은 암봉들이 솟아 있다. 이 강고트리 산군에는 최고봉 차우캄바(7,138m)를 포함, 사토판스(7,075m), 케다리나스(6,940m), 탈레이사가르(6,904m), 바기라티(6,856m), 브구리판스(6,772m), 메루(6,600m), 만다(6,568m), 쉬블링(6,543m) 등 6천~7천미터급의 유명한 암봉들이 밀집해 있다.
강고트리는 인도의 수도인 델리에서 북쪽으로 530km 떨어져 있으며, 2~3일간 버스를 타고 가면 도착할 수 있는 해발 3,048m의 작은 산골마을이다. 그 곳은 이 부근 히말라야를 오르는 지역 거점이자 힌두교의 성지이기도해 많은 산악인들과 순례자들로 붐비는 곳이다. 쉬블링을 비롯한 강고트리 산군들의 카라반은 여기서 시작하며, 대부분 2~3일 이면 베이스캠프에 도달할 수 있다. 쉬블링 베이스캠프는 강고트리에서 출발하여 중간의 보즈바사(3,800m)에서 하루 자고, 그 다음날 타포반의 베이스캠프(4,500m)에 도착할 수 있다.
★ 밤새 기침과 코막힘 때문에 산에와서 처음으로 잠을 설쳤다.. 콧물이 어찌 심하던지.. 한 7-8번 정도 일어난 것 같다.., 애들이 왜 밤이, 두려운가를 이제 알것 같다.ㅋㅋ 아침식사는 많이 먹었다. 그리고 종합감기약 1알을 먹고 짐정리 후 타포반을 향해 출발한다.
보즈바사에서 다음 목적지인 고묵까지는 5km 로 고도를 딱 100미터 올리는 비교적 평지나 다름 없는 완만한 길이다. 멀리 쉬블링(6,543m)과 그 왼쪽으로 바기라티봉(6.856m)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강가를 거느리고 올라간다.. 강가가 시작되는 고묵(Gaumukh Glacier, 3,892m)에 도착 했다 고묵에는 수행을 하는 사두의 천막을 지어 놓고 있으며. 빙하가 녹아 시작되는 강가에는 수행을 하는 수행자와 유럽인 인듯한 수행자도 끼어 있다.. 고묵에서 강고트리 빙하를 사이에두고 오른쪽 기슭으로 오르면 타포반에 도착한다.
타포반은 쉬블링이나 메루, 케타르타돔, 바기라티봉 등의 실제적인 베이스캠프이며 사두와 구루의 수행지이기도 한다 왼쪽으로 오르면 난다반에 오르면 바기라티봉과 그 아래 빙하지역과 모레인지역이 섞인 웅장한 가르왈 히말라야의 전경을 볼 수있다..
쉬블링(6,543m)은 길이가 2km가 넘는 넓은 타포반 초원 위에 2,000여m 높이로 홀로 피라미드 모양으로 하늘 높이 치솟아 있다. 정상으로 오르는 모든 길은 급경사의 벽과 릿지로 되어 있다. 1974년 인도와 티벳 합동대에 의해 서릉으로 초등된 이래, 많은 산악인들이 정상으로 향하는 급경사의 벽과 릿지에서 전위적인 등반활동을 펼치며 지금까지 8개의 루트를 완성하였다(동릉 1, 북동벽 2, 북릉 2, 북서벽 1, 서릉 1, 남릉 1). 서릉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루트들은 아직까지 초등 루트 그대로이며, 대부분의 원정대는 노말 루트인 서릉으로 등반을 하고 있다. 쉬블링은 강고트리 산군 산들 중에서 원정대가 가장 많이 찾는 산이기도 하다.
현지인들은 쉬블링(6,543m)이 3개 있다고 한다. 즉 Mother 쉬블링(주봉, 6,543m), Father 쉬블링(서봉, 6,501m) 그리고 Baby 쉬블링. 타포반 초원 베이스캠프에서 쉬블링을 보면 하나의 독립봉으로 보이는데 그 봉우리가 주봉인 Mother 쉬블링이고, 정면 중앙에서 급경사의 북릉이 뻗어 내려오면서 중간에 끊어졌다가 다시 솟아올라 능선을 이루는데 그 중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가 Baby 쉬블링이며, 베이스캠프에서 오른쪽(서쪽)이나 왼쪽(동쪽)으로 반나절 이상 걸어가면 주봉과 중간에 안부를 두고 주봉만큼 높게 솟아 있는 봉우리를 볼 수 있는데 그것이 Father 쉬블링이다.
