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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주부랍니다 ^^ 얼마전부터 소문을 듣고 점점 기초라인을 백옥생으로 바꾸고 있어요. 매일 와서 살펴보기만 하다고 오늘은 큰맘을 먹고 간단한 후기한번 올리렵니다
저는 크림을 제대로 바르지 않으면 하루종일 피부가 심하게 당기는 건성피부타입이예요. 그래서 크림이든 에센스등 보습력을 가장 까다롭게 챙기는 편입니다 화장품 보습 기능이라는게 참 기본적인 것 같지만 제대로 충족시켜주는 화장품이 참 드문건 같더라고요 그런면에서 명경지수 허브크림은 두말할 나위 없이 쓰면 쓸수록 좋아지는 제품 같습니다. 처음엔 특유의 한방향때문에 가족들이 보약 먹느냐는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피부에 좋다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호호
허브크림은 고가의 크림답게 질감이 촉촉하기도 하면서 피부에 찰싹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너무 유분이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할수도 있는데요... 피부에 바르면 정말 쑥 빨려드는 것처럼 흡수력이 대단합니다. 바르고 나서 두어시간 후면 다시 속에서부터 건조해지기 쉬운 다른 크림들과 다르거든요. 24시간동안 보습 효과가 유지된다 더니, 이걸 바르고 야외 외출을 나가니까 다르더라구요.
먹는것도 배고픈만큼 먹는다고... 피부도 필요한만큼 흡수하는 것 같더군요 특히.. 요즘같은 겨울에는 평소보다 조금 더 발라주면 피부 당기는 건 말끔히 없어지더라고요.. 번들번들?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처음 방문판매하시는 분을 통해 허브크림을 구입할때는 피부 영양공급 기능도 있지만 미백기능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얼마전부터 눈 밑에 거뭇거뭇했던 기미 비슷한게 흐려진것 같아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우리 딸도 기미가 많이 흐려졌다고 하더라고요.. 크림하나 바꿨을 뿐인데...
전에는 다른 한방화장품을 썼었습니다. 8만원정도 하는 크림이었는데 그때 피부에서 겉돈다는 느낌에 비해 허브크림은 흡수도 잘되고 유수분 밸런스도 하루종일 잘 맞춰주는 느낌입니다. 저도 친구랑 같이 큰맘 먹고 산 크림인데 요즘에는 만나면 그래도 비싼게 제 값을 한다고 칭찬하고 있어요
저처럼 건성으로 피부가 당겨서 고민하는 피부는요, 이거 하나만으로도 낮에는 물론 밤에도 끄떡 없을 듯 싶어요! 역시 비싼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 라는 결론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아.무.거.나 바르면 안되겠더라고요. 이상 두서없는 백옥생에서 가장 비싼 명경지수 허브크림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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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좋아요... 말대로 영양크림.. 피부에 소중한 영양이 막 느껴 지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