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시대 치매 예방은 누진다초점안경으로!
치매는 여러가지 원인에 의한 뇌 손상으로 기억력 등 여러 인지 기능에 장애가 생겨 평범한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상태를 뜻하는 용어이다. 인간은 외부 정보 중 70% 이상을 눈을 통해 받아들인다고 한다. 눈의 시신경은 망막을 통해 받아들인 시각정보를 뇌에 전달하는 기능을 담당하므로 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과연 고령화시대에 나빠진 시력을 그냥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
시력이 좋지 않은 데도 불구하고 안경을 쓰지 않으면 부정확한 시각정보가 뇌로 전달되어 인지하게 된다. 이것이 반복되면 초기에는 기억력 감퇴, 집중력 감소로 판단력이 흐려지고 지속되면 치매로 발전해 사고 대처능력이 떨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그러므로 눈이 나쁘다면 반드시 시력을 교정해야 한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인 625명의 치매 발병 여부와 시력변화, 안과 진료 횟수 등을 조사한 결과 시력이 나빠져 안과를 찾은 노인은 안과를 찾지 않은 노인보다 64%가량 치매 발병률이 낮았다. 또한 치매에 걸리지 않은 노인들 중 좋은 시력을 유지하는 사람은 30%에 불과한 반면 치매환자의 90%는 시력 저하 현상이 나타났다.
이 결과에 대해 연구진은 시력이 좋으면 독서, 운동, 취미생활, 친구 사귀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반면 시력이 나쁘면 제약이 따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처럼 시력은 뇌의 활성화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시력 저해요인은 안질환적 요인과 굴절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안질환적 요인으로는 시야가 좁아지는 녹내장, 뿌옇게 흐려지는 백내장, 소리 없이 오는 황반변성, 혈관이 망가지는 당뇨망막병증 등이 있으며, 예방을 위해 1년에 1번은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굴절적 요인으로는 앞이 흐려 보이는 안광학계의 굴절 이상이 대표적이며, 이는 시력교정 안경의 착용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반드시 도수에 맞는 안경을 착용하여야 하지만 대부분이 이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문제이다.
인간의 시력은 원거리, 중간거리, 근거리로 구분할 수 있는데 연령별로 조절력이 달라진다. 특히 45세 이후에는 눈의 조절력이 약해져 근거리 흐림 증상이 발생하므로 원거리 이외도 근거리 안경이 별도로 필요하지만 원거리 교정 안경만을 착용하여 근거리 작업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직장에서 근거리 작업을 회피하게 되고 잦은 실수를 유발해 스트레스 및 무기력증 증상을 호소하게 되고, 50대 이후에는 근거리와 원거리 사이의 중간거리에서도 문제가 발생하여 작업 포기, 시력 저하로 인한 우울증, 치매 등 병력의 발단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고령화시대 시력교정은 중요한 건강 유지법 중 하나이며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가장 쉽고 뛰어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되는 누진다초점렌즈는 발전을 거듭하여 초기 누진다초점렌즈의 문제점이었던 광학적 불안정, 어지러움, 적응 장기화 등의 불편 사항이 현격하게 감소되어 원거리, 중거리, 근거리 모두를 편안하고도 선명하게 볼 수가 있으며, 더불어 높은 가격도 보완되어 사용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50대 이후 시기능 이상은 간과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증상이며, 누진다초점렌즈와 같은 기능성 렌즈 착용을 고려하는 것도 치매예방을 위한 중요한 건강 유지법이 될 수 있다.
전국 50개(부산지역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아이젠트리 안경원은 최신의 검안장비와 최적화된 누진렌즈 설계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방문하시는 고객님의 눈건강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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