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년 03 월 01 일 10 : 30 제 1회 베스트 김포리그 올스타전이 오니산리 야구장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은 2월 초부터 카페에 공지하여 각팀 감독님과 감독님께서 추천하는 우수 선수를 모시고
토요부 올스타전과 일요부 올스타전으로 나뉘어 친선경기를 진행하여 친목을 도모함과 동시에 인재 발굴을 통해
김포시 대표 선수를 모집하여 경기도 대회 참가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발판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전날 악천후로 인해 운동장 곳곳에 물이 고이고 찬바람에 옷을 여미는 악조건이였지만 준비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회장님 예하 임원진과 심판진의 수고로움으로 예상시간 보단 조금 늦었지만 무사히 시작이 되었습니다.

[ 행사시작을 알리는 기념 촬영 ]
참석해 주신 많은 선수분들이 경기시작을 기다리며 무료한 시간을 위한 통돼지 바베큐와 생맥주를 취식하며 서로 인사하고
대화하며 알아가는 과정이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가는 모습이였습니다.


[ 출장 바베큐...... with 통돼지 ]
운동장 상황을 경기가 가능하도록 복구 한 후 초대 된 인원을 확인하였으나 개인 사정으로 인한 불참자가 많아 긴급 경기
진행 방식을 변경하여 토요부 올스타팀과 일요부 올스타팀의 대결이 되었습니다. 토요 올스타팀의 감독으론 양정일 감독님,
일요 올스타팀의 감독으론 오창교 부회장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양팀 선수들은 운동장에 집합하여 회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페어플레이를 위한 악수를 나누었고 회장님의 시구로
올스타전이 시작되었습니다.

[ 올스타전을 주관하신 김후경 협회장님의 시구 ]
경기는 4심제로 9회까지 진행되었으며 불어오는 강풍에도 양팀이 난형난제 속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 토요 올스타팀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속에 각 팀의 최우수 선수를 선발하여 포상하는 시간도 갖었습니다.

[ 토요 올스타 MVP 정승모 선수 ]

[ 일요 올스타 MVP 안영범 선수 ]

[ 경기 종료 후 인사 ]
추운 날씨 속에도 한건의 안전사고와 불미스러운 일 없이 행사는 막을 내렸습니다.
애정어린 관심속에 경기장에 나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낸 선수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개인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웠던
분들께서도 다음 올스타전엔 꼭 참석하셔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행사를 위해 분주하셨던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어제는 삼일절이였습니다.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입니다.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그 희생정신에 감사한 마음을 갖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함께하는 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회장님 이하 임원진 여러분 악천후에도 행사 진행을 위하여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