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체육국장 신만희
녹색자원국장 김덕래
보건복지여성국장 김미영
동계추진본부장 조규석
원주부시장 최광철
고성부군수 박흥용
보건환경연구원장 이택수
도는 지난 30일 문화관광체육국장에 현안추진 능력이 뛰어난 신만희 동계올림픽추진본부장을 발탁하는 등 국장급과 부단체장 인사를 1일자로 단행했다.
녹색자원국장에는 강릉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김덕래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동계올림픽추진본부장에는 체육분야 경험이 많은 조규석 2013동계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회 총괄본부장을 각각 발령했다. 이달 말로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한명희 보건복지여성국장 후임에는 다양한 경력과 여성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김미영 고성부군수를 승진, 발탁했다. 해당 시·군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원주부시장에는 최광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을, 고성부군수에는 박흥용 문화예술과장을 각각 임용했다. 보건환경연구원장에는 이택수 연구원 연구부장을 승진, 임용했다.
녹색자원국장은 이번에 행정직을 임명하는 대신 다음번에는 환경직 출신으로 해 관련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범 원주부시장은 도로 복귀해 1년간 휴직에 들어간다. 홍성태 녹색자원국장은 최근 후진들을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우선 공석으로 둔 뒤 외부에서 체육계 인사를 수혈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최문순 지사가 아웃소싱 의사를 밝힌 대변인은 내외부 공모로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으며 이번 인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한편 과장급 이하 정기인사는 도의회의 안전총괄부서 신설 등에 따른 조직개편 승인 후 이달 하순께 단행할 예정이다.
<자료출처 : 강원일보 2013년 7월 1일자 기사> 이규호기자
[프로필]신만희 문화관광체육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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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만희(58)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가 한국의 관광수도로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 빈틈없는 스타일로 현안 추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 평창 출신. 강원사대부고를 졸업. 동계유치위 기획부장과 기획관, 동계올림픽추진본부장 등을 역임. 가족은 부인 송복희씨와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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