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일선수는 자신의
머리는 아프지만 박치기를 이용하여 통쾌한 승리를
이끌어 내었다.
김일선수를 이용하며 울고 웃었던
국민들.......
프로레슬링 세계챔피언 김일
몰려드는 관중으로
인하여 장충체육관의 쇠철문을 여러번 휘어지게 만들었고
통쾌한 박치기 한방으로
온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준 업적에
국민훈장 석류장,
체육훈장, 청룡장 등 많은 훈장을 받았다.
국민적 영웅 김일선수를
초청해 고 박정희대통령께서 소원을 묻자 "제 고향 금산에 전기를 가설하여
주십시요" 라고 하여
전국의 섬 가운데
최초로 전기가 개통 되었다는 사실을 제일 가슴 뿌듯한 일로 김일은 회고
했다고 한다.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받게 되는 모욕과 멸시에 굴하지 않고
체력단련과 기술을
연마하며 세계의 프로레슬러로서 자리를
굳혔다.
그때그시절~~ 우리집 안방에도 동네사람들 모여 열렬히 응원을
보냈었다.
너무 많은 동네사람들 덕에 응원도중 장농에 붙어 있던 유리가 깨져
웃지못할 그 상황에 모두들 한바탕 난리가
났었던~ㅋ
일행이 찾았던 날,
동네분들 행사가 열리고 있었던 체육관의 모습....
김일선생
공적비
헤비급 세계참피온의
회한이 서려있는 진돗개동상
외세에 희생된 충견
진돗개를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이 민족의 아픔을 대변하는 듯 우리 모두의 한과
비애로 남아 있었다.
김일기념관에는 고인이
시합때 입었던 옷이나 상패 등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는데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한쪽에 마련된
훈장증들~
“상기
포스팅은 예향 고흥군 문화
관광 맛집 농수산특산물 을
알리기 위하여 전남 고흥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첫댓글 우리 어렸을 때 그 신났던 추억을 주신 분이죠......박치기 왕 .....추억이 아련합니다
온 국민의 희망이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