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부음이란 무엇인가?
'기름부음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한 간단한 강의입니다.성령사역학교 1단계 과정에서 배우는 것인데 필요한 것만 요약한 것입니다. 필요하신 분이 있을 것 같아 게시합니다.
[기름부음의 일반적 이해]
1. 기름부음이란? Anointing, Anointment
‘기름부음’의 온전한 이해를 위해서는 먼저 구약적 전통을 살펴 보는 것으로부터 출발을 해야 한다. 기름부음이란 사람이나 성소의 기물에 기름을 부어 그 대상을 거룩하게 구별(성별) 할 때의 그 행위를 말한다. 즉 구약전통에서는 성소의 제단과 그곳에서 사용되는 여러 기물에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구별된 성물이 되게 하였고(출30:25-29), 왕과 제사장, 그리고 선지자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 임명하였다(출30:30; 왕상 19:16, 왕상 1:39). 특히 왕에게 붓는 기름부음의 의식은 왕의 즉위를 공인하는 정치적 행위(대관식)를 의미한다.
[삼하5:3]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이르러 왕에게 나아오매 다윗 왕이 헤브론에서 여호와 앞에 그들과 언약을 맺으매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니라
그러므로 기름을 붓는 자가 누구이든 그 권위의 근원이 하나님으로 출발하였기에 행위의 신성함이 있다(신적임명).
2. 기름부음의 용어
‘기름을 붓다’에 해당하는 영어단어는 ‘Anoint’이다. 신약에서는 문자적인 의미의 기름부음을 의미하는 알레이포(aleipho)라는 단어와 종교적이고 상징적인 의미의 기름부음을 의미하는 크리오(xrio)라는 두 단어가 사용된다. 구약성경에서는 헬라어 xrio에 상응하는 단어로 마샤(masah)를 사용한다.
1) 신약성경
‘기름을 붓다(anoint)’에 해당하는 헬라어 단어는 ‘크리오(chrio)’이고, ‘기름부음(anointing)’에 해당하는 단어는 ‘크리스마(chrisma)’이다. 예수님의 정체성을 가리키는 ‘구세주’에 해당하는 영어단어 그리스도(christ)가 chrio에서 파생되었다.
[행4: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거슬러
2) 구약성경
‘기름을 붓다(anoint)’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마샤(masah)’이다. masah에서 아람어 메시카(meshicha)가, 영어의 메시아(messia)가 파생되었다. mashiach YAWH(메사야야웨)는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의미한다.
[삼하23:1] 이는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함이여 높이 세워진 자, 야곱의
하나님께로부터기름 부음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하는 자가 말하노라
기름부음 받은 자는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거룩하게 구별된 자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예수
님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거룩히 성별된 ‘기름부음 받은 자’, 곧 메시야(그리스도)이시다.
[기름부음의 목적]
앞서 설명한 기름부음의 일반적 이해를 통해 기름부음의 1차적인 목적은 직임을 위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즉하나님의 종들을 택하여 직임을 맡기기 위해서는 하나님으로부터의 특별한 임명이 필요하다. 그것을 행하는 것이 기름부음의 의식이다. 그렇지만 구약의왕, 선지자, 제사장에게 행해진 기름부음의 의식은 그들에게 사역자의 권위를 외적으로 천명하는 행위인 동시에 기름부음의 의식을 통해 성령의 능력이 실제로 임하게 된다.
[삼상10:1]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며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의 기업의 지도자로 삼지 아니하셨느냐
[삼상10:6]네게는 여호와의 영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되리라
[삼상10:10]그들이 산에 이를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그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크게 임하므로 그가 그들 중에서 예언을 하니
오늘날은 기름부음은 왕과 선지자와 제사장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역이 필요한 모든 범위에서 이루어진다. 비록 예전처럼 기름을 붓는 의식은 행하지 않지만 기름부음의 의미는 동일하다.
➀ 기름부음을 통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성령이 임재함을 알게해 준다.