- 보즈바사의 아침
- 고묵까지 비교적 완만한 길을 오른다
- 야생 개가 여기까지 따라왔다... 이놈은 고소도 안먹는가
- 고묵 : 뒤에 수행자의 움막이 보인다.
- 고묵 빙하와 쉬블링
- 입벌린 크레바스(만약 눈이와서 덮여 있다면..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 빙하지대
- 경도가 유난히 이뻐했던 막내포터(16살)
- 오르막이 이어지고..
- 드디어 목적지 타포반의 도착 : 바기라티(6,856m)연봉들
- 쉬블링(6,543m)과 오른쪽 메루피크(6,450m)
- 타포반 초지에서 감기로 고생한 포터에게 종합감기약(콘택600)을 준다..
- 타포반에 펄럭이는 우암기와 상무암장깃발
- 바기라티 봉과 아래 강고트리 빙하지역
- 타포반 위 난단반에 올라.. 뒤에 바기라티봉
- 난단반 제일 높은 바위위에 아예 상무암장 깃발과 우암기를 꽃아 놓고 왔다..
- 혹시 다음에 누가 가시면 잘 있는가 확인하고 올것..ㅎㅎ 절대 누가 안 손댄다고 함..
- 클라이밍 본능 ..: 로프도 없이 잘도 올라간다..
- 저녁밥을 하기 위해 빟 녹는 물도 떠 오고..
- 저녁이 되니 쉬블링쪽에 구름이 몰려온다..
- 김치찌게에 전투식량
- 쉬블링 오른쪽에 메루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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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가르왈 히말라야 정찰 등반 - 9편(우타르케쉬~리시케시)
10월24-25일
1. 기 간 : 2011년 10월 12일 밤 ~ 10월 30일( 17박 19일)
2. 대 원 : 광주상무암장클럽 정동훈, 나경도, 최선호, 신대윤(4명), 현지가이드 및
포터 (9명) : 총 13명
3. 대 상 지 : 인도 가르왈 히말라야 산군 탈레이사가르BC, ABC, 쉬블링 BC(타포반정찰)
4. 일 정 : 광주(새벽2시10분 인천공항버스) - 인천공항(08:50분CX 415:케세이퍼시팩) - 홍콩(2시30분 환승대기) - CX751탑승:14:00:홍콩시간 (방콕)- 델리(1박) - 하리드와르(기차이동) - 이후 전용 차 량 리시케시 - 우타르케시(2박) - 강고트리(3박) - 등반시작 : 보즈카라크(4박) - 케타르카락 - 케타르탈BC(탈레이사가르BC,5박) - 탈레이사가르ABC - 케타르카락(6박) - 강고트리(7박) - 치즈바사 - 보조바사(8박) - 고묵 - 타포반(쉬블링 BC9박) - 치즈바사(10박) - 강고트리 - 우타르카쉬(11박)-리시케시(12,13박) - 하리드와르 - 뉴델리 - 아그라(14박) - 뉴델리: 23:20 (비행기15박) - 홍콩도착시간 : 홍콩시간 07:10 - 홍콩(16박harbour Plaza Northpoint 호텔) - 홍콩출발 00:40분 비행기(17박) - 인천(05:20도착) -07:40분 광주고속버스 - 11:40분 광주 도착
5. 10월 24일~25일: 우타르케쉬(1박) ~ 리시케시(2박)
★ 우타르케시에서 리시케시 가는길도 강고트리에서 우타르케시 가는길 만큼 만만치가 않다.. 우리나라 같은면 교량과 터널로 길을 단축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놓을텐데 인도라는 나라는 어쩔 수없나 보다 산을 굽이굽이 돌아서 고도를 올랐다내렸다를 반복하며 우타르케시 호텔에서 약 아침 일찍 출발 했는데5시간을 정도 걸려 오후 1시가 다되어 리시케쉬 타포반 리조트에 도착한다..
