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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비교] |
2013-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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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fication |
Dio110 |
SCR110 |
벤리110 |
엔진 |
공랭·4스트로크 단기통 |
공냉 4사이클 OHC 단기통 (PGM-FI) |
공랭식 4스트로그 OHC 단기통 |
실린더내경×행정 |
50×55 |
50 X 55 |
50.0 X 55.0 |
배기량(㎤) |
108 |
108 |
108 |
압축비 |
9.5:1 |
9:01 |
9,5:1 |
최고출력(㎰/rpm) |
8.4/8,000 |
7.6/7,500 |
7.89 / 7,000 |
최대토크(㎏.m/rpm) |
0.9/6,500 |
0.86/5,750 |
0.88 / 5,000 |
점화방식 |
풀 트랜지스터식 배터리 점화 |
CDI식 점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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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공급장치형식 |
PGM-FI 전자제어 연료분사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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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M-FI 전자제어 연료분사식 |
시동방식 |
셀 스타터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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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방식 |
무단 변속식 |
무단 자동변속식 |
자동 |
치수(길이×폭×높이)㎜ |
1845 * 660 * 1090 |
1,815 X 685 X 1,090 |
1,805 X 700 X 1,040 |
축간거리(㎜) |
1,255 |
1,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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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높이(㎜) |
760 |
735 |
710 |
지상고(㎜) |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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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km/ℓ) |
52 (60km/h 정지주행 테스트값) |
52.9 (60Km/h 정지주행 사내 테스트 결과) |
53.0(60km/h 정속주행 테스트 결과) |
연료탱크용량(ℓ) |
5.5 |
6.5 |
10 |
타이어 (**튜브리스 타이어) |
전륜 80/90-14 |
전륜 : 90/90-12 44J |
전륜 90/90-12 44J |
후륜 90/90-14 |
후륜 : 100/90-10 56J |
후륜 110/80-10 58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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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중량(㎏) |
100 |
105 |
113 |
건조중량(㎏) |
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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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
화이트, 블랙, 레드 |
Black, Silver, White |
화이트/브라운, 화이트/블랙, 블루 |
원산지 |
중국 |
중국 |
중국 |
가격(VAT포함) |
269만원 |
239만원 |
239만원 |
[검토사항]
1) SCR110과 BENLY110은 엔진 성능이 동일함.
2) BENLY110은 Honda에서 음식 배달용 시장을 겨냥하여 뒤에 짐받이를 변형하고 연료탱크를 키웠음.
3) BENLY110은 상용으로 제작되면서 부품 등이 철로 만들어지고, 마무리가 허접함.
4) Honda Motor Cycle 국내 딜러 찾기가 어렵고, 수리는 일반 오토바이 수리점에서 진행함.
5) Honda 보다는 대림 것을 알아보는 게 나을 것 같음. -> 적당한 기종을 못 찾겠음..
6) 브레이크가 SCR110은 디스크방식이고, 벤리110은 드럼방식(조절가능 연동브레이크)임.
[결론]
SCR110을 구입하고, 리어백(48L)를 장착한다.
>> 3월 16일 직접 혼다 강북딜러 방문하여 스쿠터 보고나서 마음이 Dio로 바뀌었다.
** SCR110에 50L 리어백을 달기가 어려웠음.
** Dio가 바퀴가 커서(14”) 주행성이 좋을 것 같음.
[Honda Scooter Model 비교]
<Honda Benry110>
처음에 용근성이 추천해줘서 필이 꽂혔던 스쿠터
실물을 보려고 근처의 오토바이샵(안양,과천)을 둘러 보았는데, 샵들이 규모가 생각과 달리 영세하고 수리위주로만 영업을 하다 보니, 국내브랜드인 대림은 신품이 있었지만, 혼다 등의 외국브랜드는 실물을 볼 수가 없었다.
연비가 좋고, 연료통이 10리터고, 뒤에 (장기 여행에 필요한) 대형짐을 실을 수 있어서 우선 고려를 했다. 그런데 상용(배달용)으로 출시가 되어서 부품이 허접해 보이고, 브레이크 시스템이 웬지 부실해 보이고, 결정적으로 여행이라는 컨셉과는 웬지 어울리지 않아서 실물을 보고 결정하기로 함.
<Honda SCR110>
여행을 위한 스쿠터가 국내 브랜드에서는 찾기가 애매하다.
벤리110보다는 여행이라는 컨셉과 더 어울릴 것 같아서 SCR110 모델로 마음이 움직였다.
벤리와는 달리 요것은 시트 밑의 공간에 헬멧도 넣을 수 있고, 뒤의 짐받이에 리어백을 장착하면 여행에 문제가 없을 것 같다.
<Honda Dio110>
드디어 실물을 보기 위하여
충무로의 혼다강북딜러(국제모터스,02-2274-5282) 방문
실물을 보니 요게 바퀴가 커서(14”) 비포장 운행에 더 나을 것 같고, 결정적으로 50L 리어백을 장착하기가 수월하다.
사장님이 가격도 어느 정도 좋게 주시고, 리어백, 헬멧, 윈도우, 자물쇠 등도 한꺼번에 구매 할 수 있어서 요걸로 마음을 굳혔다.