➁ 사역자에게 기름부음의 능력이 있게 해 준다
1. 기름부음을 통해 우리는 거룩하게 된다(기름부음=성별). 그리고 거룩해 질 때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가능해 진다. 하나님은 기름을 부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교제하게 한다. 우리말로 ‘거룩하다’라는 의미로 쓰인 구약의 히브리어 단어는 카도쉬(kadosh)는 구별(=분리)을 의미한다. 거룩이란 세상과의 구별을 의미한다. 우리는 거룩할 때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다.
[민7:1]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또그 모든 기구와 제단과 그 모든 기물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한 날에
[레19: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기름부음을 통해 우리는 거룩하게 하고, 우리가 거룩해 질 때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가능
해진다. 우리가 거룩해진 결과 우리와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회복하게 한다. 왜냐하면 기름부
음은 속된 영역에 있던 모든 것(=사람이나 사물 모두)을 거룩한 존재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2. 기름부음을 통해 권능을 받고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게 한다(기름부음=복음의 증인)
[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눅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눅 4: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성령의 기름부음은 우리가 권능을 받음을 의미한다(기름부음=권능). 성령하나님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하나님의 능력이신 기름부음을 있게 한다. 그리고 열방과 민족가운데 나아가 복음이 필요한 가난한 자들, 곧포로 된 자, 눈 먼 자, 압제 당하는 자에게 주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는 증인이 되게 한다.
3. 기름부음으로 선한 일(사역)을 하게 한다(사역을 위한 기름 부으심).
[사10:27] 그 날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떠나고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지되 기름진 까닭에 멍에가 부러지리라
[행전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기름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기름부음받은 까닭에 멍에가 부러진다’고 하였다. 멍에는 짐을 의미한다. 기름부음은 짐과 멍에로부터 자유하게 한다. 또한 성령 하나님의 임재는 능력을 가져오게 하고 마침내 선한 일과 고치는 사역을 하게한다. 선한 일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곧 사람을 살리는일이다. 사람에게 전인적인 유익을 주는 일이다. 마귀에게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게 된다. 이러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능력이 필요하다.
[기름부음에 대한 신약의 관점]
1.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것은 곧 보증으로 성령을 그의 마음에 받았다는것을 의미한다.
[고후 1: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고후 1: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2. 기름부음을 받음으로 깨닫고 분별하게 된다.
[요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1 2: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요1 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기름부음의 종류]
앞서 설명했듯이 기름부음의 목적은
① 첫째, 기름부음을받아 거룩하게 구별되어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나누기 위함이고,
② 둘째, 기름부음을 통해 권능을 받고 복음의 증인이 되며
③ 셋째, 기름부음을 가지고 선한 일을 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따라서 이 목적에 맞춰 하나님은 기름 부어 구별된 자들에게 성령의 권능인 기름부음을 주신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2장에서 여러 종류의은사를 설명하면서 은사와 직임, 사역을 함께 언급한다. 주목할 것은 사도바울은 삼위일체적 관점에서 이들을 연관하여 설명한다는 것이다. 즉 은사를 주시는이는 성령님, 직임을 주시는 분은 예수님, 사역을 이루시는분은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한글성경(개역개정)과 더불어 영어성경(NIV), 그리고 헬라어 직역을 비교해서 고전 12:4-6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고전12: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개역개정)
There are different kinds of gifts,but the same Spirit
그리고 은사들의 분배가 있다. 그러나 동일한 성령께서(직역)
[고전12:5]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There are different kinds of service,but the same Lord
그리고 직무들의 분배들이 있다. 그러나 동일한 주께서
[고전12: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There are different kinds of working,but the same God works all of them in all men
그리고 활동들의 분배가 있다. 그러나 모든 자들 안에서 모든 것들을 역사하시는 동일한 하나
님께서.
