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9. 24일 나눔 교회 주일 예배
부르심을 따라 살자
말씀: 예례미야 1:4-10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예례미야를 부르사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우시는 장면입니다.
Ⅰ, 아이를 부르신 하나님 (Calling)
4,5절을 읽겠습니다. “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언제 부르셨습니까? 5절에 모태에 짓기전 /배에서 나오기 전에 부르셨습니다. 또 엡1:3b,4a절에는 창세 전에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라 말씀하십니다. 이에 예례미야의 반응이 어떠합니까? 6절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는 자기를 ‘아이’ 라 소개합니다. 또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라고 고백합니다. 예례미야가 생각하기에 ‘선지자’ 라면 지식과 경험이 많은 어른 거기에 ‘여러 나라의 선지자’ 라면 외국어도 유창히 구사 해야 할텐데 자기는 모국어 밖에 할줄 모르는 아이니 어찌 될 수 있나 생각한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례미야를 어떻게 격려 하십니까? 7절에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예례미야는 자기는 아이라 안된다 말했는데 하나님은 오히려 아이 예례미야 에게 소망을 두셨습니다. 고린도 전서 1:26절에 ”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인간적인 자격조건 보다 하나님께 대한 태도입니다. 비록 아이라도 하나님이 누구에게 보내든지 가라 하시면 가고 무엇을 명령하든지 말하는 자를 부르십니다. 어린 나이는 하나님께 약점이 아니라 오히려 큰 자산 입니다.
빅토르 위고가 위대한 작품 레미제라블을 쓴때가 15세이고 파스칼이 팡세를 쓴 때가 16세이며 성경에도 요셉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을 꾼때가 뺨에 홍조를 띤 17세 소년의 때였습니다. 복음을 들고 한국에 첫발을 내딛은 언더우드가 26세 아펜셀러가 27세 청년의 때였습니다. 이처럼 아이는 상상력이 풍부하며 젊음은 의지의 용솟음과 모험에 구미가 당기는 꿈과 비젼이 넘치는 때입니다. 하나님은 지식과 경험이 많은 어른보다 오히려 순수한 아이 청년들에게 소망을 두시고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부르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예별 예원 이에게 관심이 많으세요. 예지 예준 예안 예찬이 예승이 곽태석 김용학이 다 젊음이 약동하는 청춘의 때 아닙니까? 하나님이 이들에게 큰 소망을 두고 부르신 줄 믿습니다.
Ⅱ 부르심에 따르는 은총.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자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되나요? 8절에 ”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 것을 보면 그는 두려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예례미야를 하나님께서 구원하리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부르사 구원하시므로
① 신분의 변화 (changing) 가 일어납니다. 5절에 하나님의 뜻을 말로 선포하는 “여러나라의 선지자” 로 세우셨습니다. * 성경에 나오는 부르심을 살펴 보면 아브람은 75세 노인, 우상숭배자요 시몬은 고기 낚는 어부, 레위는 민족배반자 세리, 사울은 교회를 박해하던 핍박자였습니다. 주님이 이런자들을 부르사 축복의 샘터, 사람 낚는 어부, 성마태, 사도 바울로 세우셨습니다. 그래서 본 훼퍼는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부르심(calling) 그 자체가 은총이다”
그럼 어떤 과정을 통해 이런 신분의 변화가 일어 났나요? 성부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이 낳으신 아들 예수님은 요3:16절에 독생자이십니다. 성령으로 거듭나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로마서 8:15 절에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 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 라고 부르짖느니라“ 양자로 하나님께 입양 되어 우리 신분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골1:13.14 절은 말씀하십니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 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사함을 얻었도다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변화 된 것입니다. 또 평범한 소시민이었지만 벧전 2:9a 주안에서 부르심 받은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choice people) 왕 같은 제사장 (kingship)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놀라운 천국시민으로 신분과 지위가 변화된 것입니다. 따라서 감당해야 할 일 (역할과 직분)에도 변화가 일어납니다. 부르심 받기 전에는 자기 말을 하던 예례미야였습니다. 그는 말할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그에게 걱정하지마라 하시며 부르심 받은 후 9절에 ”보라 내가 내 말을 네게 두었노라 “ 하나님께서 말씀을 예레미야 입에 넣어 두셨다고 하십니다.
