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모종이 거의 없습니다.
처음보는 상추도 많네요. 오향상추라...
지금 판다고
모두 심어도 되는 건 아니더라구요.
고추, 토마토, 호박, 수박, 참외, 가지, 오이 등 ...
5월 작물 모종들이 때 이르게 일찍 나와 유혹하는 데...
절대 넘어가면 안됩니다.
노지에 지금 심으면 경찰 출동합니다.
서울은 5월 중순은 되어야 안전하고,
늦을 수록 좋습니다.
'알로카시아'를 거금 8만3천원에 구입.
자동으로 물관리해준다는 고급 화분 탓에
비싸게 줬습니다.
금년엔 호박 포기했었는데 나도 모르게 풋호박 씨앗 하나를 질렀습니다.
이를 어쩔... 달랑 7평인 데...
4천원에 10립이니 씨앗당 400원.
헐, 씨앗이 비싸니 모종을 안팝니다.
할 수 없이 또 지주대를 세워야 겠습니다.
씨앗 직파는 4월 중순
모종 정식은 5월 중순에 하면
6월말부터 수확한다고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2미터지주대와 오이망을 택배로 시켜야겠습니다.
장도 봤겠다
딸래미랑 롤러스케이트 타주고
집에 와 햇빛 안받는 자리를 골라
알로카시아 자리를 잡아 줘야 하는 데
요놈도 오늘 1만원에 질렀습니다.
저는 본시 실리적이라
먹지 못하는 건 안키우는 데... ㅠ.ㅠ
나이트 음악이 울려 퍼지는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몰래 딸래미 스토킹을 해봤습니다.
잘 타지도 못하는 놈이
음악 리듬을 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