삼위일체의 하나님의우열이 존재하지 않듯이 은사와 직임, 사역이 균등한 중요도로 다루어졌다. 이는 은사와 직임, 사역이 삼위일체의 연합으로 가능한 것임을 암시하는 것이다. 또한 헬라어 본문을 직역하면 삼위의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나누어 주시는(분배하시는) 주체임을 알 수 있다.
여기에서 은사가 의미하는 것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고전 12:7-10의 성령의 9가지 은사이다.
[고전12: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하심이라
[고전12: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고전12: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병 고치는 은사를,
[고전12: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고전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11절에서 분명히 밝혔듯이 9가지 은사는 성령께서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선물이다.
앞서 설명한 기름부음의 목적에서 기름부음의 1차적인 목적이 직임을 위한 것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예전에는 왕과 선지자, 그리고 제사장에게 기름을 부어 하나님의 거룩한 직임을 감당하게 하였다. 그리고 신약전통에는 구약전통의 3가지 직임을 계승한 5가지의 직임이 소개된다.
[엡4: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삼으셨으니
[엡4: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이 직임을 나누어 주시는 분은 그리스도시다. 주님은 5중 직임을 통해 그 자신의 몸인 교회를 세우기를 원하신다. 여기서도 분명히 밝혔듯이 기름부음을 통해 세워진 직임의 목적은 2가지이다. 첫째, 성도를 온전케 하는 것, 둘째는 봉사의 일을 하게 하는 것이다. 결국 이것은 앞서 말한 기름부음의 목적과 부합된다. 여기에서 온전케 된다는 의미는 레 19:2의 ‘거룩’의 개념과 마 5:48의 ‘온전’의 개념과 같은 의미인 것이다.
[레19:2] ~~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마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그러므로 고전 12:4의 은사와 5절의 직임은 기름부음의 1,2차적 목적을 이루게 된다. 즉 직임(봉사)을 위한 것이고, 성도를 온전(선물)케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이다. 따라서 기름부음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① 은사로서의 기름부음
② 직임으로서의 기름부음
그런데 고전 12:6에서이 두 종류의 기름부음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게 된다.
[고전12: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There are different kinds of working,but the same God works all of them in all men
그리고 활동들의 분배가 있다. 그러나 모든 자들 안에서 모든 것들을 역사하시는 동일한 하나
님께서.
사역(활동들)을 분배하시는 분은 아버지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여기에는 조건이있다. ‘모든 것을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모든 사람’과 대비되어 적어도 사람에 해당하는것은 아닐 것이다. 4절에서 언급한 ‘은사’를 가리킨다. 그리고 ‘모든사람’은 ‘직임’을 의미한다. 결국 아버지 하나님은 성령께서 분배하는 은사와 예수님께서 분배하는 ‘직임’을 역사하게 하시어 이것을 분배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직임과 은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직임에 따라 은사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사도에게 주어지는 은사가 있고, 선지자에게 주어지는 은사가 있다는 것이다. 주로 믿음의 은사(믿음, 병 고침, 능력 행함)는 사도에게, 계시의 은사(지혜의 말씀, 지식의말씀, 예언)는 선지자에게 집중적으로 주어진다. 이 일을 아버지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름부음은 단지 성령께서 주시는 것이 아니다. 기름부음은 삼위하나님의 연합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것이다.(*성령의 기름부음이 주체는?)
은사적 기름부음, 직임적 기름부음 외에 개인적인 기름부음의 영역이 존재한다. 그것은 후천적으로 경험하고 습득하지 않았음에도 선천적으로 주어진 특별한 재능을 의미한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기름부음의 종류는 다음의 3가지이다.
① 은사로서의 기름부음
② 직임으로서의 기름부음
③ 개인적 기름부음
[기름부음의 확장된 이해]
1. 기름부음은 느낄 수 있다(=육체로 감각이 가능하다).
예수님에게는 치유의 기름부음이 있었다. 그리고 예수님은 기름부음(=능력)의 출입을 육체로
느끼실 수 있었다.
