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omily DNAJ
원래 상추 먹는걸 좋아했는데 가격과 양으로 따지면 양상추가 이득이더라고
상추 2000원에 두줌인가 주던데 내가 두끼만에 끝내버리는 양
양상추는 한통에 요즘 2500정도고
너무 짙은 녹색보단
밝은 색깔, 밑동이 깨끗한거, 크기에 비해 가벼운걸 고르는게 좋음
양상추를 샐러드 주식으로 만들기 위한 꿀팁들을 가져오겠음
일단 씻는법
양상추는 농약을 많이 치는 채소임
농약을 많이 안치면 그렇게 둥글게 자랄수가 없다고 하네...
그래서 겉잎은 그냥 떼서 버려
그리고 칼로 밑동을 짜르면 변색이 더 쉽다니까 밑동을 주먹으로 쿵쿵 쳐서 뽑아낼수 있대
나는 오늘은 그냥 칼로함...ㅎ;
그리고 찬물에 식초를 풀고
양상추 하나 하나 쪼개서 5분동안 담궈줘서 농약을 씻겨내줘
이렇게 하면 미생물까지 같이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함
물기를 쫙 빼서 보관해야 금방 안상하는데
탈수기가 이케아에서 5000원 다이소에서도 판다고 하니
빨리 말리고 싶은 밀리들은 알아보고
물기를 쫙빼서 보관하는게 쉽게 무르지 않게 하는 팁임
그냥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금방 상하고
아주 꽉 닫히는 밀폐용기나 약간 락앤락 같은거
봉지나 랩같은걸로 완전 밀봉!!! 해서 밑에 키친 타올을 깔고 보관하면 1주일은 간다고 함!!!!
오늘 내가 만든 오렌지 샐러드
아침엔 역시 샐러드지 완전 맛있음
이게 양상추 한통xx 한장으로 만든거임 먹다보면 은근 ..양이 있음
오래 먹겠다...ㅎㅎ
모두 커피 한잔 사마실돈으로 채소 사서 건강챙기자
첫댓글 꿀팁 감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