오면서 점심식사를 했던 호텔로 리시케시에선 비교적 깨끗하고 좋은 호텔이다.
1박에 특실은 2만원이고 1만원 정도면 잘 수있다. 호텔 이라고 밥값은 다른 식당에 비해 좀 비싼 편 인것 같다..
리시케시는 비틀즈가 요가를 배웠던 장소로 그 이후 인도나 세계적으로 요가의 도시로 유명한 곳이다.. 가르왈 히말라야의 기점이면 탈레이사가르나 쉬블링쪽 강고트리를 기거나 난다데비를 가는 조시마트를 가기 위한 중요한 길목이다.. 또한 델리에서 기차로 하리드와드까지 와서 리시케시까지는 차로 1시간이 안걸린다.
리시케시는 강가의 흐름을 따라 하르드와르 에서 24km 올라간 곳에 위치한 힌두성지로서 사원도 많고 요가도장, 야슈람 등 종교시설이 많은 요가의 고향으로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수행자의 도시라고 할수 있다. 순례자들을 위한 다름샬라가 30여개 정도 있으며 호텔과 다양한 숙소가 있으며 특히 우리가 묶었던 타포반리조트는 꺠끗한 정원이 있다.
리시케시에 도착 후 점심식사를 호테서 한 후 강건너 사원지역을 오후에 관광하는 일정으로 보낸다.. 꽤 먼거리까지 사원구경과 시내구경을 하고 오는길은 짚차 택시를 타고 들어왔다..
다음날은 강가에서 래프팅을하기로 하여 1인당 400루피씨 주기로 하고 가이드까지 5명이서 약 3시간 정도 래프팅을 하였다. 급류가 3-4군데 되며 수준은 우리나라 동강 정도 된다.. 빙하 녹은 물이라도 물이 무척 차가워 물속으로 뛰어 들기가 무척 망설여지는데 대윤이가 보트 위에서 나를 끌어안고 빠지는 바람에 ㅋㅋ 지가 뭐 논개도 아니고.. 에궁.. 산에서는 날고 기는 우리 가이드 빠담도 물속에 들어오니 추워서 이빨을 달달 떨고 쥐약이다..
강가에 보트를 데고 6미터 절벽에서 다이빙도 즐기고 물에 빠진 생쥐같이 래프팅을 끝내고 호텔에 돌아와서 샤워를 했다..
점심식사후 오후에는 리시케시에서 가장 큰 현지 시장을 둘러보고 오늘 관광일정을 마무리 한다..
저녁에 어렵게 구한 참치 캔 2통으로 마지막 김치찌게를 끓여서 맛있게 먹었다..
대윤이가 마트에서 맥주다고 사온 맥주는 알콜이 0%짜리 맥주를 인도돈으로 엄청 비싸게 사왓다 ㅎㅎ..
내일은 이제 기차를 타고 델리로 가서 아그라를 관광한다.
- 우타르케시 쉬블링 호텔에서 아침에 운동하러 나가서 호텔 식구들과
- 파스타 : 보기만 해도 느끼
- 우리 운전사 아저씨 늙어 보이는데 한국나이로39살로 딸만 셋이단다..
인도에서는 딸 시집 보낼려면 지참금이 있어야 하는데 걱정이다 ㅋ
- 리시케시에서 이틀간 묶었던 타포반리조트 정문 앞
- 짜우면 ( 애들은 연속 3끼를 이걸 먹었다 난 한번도 안먹었는데..우리나라 짜장면 하고 다른점은 고기가 안들어가고 춘장이 아니라 간장으로 그냥 야채 넣고 볶는 듯)
- 리시케시 사원 관광하러 가는 길에 다리 차만 못지나 다니지 별게 다 지나 다닌다, 오토바이, 소, 소새끼, 원숭이, 구르마, 개, 사람, 정신이 하나도 없음..
- 강가의 레프팅 : 우리는 내일 했다
- 사원인줄 알고 찍었는데 가서 보니 쇼핑몰이다.ㅋㅋ
- 쉬바
- 반팔이 없다고대윤이하고 경도는 현지 옷 구입..
- 곳곳에 요가스쿨이 있다..
- 아이스크림 : 솔직히 과자나 아이스크림은 우리나라가 맛있다.. 인도돈 치고는 좀 비쌌다..