[막5: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막5: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혈루병을 알았던 여인도 그 병을 치유하신 예수님도 기름부음의 출입을 육체로 느낄 수 있었다.
기름부음은 마치 전류의 흐름과 같이 그것을 느낄 수 있다. 전기가 자연의 영역의 흐름이듯이 기름부음은 영적인 영역의 흐름으로 감지할 수 있는 것이다. 혈루병을 앓던 여인에게로 전달되었던 기름부음은 만질 수 있는 실제적인 것이었다. 기름부음은 마음으로 느끼는 것 차원이 아니라 피부로 느끼는 것이었다. 따라서 기름부음의 능력이 전달될 때는 육체로도 이것을 감지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안수나 터치를 통해 기름부음의 전이를 경험할 수 있다. 때론 강한 사역자에게서 느끼는 강력한 영적 흐름이 마치 전류와도 같이 느껴지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이다.
2. 기름부음은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전이된다.
1) 전이(Impartation)의뜻?
사전적인 뜻은 ‘무엇을 나누어 주는 것’을 의미한다.그런데 중요한 것은 ’누가? 무엇을?
어떻게? 나누어 주는 것인가?’ 이다. 임파테이션은 ‘성령 받은 자가 다른 사람에게 성령을 나누
는 것’이다.
그렇지만 성령은 사람에게 속하는 분은 아니다. 성령은 피동적인 분이 아니라 능동적인
분이시다.
그러므로 ‘성령을 나눈다’ 라는 표현의 정확한 뜻은 ‘성령께서 자신에게 임하신 것 같이
다른 사람에게도 임할 수 있도록 먼저 성령 받은자가 통로의 역할을 한다’는 의미이다.
성령은 인격이지만, 기름부음은 성령의 임재로 인해 생성된 성령께 속한 부속된 능력
(=에너지)이다.
2) 기름부음이 어떤 매개체를 통해 그 능력이 전달된다는 것은 기름부음이 또 다른 사람에게도 전달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행 19:11-12]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일을 행하게 하시니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기름부음 받은 사람의 육체(바울의손)나 육체에 속했던 것(손수건, 앞치마, 옷)은 기름부음을 전달하는 도체(전기의)의 역할을 할 수가 있다.
3) 기름부음이 전이되는 것과 같이 악령의 역사도 전이 될 수 있음을 추측할수 있다.
악령의 임함도 성령이 임하시는 것과 동일한 매커니즘을가지고 있다. 악령도 사람의 혼과
육의 영역에 능력으로 임한다. 그리고 기름부음이 전이 되는 것과 동일하게 악령의 능력도
동일하게 전이될 수 있다. 그러므로 신뢰하지 못할 대상으로부터의 무분별한 안수나 접촉
은 피해야 한다.
3. 기름부음은 사용할수록 증가된다.
1) 기름부음의 특징은 사용할수록 기름부음이 증가된다는 것이다.
① 증가의 의미는 깊이와 넓이 모두를 포함한다.
② 사용한다는 의미는 현장에서의 활용과 연습 모두를 포함한다.
2) 기름부음을 증가시키는 환경
(1) 찬양은 기름부음을 촉진시킨다.
[삼상16:23]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
(2) 영적인 집회나 특별한 기름부음의 장소에 참석할 때
[출3: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3) 기름부음을 가진 자의 터치(안수)를 받을 때
[신34:9]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영이 충만하니~
4. 기름부음은 소멸한다.
사도 바울은 성령의 기름부음을 ‘성령의 나타남’이라고 표현하였다.
[고전2:4]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고전12:7]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타남’이라는 말의 뜻은 영어의을 뜻하는 헬라어phenomenon이다. 이 말은 성령의
기름부음이 순간적인 현상인 것을 의미한다. 조명기구 중 형광등은 전극으로부터 열전자가
방출될 때 외부에 칠해진 형광물질과 부딪쳐 가시광선이 발생하는 원리로 빛을 내게 한다.
