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여행을간다고한다

2019년10월7일 점심을 먹자고한다 그녀는 어머니를 잠깐 뵙고는 물왕리 저수지근처 토담골에서 어죽을 맛나게하는 집이 있다고 그리가자고한다. 차속에서 가족애기 신랑애기하면서 어죽집으로 향했다 그녀는 길을 참 잘안다 여인들은 길을 잘 모르는데 그녀는 현명하고 똑똑하여 길눈이 참밝다. 물왕리 저수지 근처에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어 주변경관에 맞추어 맛집들이 많이 형성되여 있는거 같다. 어죽을 먹어본지가 상당히 오래전 일이라 그 맛을 잊고 있었는데 한입 떠 먹어보니 입안에 감칠맛이 난다. 둘이서 어죽을 한그릇 뚝딱 비우고 옆에 커피숍을 잠깐 눈팅하면서 사진도 찍고 주변경관도 구경하면서 가을 분위기를 만끽했다 그녀와함께 다니면서 느낀점은 까페가 너무화려하고 고풍스럽게 꾸며져있어 어찌보면 낭비고 사치 스럽게 느껴진다. 카페가 마치 기업형태로 변해가고있다. 신천리쪽에좋은 카페가있으니 그곳에서 커피를 마시자고하여 그곳에 나와 이동하여 비가와도 사람들로 가득찬 카페로 들어가보니 안쪽은 참 멋스럽고 고급스러운 나무와자연의 경관을 느낄수있게 갖추어져있고 넓은 주차장과 잔디는 야외에서 산책하게끔 잔디와 숲으로 잘가꾸어져 있어 더구나 비까지 촉촉히 내리니 운치가 있어 보였다 빵과커피를 한잔하면서 이런 저런 애기하고 사진도 찍고 커피도 마시고 그곳에 나와 집에 가잖다 그녀가 굉장히 힘들어 보였다. 하긴 베트남 다낭을갈려면 몸도 좀쉬어 주어 컨디션 조절을해야한다. 손을잡아보니 손이 차갑게 느껴지는게 엄청 피로가 쌓여 보였다. 그녀와함께있으면 마음이 포근하여 시간도 잘간다. 사랑스러운 그녀가 해외 간다고한다. 거의 일주일 정도 간다고하니 보고 싶어지만 어떻게하지 하는생각. 그리운 생각도 많이 들거란 생각이난다 그녀는 현명하여 잘할거란 생각이든다 피곤이 막 볼려온다. 그녀와함께 있으먼 피로를 덜 느껴 행복해진다. 이상하게 그녀에게서 여인의 향기가 느껴지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다른 여인에게서 느끼지못한 여인의 향기가 느껴지고 포근함이 가슴에 와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