- 요상하게 생긴 나무
- 중국식당 삐끼 : 시장통 안에 오래된 정통 중국식당이 있어 애들이 인도음식을 너무 못먹어 한번 먹을려고 했는데 삐끼 보고 밥맛 떨어져서 안갔다..ㅋㅋ
- 내 기억에 두고두고 남을 인도소녀.. 강가에서 언니, 남동생과 함께 잉어밥을 10루피(250원)에 팔고 있었다 하나 사서 물고기에게 던져 주는데.. 옆에 할아버지(친할아버지는 아닌 듯) 가 뭘 잘못했는지 계속해서 야단 맞고 윽박 지르고 있다..누가 끼어 들지도 안하고, 난 뭔 영문인지도 모르니 애들이 너무 불쌍해서 거기서 한참 동안 지켜보다 별일 없을 것 같아서 자리를 떴다.. 그 나이에 학교에서 공부해야 하는데.. 3남매가 장사를 하고 있으니..
- 벽에 페인트 칠하는 인도 청년의 순수한 웃음 : 실상 페인트 안칠하느게 더 순수하니 나을 듯 한데..
- 강가에서 힌두 종교의식 : 안으로 들어가면 1시간 동안 알도 못하는 말로 설교 듣는다 해서 들어는 못가고 ..
- 백인 여자 2명이 사진 찍어 달라고하네.. 나한테 하지..
- 원숭이 신 가슴에 쉬바신이 들어있네..
- 너무 많이 걸어서 오는길에 지프 택시 탔다..- 빠담이 쐈다..
- 담날 아침 운동하러 나간 타포반 리조트 호텔 마당 전경.
- 자이제 레프팅 하러 출발,, 래프팅가이드가 다 알아서 방수팩에 카메라 넣어가지고 사진 찍는 타임에 찍어 주는데 이제껏 찍은 사진 혹시물에 퐁당 할까뽜 카메라는 전부 차에 두고 내려서 육지에서 보트랑 찍은 사진 뿐...
- 헤드케링을 정확히 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 역쉬 R.OK.M.C 출신이여..
- 래프팅 끝내고 점심 먹고 오후에는 리시캐시에서 가장 큰 시장 구경 아주 재미 있었다 시장구경이 사람 사는 세상을 보는 듯 해서 근데 인도사람 너무 많타..
시자
- 케잌 내가 발견하고 2개에 50루피 주고 샀다.. 우리나라 미니케잌하고 거의 비스산 맛을 낸다..
- 이렇게 어린애들도 장사하는 인도 (조그만한 화분 파는 곳)
- 옷가게에서 대한민국 국기달린 옷을 파니 신기하다..
- 오토바이 타고 오는 이쁜 인도 처자들..: 이런 애들이 한국에 가지 말라고 붙들었으면 안간다 여기서 눌러살지 ㅋㅋ
- 인동 정통과자점 : 영국 매제가 무지 좋아하는 과자인데 실은 설탕 범벅이다..
- 아무리 봐도 우리나라 젖갈 같은데 인도에서 이렇게 발효식품을 즐겨 먹는 듯..
근데 시장을 그렇게 둘러봐도 고기파는 정육점(아무고기나)이나 술파는 마트는 못 보았다.. 아마 수행자나 성지라고 법적으로 괴와 술을 못 팔게 하는것 같다..
