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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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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о천년만년건강 스크랩 송이버섯 나는 곳
혜민국 추천 0 조회 207 11.10.08 13:3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송이버섯 나는 곳

 

1.토질은 산성이며 산의 능선이나 척박지에서 많이 난다


2.송이는 주로 적송림(일본에서는 해송림, 기타 송림에서 드물게 나기도 한다)에 발생하는데,

수령20~30년생 송림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40~60년생 송림에서 가장 많이 나고,

그 후는 발생량이 차차 줄어든다.


3.송이가 나는 곳은 부자간에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고 할 만큼 은밀한 곳에서 난다


송이는 배수가 잘 되면서 유기물이 적게 쌓여 있는 곳에서 빠르면 6월 하순부터 발생하여

11월 초순까지 이어진다.

송이의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소나무 숲에서 발생한다.


송이는 20년 ~ 80년생 소나무림에서 능선부나 경사가 가파른 곳에서 자란다.

땅 속의 송이균은 소나무의 뿌리에 따라 이동하므로 송이의 발생 장소는 매년 조금씩 퍼져 나간다.


국내에 송지 산지 분포를 보면 원래는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소나무림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에는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다.

경상북도가 전국 생산량의 약 65%, 강원도가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

송이가 가장 많이 나는 것으로 유명한 곳은 경상북도의 울진, 봉화, 영덕과 강원도의 양양 등이다.


주요발생지의 해발고에 따른 송이 발생지 분포를 보면 남부지역의 1,150m, 중부지역의 1,000m,

북부지역의 900m 이하이다.


대체로 9월 초순에 생산되기 시작하여 40일 정도 생산주기를 지닌다.

일반적으로 9월 하순부터 10월 초순에 가장 많이 생산 되지만 매년 다소 변화가 일어난다.

 

 

 


 

[방 향]

송이는 버섯이면서  태양을 좋아 합니다,

음지 보다는 양지쪽에서 의외로 많이 자생을 합니다.

밝은 쪽을 좋아 한다는 것입니다.

동-서-남-북 어디든 자생을 합니다,

송이버섯은 태양빛을 좋아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지 보다는 양지쪽을 공략해 보세요.

 

[경사도]

경사가 완만한 곳 보다는 비탈진 가파른 곳에 의외로 잘 자랍니다.

 

[능 선]

송이가  나오는 곳은 능선 주변에서 나오고,

능선이 평평해지는 곳이나 능선 조금 아래 부분에서 송이가 쉽게 발견 됩니다.

송이가 나오는 지역이면 등산로 주변에서도 쉽게 발견됩니다.

 

[토 질]

송이가 나오는 토질은 마사토입니다.

낙엽에 가려서 구분이 안 된다 뿐이지 낙엽을 걷어 내보면 

흙은 마사토로  되어 있습니다. 

 

[기 온]

온도는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산에 오르다 보면

공기가 신선하다 하는 느낌이 드는 주변입니다.

더운 곳은 잘 나오지 않습니다.

 

[바 위]

송이가 나오는 곳은 큰 바위가 있는 곳

바위 위에 많이 자생을 하고 바위와 흙이 만나는 주변에

소나무가 있으면 최적의 장소입니다.

 

버섯의 특성은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송이가 보이기 시작하면 주변을 반듯이 확인 하는 건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송이버섯 채취방법]

 

1.

우선, 송이를 채취하고자 하는 자는 송이를 채취하기 전에

산림법시행규칙 96조 1항 2호의 규정에 의하여 임업협동조합장 명의로

"송이버섯 채취원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2.

송이버섯은 향가 맛을 기호로 파는 상품으로 현대 농업기술로는 인공재배가

안 되는 것으로 채취시기를 놓치면 손실이 크다.

봄부터 장마 기간에 걸쳐서 균사와 균근의 성장을 위해선 비가 꼭 필요한데

가을이 되면 원기가 땅속에서 나와 버섯으로 자라는데 이때의 온도와

강수량과에 따라 수확량에 영향을 미친다.


3.

송이버섯의 채취는 보통 새벽 4시경이나 해가 뜰 무렵부터 12~1시경에

채취를 완료하나, 송이버섯의 성수기 때는 하루 종일 작업을 하기도 한다.

매년 8월말 또는 9월 초순부터 10월말까지다.


4.

채취를 할 때 맨손으로 하면 사람 손의 각종 세균 및 열이 송이 자실체로 전달되어

신선도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면장갑을 낀 후 송이의 아랫부분 대를 잡고

가볍게 돌리면서 뽑거나 막대기를 이용하여 송이의 대 바로 옆 밑 부분에

꽂아서 버섯을 살짝 들려 올려서 채취한다.


5.

송이 채취는 갓이 펴지지 않고 정상적으로 자란 우량한 버섯만을 채취하여

송이를 보존하고 소비자에게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6.

채취한 송이의 흙이나 낙엽 등을 제거한 후 대바구니나 저온 보관 용기 같은

통기성이 양호한 용기에 담는다.

이때 밀폐된 용기(비닐주머니 등)의 사용을 금한다.

 

 

[보호시설 없는 "자연송이" 임자는 채취자]

('채취권'싸고 밀양서 산주-주민 시끌)

일정한 보호시설이 없는 자생 송이는 보는 사람이 임자?

최근 자연산 송이 채취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경남 밀양지역에서는

자생지 송이 채취 문제로 산중이 시끌벅적하다. 산주인은 자신의 송이로

주민들은 주인 없는 송이로 여겨 채취 경쟁을 벌이는 바람에 마찰이 잦기 때문이다.


특히 송이 채취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당 25만~30만원이라는

고가에 판매되자 송이가 생산되는 산주들은 “내 산의 송이는 내 것”이라며

산 입구에 곳곳에 ‘송이 자생지역, 일반인 출입금지’라는 푯말을 세워

송이 지키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은 산주가 재배,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생산된 송이인 만큼 채취할 수 있다는 주장.


현행 산림법에는 수실버섯류(송이)는 신고 없이 누구나 채취할 수 있다.

다만 송이산지에 관리인이나 지주가 일정한 보호시설을 할 경우에

송이를 채취하면 위법이 된다.

이에 따라 밀양지역의 경우 이 같은 관리인이나 보호시설을 해 놓은 곳은

단 한곳뿐이어 서 이를 제외한 지역의 송이 채취는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결론이다.


밀양시 관계자도 “산림법에 따라 주민이나 등산객이 산림부산물 채취에 대한

신고 접수를 하면 관리인이나 보호시설이 없는 송이 는 채취가 가능해

이를 허가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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