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궁금해 하시는 회원 분들이 있어,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입니다만, 공무원들 제가 좋아해서
보건복지부와 그 산하기관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알아 봤습니다.
이런건 사람 말보다 관청에 물어봐야 합니다.
보건복지부 (의사자격관련) 담당자 왈,
법률에
"의사국가고시 자격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해외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지에서 의사자격을 갖춘 자에 한정한다'라고
되어 있다 합니다.
나 : 그럼 우즈벡에 그런 의대가 있느냐?
담당자 : 모르겠다. 국가시험원에 물어봐라
나 : 거기 정확한 명칭이 뭐냐?
담당자 :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외국 의대 나온 사람들 국내 의사고시 신청되냐 안 되냐 여기서 걸러줍니다)
전화번호 1544-4244
상담원에 질문 내용 이야기하고 상담원이 담당자 번호 02로 시작하는 번호 알켜줬는데 지워졌네요.
담당자에 전화 해보니. (확인하실 분 위 1544로 전화하셔서 담당자 번호 알려달라 하세요)
항상 하던 일이라 그런지 바로 나오더군요.
"우즈벡에 해당되는 의대 3개 있다."
급하게 메모해서..
1. FIRST 타쉬켄트 스테이트 메디칼 인스티튜트
2. 사마르칸트 스테이트 메디칼 인스티튜트
3. 타쉬켄트 Pediatrics(소아과) 메디언스
직원이 불러준 것 바로 적은 겁니다. 좀 틀릴 수 있어요.
정확한 철자는 담당자에 물어보시거나 현지에 물어보세요.
1. 위 3개 대학을 졸업하고,
2. 우즈벡 의사자격증 취득하고,
3. 국내 의사국가고시 봐서 합격하면..
시험에 합격하면 국내 의사 자격 취득할 것 같은데.. 이것은 못 물어봤네요. 줄라고 시험본거니 주겠지요.
수년이 걸리는 남의 인생 책임질 수 없으니.
자세한 것은 당사자들이 확인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소견으로는,
국내 4년제 나와서 공무원 시험 30 : 1 준비하는 것보다 밑지는 장사는 아니다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