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제3단계: 이 단계는 기원 589년부터 기원 1368년 사이며 즉, 역사상의 수나라, 당나라, 송나라, 원나라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중국 봉건주의사회의 흥성기였으며 고대 차업(茶業)의 흥성단계 이기도 하였습니다. 茶는 남방으로부터 중원에 전파되었고 중원에서 다시 변강으로 전파되어 일반 백성들도 소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茶가 전국에서 모두 마시는 음료수로 발전됨에 따라 茶 재배의 규모와 범위도 많이 확대되었으며 茶의 제작도 발전되고 차에 관한 서적도 많이 나왔고 茶 모임, 연회도 흥행되었습니다.
수나라의 역사는 아주 짧습니다. 비록 황제가 두 분 밖에 없었지만 수나라는 茶를 약으로 사용하고 일부분의 사람들이 마실 수 있는 것으로부터 보편화로 되는 전환점입니다.
당나라의 문성공주가 서장(西藏)에 출가할 때 茶를 가져가서 茶와 불교가 더욱 융화되게 하였습니다. 서북의 소수민족이 茶 마시는 습관이 형성된 후 중원과 말(馬)로 茶를 바꾸는 "차마무역"이 나타났고 경제의 발전과 소비의 보편화는 차 생산과 차 문화의 발전을 촉진시켰습니다.
당나라 때, 남방에서 생산된 차를 운하를 거쳐 북방으로 운수되었으며 양주(지명)는 당나라 때 남방의 차를 북방으로 운수하는 중간 전환점이었습니다. 당나라는 중국 차 발전의 중요한 시기이며 차의 생산과 판매 등 여러 방면에서 발전을 가져왔으며 처음으로 "茶"라는 글자가 나타나게 되어 차에 관한 책도 편집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기원780년에 저작된 세계 제일 최초의 차에 관한 책--"다경"이 출판됨에 따라 중국 차 문화의 발전과 차업(茶業)의 큰 발전을 가져 왔습니다.
송나라 때 차는 "木米油鹽醬醋茶"中의 하나로 되었을 뿐만 아니라 "琴棋書畵烟酒茶"(금,기,서,화,연,주,차)에도 들어갔습니다.
4. 제4단계: 이 단계는 기원 1368년부터 1911년 사이라 역사상의 명나라와 청나라 시기입니다. 명나라와 청나라 시기는 중국 고대 차업(茶業)이 흥성에서 쇠퇴의 길로 나가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이 시기에 실질적인 발전과 진보도 있었습니다.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역사최고 수평을 이루었으며, 생산 기술과 전통적인 차 문화도 새로운 경지에 올랐으며, 차 상품이 대량으로 세계 각지에 수출되었습니다. 그러나 아편전쟁 후, 제국주의의 식민지 통치와 사회의 불안정과 전국 경제, 문화의 쇠퇴 하에 중국의 차업(茶業)도 고통 속에서 쇠퇴의 길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명나라 때 전통차의 발전은 최고봉에 이르렀습니다. 전통차 문화는 육우의 "다경"으로부터 시작하여 당나라와 송나라의 발전을 거쳐 명나라에 와서 최고봉에 이르렀고 명나라 때 녹차(綠茶) 의 발전과 동시에 화차(花茶), 흑차(黑茶), 홍차(紅茶), 청차(靑茶)도 모두 발전을 가져 왔습니다. 청나라 때의 차업(茶業)은 아편전쟁을 기준으로 전청(前淸)과 만청(晩淸)으로 나누는데 전청시기의 茶의 발전은 빠르며 유럽, 아프리카,러시아 등 나라와 지방으로 수출되었지만 만청(晩淸)시기에 와서는 외국상인들의 약탈과 정치,사회 등 원인으로 茶 생산은 쇠퇴의 길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는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건립될 때까지 지속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