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본부 광포기념 법요회에 다녀오면서(연합회 청년부장 / 오유림) ☞음성으로듣기☜
지난 3월 23일 토요일, 파주에서 새벽 4시 반에 출발하여 연합회관에 도착, 6시경 버스를 타고 전남본부 회관이 있는 장흥 회진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출발할 때는 날씨가 흐렸지만 시간이 지나 해가 뜰 무렵에는 온화한 날씨로 바뀌면서 봄꽃 구경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어릴 적 소풍 가던 때가 생각났습니다.
버스에서 파주본부 부부인부장이신 어머니와 파주본부, 연합회 소년부, 학생부 등에 관한 일들에 대하여 의견을 서로 주고받으니 더욱 발심도 되고 앞으로 진행할 회관 행사에 의욕이 솟아나 벅찬 마음이 들었고 이동 시간까지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전남본부에는 첫 방문이었는데 직접 방문해보니 청년부, 학생부, 소년부의 부재가 절실하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소속되어 있는 파주본부도 젊은 층의 신도님이 많지 않으며, 연세가 많은 신도님이 몸이 편찮으셔서 한 분. 두 분, 참석하시지 못하실 때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신도님들의 고령화 현상이 비단 파주본부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크게 느꼈습니다.
연합회에 소속된 모든 회관에서 절복이 시급하며 절복을 위해 신도님들이 힘을 합쳐야 할 때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일가화락이 중요하기 때문에 저는 어린 자녀에게는 제목삼창을 습관화하고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틈틈이 이야기해주고 있으며 남편에게는 회관 일을 도와주도록 부탁하며, 회관에 자주 왕래하여 불법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념법요회를 위해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회장님, 전남본부 간부, 신도님, 연합회 신도님들 모두 고생하셨고, 금년에는 반드시 일가화락의 심심을 확립하여 가정변혁의 실증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불단 앞에 앉은 아이들 모습 너무 이쁘네요. 일가화락의 염원 꼭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모습!
너무보기
좋으네요.
연합회의 꿈나무! 성인이 될때까지
변치않기를 우리가 본보기가
되어야겠지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