그런데 사람의 눈에는 형광등이 계속해서 발광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매우 짧은
시간에 전자와 형광물질이 부딪히는 일, 곧 발광현상이 반복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시간
간격이 너무 짦기 때문에 사람 문에는 형광등이 항상 켜져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
Phenomenon은 그런 의미이다. 나타냄은 1회성이다. 그러나 기름부음 안에서는 형광등의
원리와 같이 나타남의 주기가 짧기에 언제나 성령의 충만한 상태로 보이게 되는 것이다.
기름부음을 한 번 경험한 후 기름부음이 영원히 머무는 것은 아니다. 어느 누구도 어떤 특정한
기름부음을 영구히 소유할 수는 없다. 성령의 기름부음은 주신 그 분이 다시 거두어 갈 수
있는 소멸성이 있는 것이다. 성령충만의 상태를 유지 하지않는 한 기름부음은 언제나 소멸이
가능하다. 이 때 소멸의 의미는 형광등의 발광의 간격이 긴 것을 의미한다.
[삼상16:13]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
성경은 기름부음을 소멸치 않기를 당부하며, 또한 그렇지 않기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살전5: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시51: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번 기름부음을 받으면(체험하면) 계속해서 그 기름부음 안에 거할 확률은 높다. 수용성이생기기 때문이다. 전혀 경험하지 못한 사람에 비해 그 기름부음에 대해 마음의 문을 열기 쉽기 때문이다. 이 대목에서 성령세례와 기름부음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
성령세례는 성령을 체험할 때 일생에 한 번 경험하는 것이다. 물론 성령세례를 받을 때 기름부음을 경험한다. 그러나 기름부음 일생의 한 번이 아니라 기름부음 안에 거하는 한 수없이 많은 반복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름부음을 경험 할 수 있다(*성령세례와 기름부음의 차이).
5. 소멸한 기름부음은 다시 돌아온다.
[삿16:19] 들릴라가 삼손에게 자기 무릎을 베고 자게 하고 사람을 불러 그의 머리털 일곱 가닥을 밀고 괴롭게 하여 본즉 그의 힘이 없어졌더라
[삿16:20] 들릴라가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며 이르기를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삿16:30] 삼손이 이르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들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자보다 더욱 많았더라
[기름부음의 현상들]
1. 교회사 가운데 나타난 기름부음의 현상들
1) 초대교회 이후부터 18세기 이전까지 교회사에 나타난 기름부음의 현상들
2) 18세기 이후 부흥운동의 현장 가운데 나타난 기름부음의 현상들
웨슬레의 사역 가운데서도나타난 주요 현상들 가운데는
① 쓰러짐
② 몸에 힘이 빠지는 체험
③ 가슴이 터질듯이 부풀어 오르거나 칼로 가슴을 찌르는 듯 한 고통의 체험
④ 몸 전체가 조각조작 찢어져 버리는 것처럼 느끼는 체험 등이 일어 났다,.
웨슬레와 같은 시기 미국의 제1차 영적대각성운동을 주도했던 에드워드의 사역가운에서도
이러한 현상들이 자주목격되었다.
① 육체의 힘이 압도당함
② 인사불성
③ 음식을 먹을 수 없음
아이러니한 것은 에드워드 자신은 이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가
기도를 하면 사람들에게 그런 현상들이 나타났다.
찰스 피니
① 모든 방향의 회중이 의자에서 넘어져 용서를 부르짖음
② 온몸의 힘이 빠지고 마룻바닥에 엎드러져서 말할 수 없는 신음소리를 냄
찰스 피니의 너무도 유명한 일화가 있다.