요1:1절에 태초부터 말씀이 계셨고 창1:1절에 그 하나님의 말씀이 천지를 창조하셨으며, 롐1:9절에 그 말씀이 다시 선택된 선지자의 입에 넣어두사 세계만민에게 선포하라 하셨고, 마4:23절에 그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천국 복음이 되었고, 막16:15절에 그 천국 복음은 사도들을 통하여 천하만민에게 전파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우리 입에 맡기셨습니다. 예별이에게는 우희에게 가라 예원이에게는 새롬 선교회에 가라 곽태석 형제 에게는 ->하와이 열방대학으로 가라 태서 형제 어머니에게는 N/Z 로 가라 하십니다. 우리에게 전파된 복음이 죄인을 의인으로 구원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신분만 바뀐게 아닙니다. 부르심 받은 자가 누리게 된 놀라운 영적 축복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구원하심으로 먼저, 죄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나게 된 신령한 축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죄를 나에게서 찾으면 ‘내탓이요’ 자책이 되고 죄를 너에게서 찾으면 ‘너 때문이야’ 정죄가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인류의 모든 죄를 예수님에게서 찾으셨습니다. 아들이 피흘려 죽으심으로 하나님은 십자가에서 인류의 죄값을 다 찾으셨습니다 로마서 8:1,2절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좌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죄책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왕의 사면령이 떨어진 것입니다. 도스토예프스키 지은 죄로 사형 언도를 받았습니다. 집행 5분전 누가 황급히 말을 타고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멈추시오“ 황제의 사면령이요” 이 한마디에 형은 집행정지가 되고 무죄 석방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good news입니다. gospel 복음은 기쁜소식입니다. 이것이 성도가 고백하는 은혜라는 말입니다.
Tell Me Tell Me를 부른 가수가 누구죠? 원더걸스입니다. k-Pop 대표 아이돌 가수 선예가 채널 A 예능프로에 나와서 탈퇴한 진짜 이유를 밝혔습니다. 2012년 무명의 선교사 남편과 결혼하고 타지에서 아이 셋 키운 엄마 로서의 삶이 힘들지 않았냐? 라는 패널의 질문에,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 순간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였다 면서도 ‘가장 행복한 순간’이기도 했다. 가수로 인생 성공 가도를 달릴 때 아버지, 할아버지의 잇다른 죽음 겪으며, 한 줌의 재가 되는 인생을 보며,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합니다. ‘이 행복이 내가 원했던 다인가?’ 라는 삶의 물음표 생기며 설명할 수 없는 공허함과 수많은 감정들이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 만나 그의 기이한 구원의 빛을 보고 선교 현장으로 파송 되어 갔던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입니다. 복음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듀나미스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래서 paul은 롬1:17b절에사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롬1장에서 7장 까지 “복음을 믿으면 의롭다 칭하심” 칭의 교리를 증거했습니다. 이제 내탓 니탓 하던데서 해방 받는 기쁨이 바로 사죄의 은총입니다.
