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은
1. 미워 하다 혹은 대적 하다는 뜻을 가진 히브리어 '아예브'에서 파생 되었다는 학설과
2. 회개 하는 자라는 아랍어 '아바' 에서 파생 되었다는 학설이 있다는데,
실제로 욥기의 배경이 북부 아라비아 라고 하네요.
하지만 1 장에서 폭삭 망하고 병을 얻은 욥을 보고 그 부인이,
다른 성경 에서는 보기 힘든
'하나님을 저주 하고 죽으라' 하는 정말 상상 하기 힘든 표현을 하는것을 보면
1번 학설도 이해가 됩니다.
욥기는 다른 성경 하고는 다른 점 들이 엄청 많습니다.
첫째는 언제 쓰여 졌느냐 하는점 입니다.
아브라함 이후의 족장 시대 장장 4,000여년전 BC 21세기 부터 BC 6세기 까지 다양 하다고 하는데
저자도 욥 자신 이라고도 하고 다른 저자가 있다는 학설등 다양 합니다.
하지만 그 특징을 보면,
1. 긴 문장을 직접 본것 처럼 자세 하게 서술 했다.
2. 재산을 가축 으로 표현 하는것은 아브라함 이후 족장 시대와 흡사 하다.
3.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스바, 갈대아 족속들은 아브라함 족장 시대 이후 유목 보다는 도시를 형성하며 정착 하여 바벨론 시대를 열어서 욥기시대와는 양상이 다르다.
4. 금 단위 '케시타'라는 단어는 야곱이 딱 2번 만 사용 했다.
5. 모세 이후 사라진 딸 재산 상속관습이 아직 묘사되고 있다.
6. 모세의 제도, 법령들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런즉 모세보다는 오래되었다.
7. 유사 문학 작품들이 같은 족장 시대의 애굽, 메소포타미아에도 있다.
ㄱ. 바벨론판 욥기 '루들룰 밸 네메끼 ' BC 16세기.
ㄴ. 신정론 BC 10세기.
ㄷ. 애굽' 언변 좋은 농부의 항의' BC 10세기.
ㄹ. 자살 논쟁 BC 20세기.
8. 족장 시대에만 흔하게 17회 사용되었던 하나님 전능자 샤다이라는 명칭이 31회나 사용 되었다.
9. 욥이 140년 살고 죽었다는 것이 기록되어있고 잠언 8장이 욥28장과 매우 흡사한 점이 있지만 이들은 후기에 첨가 되었다고 본다.
10. 또 BC 300년경에 역대성한 70인역 때에 욥기 원본으로 알려진 마소라 사본 보다 1/5로 축소 했다.
11. 다른 성경 에는 전혀 등장 하지 않는 어휘가 100개나 더 있다고 합니다.
가끔 메소포타미아 고대 바벨론 신화, 역사와 성경을 비교 할 때가 많은데
특히 이 욥기 는 그 고대 유사 문학? 과 비교 해서
1. 오직 한 개인의 고난에 관한 주제를 일관성 있게 다루었다.
2. 뿐만 아니라 그 고난의 문제 를 여러 측면 에서 다각적 으로 진단,
3. 등장 인물들의 특징이 매우 뚜렷 하다,
4. 최고 수준의 서정시로 표현 되여있다.
5. 현대 영화 만큼이나 극적인 효과를 살린점등이 고대 문학 작품 과는 비교가 안 될 만큼 뛰어 나다고 합니다.
예로 등장 하는 욥 친구들의 죄에 대한 정의 외 진단, 주장들을 한번 살펴 보면 아주 재미 있습니다.
먼저 3친구 엘리바스, 빌닷, 소발은
1. 재난, 고난등은 항상 죄의 직접적인 결과 이다.
ㅎㅎ 옛날 인도네시아에 쓰나미 대 참사가 났을때 어떤 목사님이 이 재앙이 다 그들의 죄 때문 이라고 말했던것이 기억 나네요. 4,000년전 욥의 친구들이 욥을 힐난하기위해 한 주장과 똑 같으네요...
2. 가진 재산 으로 하나님의 은총과 저주를 알수 있다. 지금도 이렇게 주장하거나 믿는 사람들이 많은데...
3. 그래서 고난 받은 욥은 죄인 이다.
이에 비해 욥을 잘 이해 할것 같은 친구 엘리후는 아주 수준 높게 욥을 2번 죽입니다.
4. 다 이해 하지만 현재 고난을 받는 네 태도가 옳지 않다. 교만 하게도 네 의를 내세우고 있다.
5. 욥을 죄인으로 2번 죽이는 이 구별된 4번째 친구 엘리후는 정말 하나님이 말씀하시듯 욥을 비난?합니다.
이 욥기가 수준이 다른 고대의 스토리와 같지 않다고 하는 것은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하신것 같이 욥을 비난?하는 엘리후의 논박' 이 끝난 후에는 욥의 변론은 기록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바로 창조주 하나님께서 친히 등장하십니다.
신학적으로나 일반적으로 엘리후의 변론은 비난처럼 정의되고 정설로 정해져있지만 과연, 이제껏 적대시하던 욥은과연 왜 갑자기 태도를 바꾸고 묵묵부답한 것일까요???