1826년 뉴욕 공단에 간 피니는 친척이 감독으로 있던 면제조공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많은 여공들이 베틀과 방적기에서 일하고 있는 커다란 방을 지날 때였다. 여자들 몇몇이 피니를보며 뭐라고 애기를 주고받았다. 피니가 다가가자 그들은 더 심하게 동요하였다. 피니가 3m 앞으로 다가가자 한 여자가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렸다. 곧 다른 사람들도 흐느끼기 시작했다. 자신들의 죄가 마음을 찔렀기 때문이다. 성령의 역사가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퍼져 온 공장이 하나님의 임재를 느꼈다. 불신자인 사장도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심을 깨닫고 잠시 공장 문을 닫았다. 누구에게 말을 걸지도 않았고 그저 공장 안으로 들어갔을 뿐인데도 피니의 삶 속에 거하신 하나님의 임재가 너무 강해서 주변을 압도하며 사람들을 뒤흔든 것이다.”
3) 20세기 이후 현대 교회에 나타난 기름부음의 현상들
캐더린 쿨만, 베니 힌, 케네스 헤긴 등
① 쓰러짐
② 예언
③ 신유
2. 목격 가능한 기름부음의 현상들
1) 몸의 진동과 떨림
2) 고꾸라지거나 쓰러지는 현상(성령안에서 쓰러짐)
[대하5:14]제사장들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3) 술 취한 듯한 행동
4) 몸부림치거나 경련을 일으키는 현상
5) 웃거나 흐느껴 우는 현상
신령한 웃음(*토론토 블레싱)
6) 신령한노래
지각과 이성으로 부르는 노래가 아닌 성령의 감동아래 즉흥적으로 노래를부르는 것을 말한다.
(1) 신령한 노래
엡5:19에는 3가지의 찬양이 소개된다.
[엡5:19]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여기에서 ‘시’는 구약 시편((psalm)을, ‘찬미’는 시편 이외의 찬송(hymns)을 가리킨다. 그리고 ‘신령한 노래’는 성령의 감동아래 즉흥적으로 부르는 노래(spiritualsong)를 의미한다.
(2) 영으로 하는 찬양
[고전14:14]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히지 못하리라
[고전14:15]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영으로 하는 기도’는 방언기도를 의미한다. 마음으로(헬/누스=이성적으로)하는 기도는 생각(혼의 기능)을 사용해서 하는 일반적인 기도이다.
찬양도 지각을 가지고 할 수 있고,영으로도 할 수 있다. 영으로 찬양하는 것은 마치 방언기도를 드리는 것과 같다. 이성의 영역을 떠나 ‘자유롭게’ 부를 수 있는 찬송의 장르가 있는데 이것을 보통 ‘방언찬송’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영으로 하는 찬양은 곡조에 매여서 부르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영의 찬양은 일정한 곡조도 없고, 일정한 가사도 없이 그 시에 성령이 주시는 대로 부르는 즉흥적인 노래이다. 때론 수십 명의 회중이 함께 신령한 노래를 부르게 되면 수십 성부의 아름다운 화음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화의 찬양이 들려진다. 이것이야 말로 천사들이 부르는 하늘의 찬양인 것이다. 영으로 하는 찬양은 찬양에 관한 7가지의 히브리어 표현 중 테힐라(tehilla)에 해당한다. 테힐라는 ‘할랄로 노래함’이라는 뜻으로, ‘열광적인 찬양’, ‘차원 높은 찬양’, ‘새로운(종류)의 찬양’을 의미하며, 이 어휘가 쓰이는 경우 찬양 속의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임재를 내포한다.