2011년식 인데 색상은 Red 밖에 없다고 한다.
조만간 2013년식이 나온다고 하는데 4월부터 여행을 해야 해서 기다릴 수가 없다.
진영이가 시승을 해보았는데, 가장 나을 것 같다고 해서 결정.
[나의 스쿠터 여행 일지]
날짜 |
내용 요약 |
참조사항 |
2013-03-15 |
스쿠터 인터넷 살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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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이의 조언도 듣고, 용근성의 추천도 받아 고민 고민.. ** 결국은 실물을 보고 결정하려고 주변 오토바이 샵을 방문 했으나, Honda Model은 갖다 놓은 샵이 없다.
Honda Model이 잔 고장이 없어서, 오토바이 샵에서 별로 추천을 하지 않고, 판매 수수료가 박해서 추천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어디까지가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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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6 |
스쿠터 구경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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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제원 비교하고, 사진 비교하고 했지만 실물을 봐야겠다. 드디어 충무로 오토바이 거리를 향하여.. 전문가인 진영이를 대동하고, 혼다 강북딜러 샵 방문..
처음에는 SCR110을 마음에 두고 갔었는데, 진영이의 조언에 따라서 Dio110으로 결정.. 역시 실물을 보기를 잘했다. 간 김에 리어백도 50L짜리가 있어서 구경하고, 헬멧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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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8 |
스쿠터 구입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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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Dio110) 240만원 윈도우 3.5만원 리어백(50L) Coocase 33만원 (아래 거치대 포함) 와이어키 2만원 헬멧 HJC CL33 핑크색 Medium 5.5만원 헬멧 HJC CL33 검정색무광 Large 5.5만원 운송비 포함해서 288만원 송금
국제모터스㈜ 신한은행 140-001-548730 전화) 02-2272-5282
드디어 스쿠터가 도착했다. 아저씨가 아파트 안까지 들어 오셔서 집 앞에서 수령. 조그만 라보 트럭에 단단히 매고서 오셨는데 차가 작아서 그런지 스쿠터가 커보인다. 오토바이를 내리는데 아저씨도 운전을 해보지 않으셨다고 한다. 짐칸에 발판을 걸치고 아저씨가 뒤에서 잡고 내가 핸들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뒤로 서서히 움직이면서 하차. (오토바이는 시동이 걸리지 않아도 브레이크가 잡힌다.) 주문한 것 다 있는지 확인하고.. 아저씨가 잘 타라고 하시고.. 지나가던 사람이 새 오토바이냐고 물어보고.. 시트를 열어야 하는데, 어떻게 열어야 하지?? 전화를 했더니 사모님이 운전자 좌측 후면 카울 아래에 열쇠구멍이 있다고 한다..
스쿠터 윈도우를 장착했는데, 이걸 달고 가야 할 지.. 고민스럽다.. 뭔가 어색해.. 리어백이 장착되어 있는데, 브레이크를 잡으면 불이 들어 오는 것 까지도 배선이 되어 있다..
막상 받기는 했는데, 이걸 어떻게 주차장으로 이동 시켜야 할지 막막하다.. 오토바이를 전에 한 번도 타보지 않았는데.. 과연 잘하고 있는 짓인가??
진영이가 가르켜 준대로 왼쪽브레이크를 잡고 시동을 걸고, 오른쪽 스로틀을 돌리면서 주변을 서서히 주행.. 방향을 바꾸기 위해서 회전을 하는데, 자전거와는 감이 많이 다르다.. 진영이가 말한 대로 꼬깔을 갖다 놓고 공터에서 회전 연습을 해봐야겠다. 가속 스로틀이 익숙치 않아서 붕붕거리면서 난리가 아니다.. 어렵다.. 일단 천천히 아파트단지 내를 천천히 돌아서 주차장으로 이동.. 회전이 익숙치 않아서 어렵다..
일단은 주차장에 주차를 시키고, 리어백을 떼어내서 집으로 이동.. 짐을 꾸려 봐야 하는데.. 집사람이 술이 머고 싶다고 한다..
집사람하고 청계산 삼거리집으로 가서 묵+두부+부추전+막걸리를 먹는데, 머리 속은 온통 스쿠터 생각으로 가득한데, 집사람이 오늘따라 술을 먹더니 말이 많다.. 지연이 학원 마치는 시간에 맞춰서 자리를 파하고, 지연이 픽업해서 집으로 돌아옴..
리어백에 짐을 대충 꾸려서 넣어 보는데.. 50L라도 별로 크지가 않다.. 짐을 좀더 줄여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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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9 |
스쿠터 등록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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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에서 보내준 서류] 이륜자동차제작증/수입신고필증/자동차배출가스인증서/자동차소음인증서/(제조사)인감증명서/(제조사)사업자등록증 >> 대리점에서 보내준 서류
[책임보험 가입] 이륜차 등록을 하기 전에 차대번호를 가지고, 의무보험을 먼저 가입을 하고, “보험 가입증명서”를 팩스로 받거나인터넷에서 다운 받아 출력해서 가지고 가야한다. ** 참고로 이륜차 인터넷 다이렉트 보험을 가입하면 조금 저렴하다. ** 오토바이는 자차 부분에 대하여 보장을 하지 않는다. ** 대인/대물/자손 3가지를 보장받으며, 30세 이상 한정으로 했는데, 보험료가 40이 넘는다. 내가 한도액을 조금씩 높이기는 했지만 자동차만큼 보험료가 나오는 것을 보니 부담스럽다. 그래도 처음이라서 한도를 많이 높여서 보험을 들었다. ** 신차는 보험이 계약을 하면 바로 적용이 된다고 한다.