포틀랜드 오레곤에 포틀렌드 한인제일침례교회를 부흥시키고 매우 모범적으로 목회를 하신 고 김경주목사님은 이 욥기 강해 설교를 자주 하셨던 생각이 납니다.
그 때는 어려서 이해도 많이 할 수 없었는데 김목사님은 어떤 심정으로 이 욥기강해설교를 좋아 하셨는지 넘 궁금합니다.
건축설계제도사였던 것으로 기억되는 목사님은 늙은 나이에 신학을 시작하고
타코마 제일침례교회 문창선목사님의 도움으로 목회를 시작했습니다.
신학적 배경이 많지 않았던 목사님은 많지 않던 성경공부시간에 회원들의 질문은 대개 다음에 답해주겠다는 식으로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했던것 같습니다.
주일 예배가 끝날때 까지는 주말마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셨다고 하는데
말년에는 내장에 손을 쓸수 없는 암으로 고생하시고 결국은 돌아가셨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견딜수 없는 삶의 무게속에서도 이 욥의 교훈을 얻기위해 고민하셔셨던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슨생각이엇는지 부산의 이단 박아무개목사의 세미나에도 갔다온 이야기, 또 예배스트레스가 심했던 목사님에게 시청각을 담당하고 있다가 조그마한 소리를 내서 예배도중 큰소리로 욕을 먹던 일들...
하지만 이런 모든 일에도 정말 다시 그 때로 돌아 간다면 목사님과 욥기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며 대화 하고 싶어집니다.
누구나 모두 개인 배경이 있지만 그것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 스스로가 높은 담을 쌓으므로해서
세상은 대화가 단절되고 모두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빌어 싸우고 상대방을 죽이고져 합니다.
오늘 200609 글을 add 하는 아침 말씀 욥기 38장에 등장하시는 하나님의 첫 말씀은
'대장부답게 당당하게 정직하게 답하라!!! 사기치지 말고!!'입니다.
<계속>
모두 하나님의 은혜요 우리의 부족함 때문이 라고 말하는것 과 우리가 은혜를 받은 사람으로서 해야 하는 삶의 태도가 구분 되지 않을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용서 받지 못할 죄인이었던 우리들도 빨갱이 공산당들은 그들의 죄악때문에 죽어야 되고 굶어죽고 고통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조롱하며 심지어는 그 불쌍한 영혼들을 죽여버려야한다고 주장합니다. ㅠㅠ
가끔 영지주의자나 사이비 이단 들이 한번 구원 받으면 죄를 져도 된다고 한다는데
하지만, 악한 마귀들도 결코 이런 주장을 대놓고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모두 내 부족함 때문 이다 말은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교만한 모습을 수정 하지 않고 있을 뿐 입니다.
펜타 코스탈 오순절 복음 주의 자 들도 결코 방언이 구원의 증거는 아니다 라고 하지만? 반드시 있어야 된다고 말 하기도 합니다.
많은 이단 학설들이 결코 말로는 하나님이 먼저요 예수님이 먼저라고 하지만 그들의 삶은 그들의 주장을 관철하는게 우선이요 매우 호전적입니다. 심지어 이런자들 중에 어떤 자들은 자신들의 이익, 명예를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합니다.
결국 이단이란
1. 어떤 것도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 보다 중요하거나 비교되서는 안되고
2. 어떤 유형 으로든 자신들의 이익과 명예를 위해 하나님과 교회의 이름이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이단이라는 단체에 출석하는 사람들은 온 세상 교회들이 사기를 치고 있고
그 교회들의 잘못을 지적하는 자신들 만이 옳고
또 중요한 것은 자신들의 교주? 리더들은 자신의 이름으로 사유재산을 갖고 있지 않다고 그 출석이유를 말합니다.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있습니다 .
3. 거짓말을 하면 안됩니다 . 거짓말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닙니다 .
욥기 내용
1. 시험 과 친구들의 방문 2:13
2. 대화
1] 욥의 탄식 3장
2] 제1 변론 4-14 장
1) 친구1 엘리바스1 4-5:27
2) 욥1-1 6,7 장
3) 친구2 빌닷1 8 장
4) 욥1-2 9,10장
5) 친구3 소발1 11 장
6) 욥1-3 12-14 장
3] 제2 변론 15-21 장
1) 친구1 엘리바스2 15 장
2) 욥2-1 16, 17 장
3) 친구2 빌닷2 18장
4) 욥2-2 19장
5) 친구3 소발2 20장
6) 욥2-3 21장
4] 제3 변론 22-31 장
1) 친구1 엘리바스3,22장
2) 욥3-1, 23,24 장
3) 친구2 빌닷3 25장
4) 욥3-2 26장
5) 욥 최후진술 27,28장
6) 욥 최후단언 29,31장
5] 친구4 엘리후 의 변론32-37장
1) 엘리후4-1 32,33장
2) 엘리후4-2, 34장
3) 엘리후4-3, 35장
4) 엘리후 4-4, 36-37장
6] 하나님의 말씀 38-42 장
1) 첫번째 말씀5-1, 38-40 장
2) 욥의 침묵5-1, 40:3-5
3) 두번째 말씀5-2, 40:6-41장
4) 욥의 회개5-2, 4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