이 외에 나타나는 기름부음의 현상들
(1) 뒹굴기
(2) 가만히 있지 않고 빙빙 돌거나 돌아다니며 춤을 추는 현상
(3) 흔들거나 피아노를 치는 듯한 손놀림
(4) 소리가 질러짐
(5) 기침, 가래 토함(*약한 것들이 드러나서 나갈 때)
(6) 눈까풀이 떨림, 얼굴의 경련
(7) 호흡곤란
(8) 장시간에 걸쳐 열렬하게 하나님께 찬송을 돌리는 행위
기름부음 임할 때의 느낌들
(1) 따뜻한 느낌, 뜨거운 느낌
(2) 향기를 느낌
(3) 입으로 바람이 불어짐
(4) 무엇이 빠져 나가는 느낌,
(5) 강력한 힘이 오는 느낌
(6) 신체 부위(손, 입, 배)가 커지는 것 같음
기름부음 때문에 생기는 변화들
(1) 금가루
(2) 충치가 금니 또는 생니로 바뀜
(3) 불안전한 신체기관이 온전케 됨
[신선한 기름부음]
무엇이든 새롭게 갱신되지않는 것은 죽은 것이다. 은혜는 날마다 새로워야 한다. 기름부음도 새로워야 한다. 예전의 기름부음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
[시92:10]그러나 주께서 내 뿔을 들소의 뿔같이 높이셨으며 내게 신선한 기름으로 부으셨나이다.
{표준새번역}그러나주님은 나를 들소처럼 강하게 만드시고 신선한 기름을 부어 주셨습니다.
기름부음은 삼위 하나님으로부터 그 분과의 교제를 위해, 복음의 증인 되게 하기 위해, 그리고 사역을 위해 은혜로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기름부음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역가운데 흘러 보내야 한다. 그리고 늘 끊임 없이 새롭게 채워져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고인물이 되거나 터진 웅덩이가 된다.
[렘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넘치는 기름부음]
예수님은 에스겔 47장을 인용하여 성전에서부터 흘러나오는 생수를 성령의 임재로 묘사한다.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가 임하는 곳이고, 생수는 그 성전으로부터 나온다. 생수는 성령을 의미한다.
[요7: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요7: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에스겔 47장에서 성전에서 나오는 물은 처음에는 스며 나오다가, 발목에 차오르게 되고, 곧 이어 무릎에, 허리에, 그리고 마침내 머리까지 잠겨 사람이 헤엄쳐 다닐 강을 이루게 된다.
[겔47: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리더라
[겔47:2]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꺾여 동쪽을 향한 바깥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오른쪽에서 스며 나오더라
[겔47:5] 다시 천 척을 측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가득하여 헤엄칠 만한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이같이 기름부음은 차고 넘쳐야 한다. 기름부음에 잠기는 수준만큼 기름부음의 결과가 다르다. 계속해서 겔 47은 넘치는 기름부음의 축복에 대해 이야기 한다.
[겔47:6]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하시고 나를 인도하여 강 가로 돌아가게하시기로
[겔47:7] 내가 돌아가니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겔47: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겔47:9]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 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겔47:10]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겔47:11] 그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겔47:1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계22:1] 또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계22:2] 길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기름부음의 강에 잠길 때 생명이 살아난다. 그리고 열매를 얻게 되며, 만국을 치유하게 된다. 결국 넘치는 기름부음은 성령 충만을 의미한다(*성령충만과 기름부음).
※ 참고 도서
『기름부음의 이해』 케네스 헤긴, 믿음의 말씀사, 2007
『신선한 기름부음』 케네스 헤긴, 믿음의 말씀사, 2005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능력』 찰스 피니, 순전한 나드, 2007
『내게 신선한 기름을 부으셨나이다 – 기름부음의 바른 이해』 허철, 순전한나드, 2004
『오중사역자들 어떻게 협력해야 하나』 벤 R 피터슨, 순전한나드, 2009
『당신은 기름부음 받은 자』 바바라 웬트로블, 쉐키나, 2007
『능력 전도』 존 윔버, 나단, 1988
『차원높은 영적 전쟁』 로버트 게이, 나단, 1996
『베니힌 그 능력의 비결』 베니 힌, 은혜출판사, 2000
『예언의 새 기름부으심』 이상열, 은혜출판사, 1999
『기름부음』 미쉘 코렐, 예루살렘, 2006
『성령의 은사와 교회성장』 피터 와그너, 생명의 말씀사, 1982
『소명을 위한 기름부으심』 사무엘 리, 베이북스,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