[이륜차 사용등록] 대리점에서 보내준 서류들을 가지고 과천시청 민원봉사실 방문 1) 이륜차 등록 창구에 가서, “이륜차 사용신고서” 작성하고 2) “이륜 자동차 사용신고필증” 사본을 가지고 세무과로 가서 “취득세” 고지서 발부 ** 차량가격 245만원 * 5% 납부 (취득세+등록세) 3) 농협에 가서 세금 납부하고 4) 수입인지(\3,000) 붙이고 5) “이륜 자동차 사용신고필증” 원본 수령하고 6) 번호판 수령하는 곳에 가서, 번호판대금(\4,000) 납부하고, 번호판 수령 ** 절차가 복잡하죠.. 그냥 가서 하라는 대로 하면 됩니다.. 친절하게 가르켜 줍니다.. ** 번호를 자동차처럼 몇 개 중에서 고를 수 있냐고 물어보니, 이륜차는 순서대로 배부 된다고 한다.
드디어 보험도 들고, 번호판도 받았다.. 번호판 붙이는 방법을 설명을 듣고, 집에 가서 붙일까 했지만, 회사 업무 중에 나왔기에 회사로 바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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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9 |
오토바이 특성 공부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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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Combinded Breake System) 앞바퀴 뒷바퀴 연동브레이크 작동 리어캐리어 최대적재 용량 3kg >> 50L 리어백을 달았는데 조금은 조심해서 운전해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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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9 |
오토바이 시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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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를 마치고, 서둘러 집에 도착해서, 번호판 부착하고, 옷갈아 입고, 용근형수한테 부탁한 원두커피 수동머신을 받기 위하여 용근성 집으로 출발.. 처음 도로로 나가는 거라서 두렵다.. 되도록이면 차가 다니지 않는 길을 골라서 (전에 자전거 타던 길) 시속 20km를 넘기지 않은 상태에서 거북이 운행.. 스로틀이 감을 잡기가 어렵다.. 자꾸 붕붕거리기만한다.. 브레이크가 어느 정도 성능인지도 감이 없고.. 과천 뒷길-과천 소각장-의왕포일 숲속마을-포일로삼거리-포일교사거리-평촌지하차도를 돌아서 가는데.. 용근성 전화가 왔다.. 안경집에 있다고.. 대로에서 유턴을 해야 하는데, 대로를 가로지를 자신이 없다.. 할 수 없이 차가 다니지 않는 길을 골라 우회전-우회전-우회전-좌회전을 해서 안경집에 도착.. 용근성을 보니 무지 반갑다.. 얼마나 긴장을 하고 탔는지.. 엉덩이도 축축하고, 머리에도 땀이차고.. 아직도 우회전 좌회전을 하면서 속도를 붙인 상태에서 몸을 기울여서 자연스럽게 회전을 해야 하는데 어렵다..
용근성 안경을 맞추고 용근성 집으로 출발.. 길가로 가는 것 보다 차라리 다른 차를 쫒아가는게 편하다.. 덕분에 차 뒤에서 매연을 마시긴 하지만.. 스로틀을 당기니 웬만한 차는 쫒아 갈 수 있다.. 드디어 용근성 집에 도착..
후미진 곳에 주차를 시키고, 커피를 한잔 얻어 미시는데.. 이제 안심이 된다.. 태영이가 학교가 끝났다고 해서 오라고하고..
여행 중에 조그마한 사치를 누리고자.. 용근형수한테 부탁해서 Hario Coffee Mill 그라인더 (MSS_1B Model), 종이필터, Dripper 를 구했다.
돌아오는 길은 조금 익숙해져서 그런지 조금 수월했다. 스로틀을 당기니, 금방 시속 60km를 찍는다. 바퀴가 작아서 그런지 노면이 불량한 곳에서는 덜덜거린다..
무사히 집에 도착해서, 적당한 곳을 찾아서 주차를 시키고 나니.. 뿌듯하다.. 이제 자신감도 생기고.. 몇 일 더 연습하면 익숙해 질 것 같다.. 내일은 좀 더 멀리 운행을 해보고.. 다음에는 리어백에 짐을 실어보고 운행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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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만보애마 좋아유 나도 간만에 잠깐 붕붕 잘간다..ㅎㅎ 현철씨 아직 시작도 안했는대 점점 전국일주 운행기 기대만땅..^^
점점 기대가 되느만 ..벌써 집필은시작됐네....이미 올린거 정리하면 10폐지는 될것 같은데...또한 비교도 해봐야지...당초 계획과 결과가 얼마나 가깝게 근접 되여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