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행정부시장에 권영규동문(17회) 취임
서울시는 민선 5기를 꾸려갈 행정1부시장에 권영규 동문(17회,사진)을 임명했다.
서울시장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이 임명하는 국가 정무직인 행정1부시장에
승진임용된 권영규 경영기획실장(55)은 안동경안고등학교,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행정학 MPA,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1980년부터 서울시에
몸담아 왔으며 신인사시스템을 기획해 시행하고 120다산 콜센터를 설립하였으며, 월드컵
추진단장 시절 월드컵경기장을 개장하고 시청 앞 월드컵 시민응원전을 기획했다.
문화국장을 맡았을 때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조성, 서울시청사 태극기 장식등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서울의 중국어 공식 표기를 `한청(漢城)`에서 `서우얼(首爾)`로 바꿨다.
권영규 신임 행정1부시장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업무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뛰어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시 내부에서는 신임 권영규 부시장이 오세훈 시장을 도와 시정 첨렴도 향상과 시민
고객 중심의 효율적이고도 혁신적인 서울시 조직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