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세계사 인물 사전/ 20170511

세계사 인물 사전   공자 본명은 공구이며 중국 춘추 시대의 사상가이다. 노나라에서 태어나 하급 관리 생활을 하였고 54세에 재상 직무를 수행했다. 그 후 14년 동안 제자들을 가르치는데 힘써 훌륭한 제자들을 키웠으며 많은 책을 지었다. 괴테 독일의 시인이자 작가다. 1749년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고 16세가 되자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법률 공부를 했지만 헤르더라는 문학자를 만나고 문학에 눈을 떴다. 대학을 졸업하고 프랑크푸르트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냈다. 그 무렵 그는 친구의 약혼녀를 사랑하게 되었고 괴로움을 없애 보고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썼다. 이 소설은 그를 유명하게 만들었고 그 후 수많은 명작을 남기고 1832년 세상을 떠났다.그림형제독일의 언어학자이자 동화작가이다. 독일 하나우 읍에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는데 어릴 적부터 의가 좋았다. 커서 그들은 카셀의 도서관에서 근무하였고 동화를 정리하는 일을 맡았다. 자콥은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동화를 수집하고 빌헬름은 그것을 동화로 쓰는 일을 했다. 5년 뒤 그것이 책으로 나왔다. 노벨스웨덴의 발명가이다. 스톡홀름에서 태어났고 폭발약을 발명했다. 아버지를 도화 폭발약 제조에 종사하다가 미국으로 유학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여러 가지 폭발약을 발명했다. 그는 죽음에 이르러 스웨덴 과학원에 자신의 유산을 바쳤고 그것으로 노벨상이 생겨났다. 뉴턴영국의 물리학자이자 천문학자이자 수학자이다. 울즈소프에서 태어나 1661년 케임브리지 트리니더 대학에 입학하고 4년 뒤 학사 학위를 받고 1669년 교수가 되어 광학을 강의했다. 그는 결혼을 하지 않았으며 프린키피아를 썼다. 다윈영국의 박물학자이자 진화론자이다. 의사의 아들로 태어나 에든버러 대학 의학과를 중퇴하고 신학과를 졸업했다. 스승의 추천으로 해양 측량선 비글호에 승선해서 남반구를 항해했다. 이 무렵 결혼했으나 건강이 나빠져 귀국했고 1858년 진화론을 발표했다.라이트 형제미국 비행계의 선구자로 인디애나 주에서 태어나 비행기를 연구해 1903년 복엽 비행기를 비행해서 최초로 동력 비행기를 성공시켰다.마젤란포르투갈의 항해사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세계 일주를 1519년 9월 20일 세비야 항을 출발하여 세계 일주를 성공시켰다. 그는 태평양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1521년 4월 7일 원주민에게 살해당했다. 멘델오스트리아의 과학자이고 성직자가 되었다. 빈 대학에서 자연 과학을 공부했고 유전의 법칙을 발견했다. 그는 <멘델의 법칙>을 펴냈으나 1900년에 가서야 인정을 받았다.베토벤독일의 작곡가이다. 가난한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고 14세에 오르간 연주자가 되었다. 하이든에게 음악 공부를 했으나 귀가 들리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계속 작곡 활동을 해서 명곡을 남겼다. 아문센노르웨이의 탐험가이다. 오슬로 대학을 졸업하고 1903년 돛단배로 북극권으로 들어가 1911년 처음으로 남극점에 도달했고 북극 횡단에 성공한다. 그러나 1928년 북극 비행의 조난자를 구하러 가다 행방불명된다. 아인슈타인독일 태생의 미국의 물리학자이다. 울름에서 태어나 스위스 공과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했고 1916년 상대성 이론을 완성했으나 제 2차 세계 대전 중 나치에게 쫓겨 미국으로 도망가기도 했으나 평화를 위해 전력했다. 물리학에 큰 공헌을 했고 1921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안데르센덴마크의 작가이다. 가난한 구두 직공의 아들로 태어나 코펜하겐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본격적으로 동화를 썼다. 그 후 수많은 명작을 남기고 1875년 눈을 감았다.에디슨미국의 발명가이다. 오하이오 주 밀란 에서 태어나 신문 배달원과 전신 기사를 비롯해 수많은 일을 하며 돈을 벌어 많은 발견을 하여 세계의 발명왕이라 불리게 되었다. 일생 동안 1,300개 이상의 발명으로 특허를 냈다. 와트영국의 발명가이다.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런던에서 과학 기구 제조업자의 제자가 되었다. 그는 피스톤 운동을 이용한 증기 기관을 발명하였으며 산업 혁명에 큰 영향을 주어 공업 발전에 이바지했다.워싱턴미국 초대 대통령이다. 