- 인도과자
- 인도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차의 메이커는 인도 그룹의TATA, 다음이 도요타이고 3번째가 현대인 듯 한국에서 팔도 안하는 차가 많다 인도 현지법인공장에서 만든 차 인 듯 : 이차 외에 i 10, i20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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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가르왈 히말라야 정찰 등반 - 10편(리시케시~하리드와르~뉴델리~ 아그라~뉴델리)-10월26-27일
1. 기 간 : 2011년 10월 12일 밤 ~ 10월 30일( 17박 19일)
2. 대 원 : 광주상무암장클럽 정동훈, 나경도, 최선호, 신대윤(4명), 현지가이드 및
포터 (9명) : 총 13명
3. 대 상 지 : 인도 가르왈 히말라야 산군 탈레이사가르BC, ABC, 쉬블링 BC(타포반정찰)
4. 일 정 : 광주(새벽2시10분 인천공항버스) - 인천공항(08:50분CX 415:케세이퍼시팩) - 홍콩(2시30분 환승대기) - CX751탑승:14:00:홍콩시간 (방콕)- 델리(1박) - 하리드와르(기차이동) - 이후 전용 차 량 리시케시 - 우타르케시(2박) - 강고트리(3박) - 등반시작 : 보즈카라크(4박) - 케타르카락 - 케타르탈BC(탈레이사가르BC,5박) - 탈레이사가르ABC - 케타르카락(6박) - 강고트리(7박) - 치즈바사 - 보조바사(8박) - 고묵 - 타포반(쉬블링 BC9박) - 치즈바사(10박) - 강고트리 - 우타르카쉬(11박)-리시케시(12,13박) - 하리드와르 - 뉴델리 - 아그라(14박) - 뉴델리: 23:20 (비행기15박) - 홍콩도착시간 : 홍콩시간 07:10 - 홍콩(16박harbour Plaza Northpoint 호텔) - 홍콩출발 00:40분 비행기(17박) - 인천(05:20도착) -07:40분 광주고속버스 - 11:40분 광주 도착
5. 10월 26일~27일: 리시케시~하리드와르~뉴델리~아그라(1박)~뉴델리
★ 리시케시에서 약 25km 떨어진 하리드와르에서 뉴델리행 특급 열차 예약이 6시 50분이다..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부산을 떨어 호텔을 출발한다. 새벽이라 차가 안막히니 5시 50분 정도에 하리드와르역에 도착한다, 너무 빨리 도착 했다.. 갑자기 배가 아프다.. 인도에 공용 화장실은 정말 가기 싫타.. 나도 인도 현지인 같이 철로를 지나 슬쩍 건물 뒤로 가서 볼일을 본다,, 다시 돌아오는 길에 기차가 들어올까 봐 얼마나 조바심이 생겼는가.. 예정된 시간이 되어도 기차는 도착할 기미도 안한다.. 안내방소을 뭐라고 하지만 알아 들을수가 없다.. 인도사람들은 한 없이 기다린다,, 아예 기차가 늦을줄 알고 기차 출발 예정시간 보다 더 늦게 오는 사람도 수두룩 하다.. 1시간 가량 연착 된 후에 기차는 플랫폼으로 들어온다.. 우리나라 같으면 환불해주라, 코레일에 항의하고 그날 9시 뉴스에 나올텐데.. 인도는 이게 일상 이다 보니 누가 기차 늦게 온다고 불평 한마디 없이 기다린다..
우리만 복창 터지지.. 기차는 5시간 약간 못지나서 뉴델리역에 도착한다.. 뉴델리역은 말그데로 각 지방에서 올라오는 열차 손님과 각 지장으로 떠나느 사람들로 일대 대 혼잡이다.. 마치 추석이나 설날 서울역보다 더복잡하다 나가는 입구도 여러군데고 기차에서 내리는 순간 한30분 국제 미아가 되었다,,
내가 먼저 나가 우릴 기다리는 여행사 가이드 있나 찾으러 갔지만 엉뚱한데로 나갔다.. 그냥 기차에서 내린 자리에 있는게 나을것 같아 돌아오니 우여곡절 끝에 가이드와 델리 여행사 본사직원을 만났다 ..힘겹게 카코백을 손수 이고 델리역을 나와서 한쪽에서 한참을 기다리니 우리를 아그라까지 데리고 갈 버스가 온다.. 뉴델리역 앞에서 30분 정도 기다린것 같다..
점심시간이 훨씬 지나서 점심을 예약 해둔 식당 브로드웨이호텔인가 시내 한복판에 있는 꽤 오래된 유서 깊은 호텔인듯하다.. 여기서 인도에 온 후 처음으로 달고기를 먹는다. 무지 맛있다.. 식당은 깨끗하고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듯 하다 ..식사후 전용 차량을 타고 약 230km 떨어져 있는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로 향햔다.. 중앙분리대가 있고 분명히 가는길에 톨케이트에 요금도 지불 한것 같은데 이놈의 4차선 고속도로가 사람도 걸어가고, 오토바이, 우마차, 소새끼, 하다못해 트렉터, 자전거, 삼륜택시 다지나 다닌다,, 근데 신기한것은 삼륜택시 이하는 톨케이트비를 내지 않은다.. 차는 그래서 속도를 60이나 최고 80이다.. 그러니 200km를 조금 넘는 거리를 4시간 훨씬 지나 아그라에 도착하니 호텔에서 특별히 꽃다발도 증정한다.. 오늘은 인도에서 불꽃축제가 있는날로 특별한 날이다,, 전날 리시케시에서도 전야제로 불꽃놀이를 하더니만 오늘은 하일라이트란다..