다음, 왕이신 아버지께 친 아들로 대우 받는 특권입니다. 하나님이 크게 쓰신 사람들의 공통점은 하나님의 참 사랑이란 훈련받는 특권을 누렸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출 2:12절에 혈기로 애굽 사람을 쳐 죽였던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그가 광야 40년간 처가살이 양치기를 하며 연단하사 하나님께서 모세를 어떤 사람으로 빚으셨습니까? 민 12:3절에 “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하나님은 그를 가장 온유한 사람으로 빚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꿈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꿈을 이루어 주지는 않으셨습니다. 시기심에 사로잡힌 형들에게 노예로 팔렸습니다. 참 억울할수 있죠? 그러나 이일이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연단이요 섭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때려 눕힌 후 사울에게 애매히 쫒깁니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나? 생각할수 있죠? 그러나 이는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훈련이요 연단이었습니다. 삼하 8:14절에 ”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삼하 16:7절에 비루 시므이가 압살롬에 쫒기는 다윗을 저주했습니다. 삼하 16:9절에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 이 죽은개의 머리를 베게 하소서 청합니다. 그런데 삼하 16:11절에 또 (다윗이) 아비새와 모든 신하들에게 이르되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내 생명을 해하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베냐민 사람이랴 여호와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것이니 그가 저주하게 버려두라 하나님의 주권편에서 말합니다. 행 13:22절에 “사울을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
히12:8절에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 아들이 아니니라 “ 히12:6절에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 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 하심이라” 따라서 성도에게 가장 신사적인 훈련은 일용할 양식 말씀 훈련입니다. 성도가 말씀을 들으면 하나님께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이 는 아프죠? 혹은 사 사고 질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도 많이 하고 성령충만한 여름 수양회에서 은혜 받고 가장 많이 부른 찬송이 무엇입니까? 부서져야 하리 더많이 부서져야 하리 깨져야 하리 더 많이 깨져야 하리 이게 참된 부흥입니다
그리고,아들이 기도하면 아버지가 들으시는 관계의 축복입니다. = 핵심은 신뢰
마태복음 18:19,20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가복음 11: 24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죠지 뮬러는 생애 2만번 기도 응답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가 돌본 고아를 한번도 굶기지 않았다 라고 간증했습니다. 허드슨 테일러는 마11:24절 말씀을 깨닫고 중국 내지선교로 가서 faith mission을 개척했습니다.
그리고 예배 드리는 축복입니다. 창12:7,8절에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찬송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참 경배의 대상 만나고 물동이를 내팽개치고 마을사람들에게 외쳤습니다. 와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북한이 지옥인 것은 가난 때문 아니라 예배 못드림이 지옥입니다. 요4:24절에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 지니라 에배드리는 백성이 바로 천국백성입니다.
또, 이름이 하늘 나라에 기록되는 미래적 영원한 축복입니다. 눅10:20 ”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Ⅲ. 부르신자를 보내는 목적 ( working )
왜 하나님은 예례미아를 부르사 선지자로 세우신 것입니까? 선지자는 히브리어 nabi 영어로 ambassader 우리말로 대사입니다. 대사는 자기 말을 전하는 자가 아니라 본국 대통령이나 정부 훈령을 상대국에 전달하지요 마찬가지로 선지자는 자기 말이 아니라 하나님께 위임 받은 말씀을 백성에서 선포하는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예례미야를 여러나라로 보내시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이겠습니까? 10절 “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 뜨리며” 뽑아야 할 것은 우상숭배요 파괴하고 파멸하고 넘어 뜨려야 할 것은 죄와 허물입니다. 오늘날 우상은 하나님 대신 물질을 섬기는 물질주의 맘모니즘입니다. 또 하나님 사랑하기 보다 쾌락 사랑하기를 더 하는 쾌락주의 헤돈이즘입니다. 눈에 확띄는 현대인들의 죄는 동성애와 알콜 마약 도박 게임 중독입니다. 이는 내 힘으로 안되니 십자가 복음을 붙잡고 전파하라 명하십니다.
벧전 2:9b 절에 “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얼마나 거짓되고 부패했습니까? 다 신음하고 있고 죄와 사망권세로 고통당하고 있지요? 부흥 찬송은 이땅에 황무함을 보소서 파송의 노래 는 주의 가는 길에 평강 있으라 노래합니다.
딤후 4:1절에 엄히 명하노니 딤후 4:2절에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 복음을 들고 가는 곳마다 구원이 일어나고 예수 생명이 꽃피어났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롬 10:15절에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라며 전도자의 발걸음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부르심 받은 나에게 예수님 피뭍은 십자가 복음 맡기셨으니 그 파송 받아 가는 발걸음이 얼마나 아름답고 영광 스러운 발입니까? 할렐루야 아멘!
우리 각가 부르심을 따라 은혜에 감사하며 예수 십자가 복음 전파를 위해 선배들은 피흘림으로 헌신했으니 우리들은 땀흘림 으로 한 영혼에게 전도하며 부르심을 따라 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