버지니아 주의 지주의 아들로 태어나 측량기사가 되었다. 1752년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자 소령으로 싸워 큰 공을 세웠다. 1775년 독립 전쟁이 시작되자 총사령관으로 임명되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1783년 미합중국이 독립되면서 초대 대통령이 되었다.제너영국의 의학자이다. 영국 버클리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의사가 되었다. 고향에서 병원을 열고 종두법을 실시해 전염병을 예방하고 근대 의학의 선구자로 불릴 만큼 의학계에 종사했다.퀴리 부인폴란드의 과학자이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파리 소르본 대학에 입학해 과학 공부를 했다. 졸업 후 피에르 퀴리와 결혼하고 라듐과 폴로늄을 발견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고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헬렌 켈러미국의 교육자이다. 미국 남부의 부잣집 딸로 태어났으나 눈과 귀를 쓸 수 없게 되었다. 설리번이라는 가정교사 덕분에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으며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장애인들에게 힘이 되어 줄 것을 호소한다.현장당대의 불승이다. 서역과 인도 등을 순력했으며 경론을 배웠고 접대 승론이나 소승교에 통달했다. 627년에 중앙아시아, 북인도를 거치는 동안 불도를 배우고 645년 장안에 돌아왔다. 600권에 달하는 경전을 번역했다.   감상문세계의 인물들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수많은 세계의 뛰어난 위인들 중 내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괴테다. 나는 전부터 소설 같은 글을 쓰는 작가의 길에 관심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괴테에 관심이 있는 것이다. 내가 감명 깊게 읽은 괴테의 작품은 <파우스트>다. 파우스트는 인간이라는 존재는 무엇이며 그 목적이 어디에 있느냐를 다루는 책이다. 악마 메피스토텔레스는 신에게 인간을 죄에 물들여 파멸시켜보겠으니 내기를 하자고 조른다. 신은 내기를 수락했고 악마는 세상의 모든 학문을 섭렵한 학자 파우스트에게 가서 세상의 온갖 유혹을 맛보아서 어느 순간을 향해 ‘멈추어라! 너 정말 아름답구나!’라고 말할 때 파우스트의 영혼은 악마에게 넘어간다. 결국 파우스트는 악마와 함께 세상 두루두루를 여행하며 유혹을 맛본다. 처음은 술의 유혹, 젊음의 유혹, 정욕의 유혹, 미의 유혹, 권력의 유혹, 돈의 유혹 등 많은 유혹을 다 경험하지만 그는 결국 자신이 가진 것을 다른 사람들이 행복하게 하기 위해 썼고 그 때 ‘멈추어라! 너 정말 아름답구나!’라고 말했고 파우스트의 영혼은 메피스토의 손에서 벗어나 하늘로 승천한다. 인간 세상에서 완전한 것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간은 하늘의 구원을 받는 법이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지성이면 감천이다’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사람은 인생이라는 길을 가다가 넘어지고 다른 길로 샐 수도 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 그러나 결국에는 목적지에 도착하기 마련이다. 이것이 파우스트에서 괴테가 주장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총과 무한하신 사랑으로 인해 결국은 선하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파우스트가 이야기가 시작할 때 고뇌했던 문제인 ‘인생의 의미와 가치는 무엇인가?’를 나는 생각해 보았다. 이것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인류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다. 누구는 인생의 가치가 유흥과 오락일 수도 있겠고 누구는 다른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이 모든 것을 포함하는 절대적인 가치는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 혹은 무엇을 좋아하고 아껴주는 것, 그것이 사랑이다. 누군가 혹은 무엇을 사랑한다면 그것을 위해 무엇이든 해줄 수 있을 것이다. 그 대상을 사랑하는 것 자체가 유흥과 오락이라는 것이다. 이야기의 끝에 파우스트가 결국 한 행동이 무엇인가? 백성들을 평화롭게 살게 해주기 위해 노력했지 않은가? 백성들을 사랑하는 파우스트의 마음에서 우러러 나온 진심으로 한 행동이다. 따라서 나는 예수님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그 놀라운 사랑을 우리도 그의 제자 되고 종 된 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