밤에 전 도시가 화약냄새와 연기로 진도을 할 정도로 불꽃을 쏘아된다..
물론 우리가 투숙한 호텔에서도 이벤트로 호텔 앞 마당에서 불꽃놀이를 하였다..
저녁을 먹고 할일이 없어 삼륜 택시를 타고 시내를 한바퀴 관광 하기위해 호텔을 나섰다.. 택시기사와 흥정 하는데 500루피 달라고하낟,, 과감히 싹둑 250루피를 이야기한다,, 처음에는 마다 하더니 흥정이 되었다.. 담날 가이드에게 말하니 100루피면 충분 하다고 도는 시간은 1시간 고작에 맨날 쇼핑가게만 데려다 주더니만 우웩 바가지 또 써 부렀네..
다음날 아침 아그라의 세계 7대불가사의인 타지마할을 관람하기 위해 타지마할로 갔다.. 역시 타지마할은 인도의자부심이다,, 가장 깨끗하고 관리가 잘되었다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게 엄청 비싼 입장료를 봤지만.. 타지마할을 관광하고 아그라성으로 이동하여 오전중에 아그라 관광을 끝낸다.. 타지마할은 너무 유명 하니 언급을 안하기로 한다..타지마할은 성이 아니라 왕비의 무덤이다..이정도만~
그때 그왕이 왕비를 너무 사랑해서 지은 무덤이 후세에 인도인을 먹여 살리는 선견지명이 있는 왕이다.
점심을 호텔서 먹고 또 고속도로 같지 않은 도로를 타고 뉴델리로 돌아온다..
인도에서 마지막 날이다..ㅋㅋ 저녁 먹을 시간이 나아서 뉴델리에 있는 쇼핑몰에 쇼핑하러 가서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하였다. 저녁은 중국음식점에 갔는데.. 한국인 관광객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음식맛은 괜쟎았다.
델리에서 11시 20분 홍콩행 비행기다.. 좀 일찍 공항에 도착하여 공항 면세점에서 쇼핑도 하고 놀다가 뉴델리를 떠난다 .. 굿바이 인디아~
- 하리드와르역에 도착하니 5시32분이다..너무 빨리 왔다
- 15일동안 정들었던 가이드 빠담..과 작별이 아쉽다.. 한국말은 못해도 영어와 눈치로 정말 고생 많이했다
특히 여러번 일정 변경을 해도 싫은 소리 안하고 우리가 원하는데로 다 해주고.. 쉬블링도 3번이자 등정 기록이 있는 그는 진짜 프로였다..
- 언제 기차는 오나 하염 없이 기다린다..
- 델리가는 기차안에서 만난 일본인 비행기 엔지니어링 : 이름은 난 잊어불고 선호가 안다.. 우리와 나중에 아그라와 델리에서 홍콩가는 비행기도 같이 타고 가는 인연을 맺는다.
나중에 일본 북알프스 오면 꼭 자기가 기이드 해주겠다고 약속한다.. 한국을 5번 정도 다녀와서 한국말을 좀 한다..
- 4명이이니 기차좌석이 4칸,2칸이다.. 졸지에 1명은 다른사람하고 앉아야 하는데 대윤이는 인도사람과 같이 탑승하였다 5시가동안 내내 좀 서툴은 영어로 종이에스페링 써 가면서 대화하는 대윤이가 대단 했다. 이청년은 아이티 업종에 다니는 비교적 인도에서 똑똑한 친구이다 대학도 나오고.. 하기사 이 기치는 인도사람은 부자만 타는 기차인데..
- 뉴델리역 전경 : 표를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섰다.. 정말 인도가 사람이 많구나를 생각하게 하였다..
