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성교육을 통해 행복에 관한 감정과 배려, 효도 등을 배울 수 있었다. 먼저, 행복하다는 것은 어떤 행동을 할 때 기분이 좋다는 것이다. 즉,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기분이 좋고 웃을 수 있다면, 그건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닉부이치치’라는 사람은 두 팔과 다리가 없는 장애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는 항상 기죽지 않고 모든 사람은 아름답다고 말했다. 모두 다른 점이 있기 때문에 더 특별하고 소중하다는 것이다. 이 말을 듣고,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고 편견 없이 웃으면서 대하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 다음으로 효도에 관한 영상을 하나 보았다. 이 영상 속 주인공의 어머니는 한쪽 눈이 없었다. 아들은 그런 엄마가 너무 싫고 화가 나 항상 엄마를 모른 척하고 외면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남겨둔 마지막 편지를 읽고 어머니가 한쪽 눈이 없으셨던 이유를 알게 되었다. 자신이 어릴 적 교통사고로 잃은 한쪽 눈을 채워주기 위해 어머니가 눈을 아들에게 주신 것이다. 이 영상을 통해, 부모님의 자식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다시 한번 더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 부모님도 마찬가지이실 거라는 걸 또 깨달았다. 오늘 인성교육을 통해, 모든 사람은 아름답고 소중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친절하게 대하자고 다짐했다. 그리고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에게도 공경하고 고운 말을 쓰며, 평생 효도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