- 뉴델리 도착한 후 점심먹기위해 간 브로드웨이 호텔 식당 : 꽤나 유명한 호텔인 듯 오래되어 예전에 간디가 다녀간 사진과 찰리채플린이 다녀간 사진도 호텔에 흔적이 있다. 인도와서 처음으로 고기(닭) 먹었다 ㅋㅋ
- 4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아그라 호텔앞 : 이제껏 우리가 묶었던 호텔중 가장 좋은 호텔 인듯 아직 홍콩이 남았지만.. 유럽인도 많이와서 식당 메뉴도 먹을만 하고 특히 다음날 아침은 유럽 어느 호텔 같이 서양식으로 뷔페도 나오고 후라이도 해 주었다..
오늘이 인도 전통 불꽃축제가 있는 하일라이트 날로 호텔 투숙객 모두에게 이쁜 꽃다발을 준다.. 오면서 보니 시장에 이 꽃을 팔고 사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또한 임시천막막사에서 불꽃놀이용 화약을 사는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 호텔 로비에 있는 장식 : 뭔지는 모르겠고 아마 쉬바신에게 간단한 의례를 올리는 것 같음.: 우리나라 같으면 고두레..?
- 디너광경 : 호텔 뷔페식으로 잘먹었다 .. 근데 짜파티는 또 누가 갔다 놓은겨..ㅋㅋ
- 아그라의 밤을 만끽하러 삼륜택시를 잠깐 빌려서 시내를 한바퀴 돌았다 500루피 주라 하길래 250으로 흥정하여 잘했다고 생각 했는데 담날 가이드말이 100루피 정도면 된다고.. 염병 된장이다.. 또 바가지다.. 이놈 맨날 우리 쇼핑가게 앞에만 내려다 준다.. 노쇼핑을 외쳐도..
- 인도 불꽃노리 축제 때문에 온 도시는 불꽃놀이한 매캐한 연기로 굉음과 먼지 소음 난리도 이런 난리는 아니다.. 법적으로 밤11시이후에는 축포((화약)을 못쏘게 해도 거의 지켜지지 않고 간헐적으로 새벽 아침까지불꽃 놀이가 도시 전체에서 이루어 졌다..
- 낙타도 보이고 : 주차장 입구에서 부터는 걷던가 아니면 전기차나 말수레 낙타수레만 타지마할 매표소 입구까지 갈 수있다
- 타지마할 입구에 세워진 타지마할에서 해서는 안되는 것 들 ㅋㅋ: 다 이해 되는데..
왜 칙이나 신문도 못가지고 들어가게 하는지..
- 타지마할 들어가기전에 공항 검색대 하고 똑같이 이렇게 검문 검색을 한다..
- 세계 7대불가사의에 들어갈만 하다.. 그 시절에 어떻게 사람의 맨손으로 저헐게 아름다운 무덤을 만들수가 있지..
- 사람이 너무 많아 한 20분간 헤어 졌다가 다시 만난다..ㅋㅋ
- 설정샷 : 영화 친구의 한장면 : 내가 니 시다바리인가? 요 대사만 생각난다..ㅋ
- 이안에 이조그만한 관 하나 놔둘려고 이 두시럭을 떨었다.. 왕짱이다...
- 이제 아그라성으로 이동하여
- 아그라 성에서 바라본 타지마할
- 델리가는 고속도로 : 오만 잡동사니 다 다닌다 ㅋ
- 휴게소에서 만난 인도 아이
- 뉴델리 공합 입구에서..
- 여긴 공항 가기전에 저녁 먹는 짱께식당
- 뉴델리공항앞에서 만난 일본 여자애 키는 쪼그만한게 뒤에 배낭이 지보다 크다.. 영어를 못해 공항입구에서 쫒겨 났는데.. 비행기 티켓 출력을 잘못 해가지고 왔다..
시간이 없을텐데 어디서 다시 빼 왔을까(pc방도 없더만..)
- 설정샸 : 경도 화장실 갔을때 몰래 .. ㅋ 제수씨, 형수씨 사랑하요
우리경도랑 같이 갈 수있게 배려 해줘서~..
- 또 만났네.. 공항에서 또 우리랑 같이 홍콩가는 비행기를 같이 탄다.. 우린 홍콩서 내리고 이 애는 홍콩에서 동경 가는 비행기로 갈아 타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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