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 섬 3차 넷째 날
도초도·비금도2(도초도 화도선착장-도락리-조진리-죽련리-시목해수욕장)
2021.4.1(목) 흐림
동행: 장군봉과 아내.
도초면 화도선착장 코리아모텔 출발
환영식당 (백반. 공기3 \30,000)
06:31 화도선착장 출발 - 도로 따라 서남문대교 아래 지나
06:36 오른쪽은 염전이다.
06:45
06:50 2차로 버리고 왼쪽 수문을 지나
산자락을 돌아간다.
06:56 이어지는 매실방조제 따라.
06:59 오른쪽은 양식장이고 이어 염전이다.
07:06 매실선착장 - 비금도의 덕산을 바라보고.
07:11 오른쪽 지형도의 매실염전.
07:24 오른쪽 지형도의 대성염전.
07:33 바다 건너 비금면의 만자도의 대형 비금도 표지. 그 오른쪽 뒤로 덕산.
07:40 조금나루등대 -신안 갯벌도립공원탐방길(종점) 표지석.
도초수다지구 임도 안내판.
길 아래쪽에 등대와 대형 도초도 표지가 있다.
임도 따라간다.
07:50 코끝섬 뒤로 비금도와 그 뒤로 자은도. 추포도를 바라본다. 오른쪽은 우물섬.
08:02 임도 끝 - 갯가로 내려간다.
08:13 다시 시작되는 임도로 올라간다
약 300m 정도 임도가 끊어졌다.
08:16 임도 끝 - 명당방조제가 이어진다. 오른쪽은 양식장이다.
08:20~08:30 휴식.
08:39 오른쪽은 양식장. 이어 태양광발전시설.
08:47 갯벌체험장.
08:57 오른쪽 지형도의 동아염전 - 넓은 염전을 돌아간다.
09:09 왼쪽에 안개약섬. 외개약도 - 물이 빠져 뻘밭이라 장화 신고 건너갈 수도 있겠다.
09:17 뻘밭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이 보인다.
09:23 왼쪽에 외마도. 여기도 뻘밭으로 이어졌다.
오른쪽
09:27~09:44 대광염전 (대표 송선록 010-9771-9910)
지형도의 동아염전을 다 돌아온 곳이다.
목사이고 백석대학교에 강의도 나간단다.
이곳은 위탁이 아니고 모두 직접 직영하고 있어 신안군에서도 으뜸가는 소금을 생산하고 있단다.
소금을 담아 준다고 3kg들이 봉투 3개를 가져 나오지만 우리는 며칠을 짊어지고 다녀야 한다고 사양하고.
09:45 방조제 끝에서 조그만 봉우리를 오른쪽으로 돌아
09:51 이어지는 방조제를 따라간다.
09:53 왼쪽에 외마도.
09:58 오른쪽은 태양광발전시설.
10:03 오른쪽 도락리마을 바라보고.
10:07~10:21 휴식.
10:28 방조제 끝에서 갯가로 내려갔다가
10:32 이곡남부방조제로 올라간다. 오른쪽은 양식장이다.
10:45 방조제 끝에서 잠시 갯가로 돌아
10:49 소신방조제로 올라간다 - 웃자란 풀이 말라서도 길을 막는다.
11:01 왼쪽에 옥도.
오른쪽 시멘트길 따라 소신포 43.3m봉 어깨를 넘어간다.
11:13~11:43 방조제로 나가 점심식사를 하고 방조제 따라.
11:45 이내 방조제가 끝나고 산길로 든다.
11:50 왼쪽에 매실도.
11:52 할미꽃도 보고.
11:55
11:58 이곡리 조진마을길을 만나 따라간다.
12:05 팽나무 바라보고.
12:09 조진리노인회관.
12:13 조진마을정류소. 조진리 표지석.
지형도의 조진염전을 오른쪽에 끼고돌아 나간다.
오른쪽은 하니산(179.4m)
12:22 조진방조제 - 오른쪽은 조진염전.
12:28 바로 앞에 하니산.
12:32 대야도의 309.8m봉 바라보고.
수문을 지나 갯가로 내려가서 하니산 자락을 돌아간다.
12:40 이어지는 산길로 들어
12:47 다시 갯가로 내려가서 데크계단을 지나
12:52 방조제 -금성산 바라보며 방조제 따라.
12:57
13:03 집넘어방조제 끝에서 갯가로 내려가 금성산 남동쪽 끝자락을 돌아간다.
13:13 방조제로 올라가.
13:23 죽련방조제 전 봉우리 - 금성산 아래 죽련마을 바라보며 오른쪽으로 돌아간다.
13:28 죽련방조제
13:32 오른쪽 양식장.
13:38
13:41~13:53 휴식.
13:54 금성산 뒤돌아보고.
13:59 한산 방조제 - 오른쪽에 도초제2수원지 제방이 바라보인다.
14:11 큰산(△201.1m) 동쪽 끝.
14:17 큰산 남동쪽 해변.
14:19 임도 -임도 따라간다.
왼쪽 선착장 가는 길 - 오른쪽 오르막길로.
14:25 능산도 151.7m봉(왼쪽) 과 대야도 309.8m봉(오른쪽) 바라보고.
14:29
14:33 멍에섬 뒤로 우이도를 바라본다.
14:43 대야도.
14:47 임도 끝 - 멍에섬 뒤도 우이도 바라보고 휴식.
묵은 산길을 이어간다.
15:25 산길 네거리 - 큰산에서 265.7m봉을 지나 120.4m봉(부엉이바위)으로 가는 능선의 안부다.
해수욕장 가는 길로.
15:30 오른쪽 큰산 등산로 입구 - 왼쪽 부엉이바위 바라보고.
15:33 시멘트도로의 끝점 - 도로 따라 내려간다.
15:37 우이도와 그 오른쪽 경치도의 등대 바라보고.
15:41 오늘 목적지 시목마을이 바라보인다.
16:01 시목해수욕장.
16:10
16:18
16:28 시목야영장 지나 해수욕장 끝
오늘은 여기서 마친다.
시목경로당을 지나 도드림펜션(손님을 받는 펜션이 아니란다)에서 왼쪽으로 올라가
16:30 태웅민박(\40,000)
밭에서 일하던 안주인이 반갑게 맞아준다.
79.78(안주인).77 순서대로 나란히 서서 기념 촬영.
안주인이 집 뒤로 돌아가면 쑥이랑 머윗대가 많고 아래로 조금 돌아가면 조카네 시금치 밭이 있으니 얼마든지 가져다 먹으란다. 두릅도 푸짐하게 따다 주고 김치도 내준다. 8천 원짜리 백반보다 푸짐한 밥상이 만들어졌다.
두릅 안주에 바깥주인이 마시려고 둔 소주 한 병(이건 돈 주고 사는 것이니 돈 내고)을 비운다.
허름한 농가지만 방은 따끈따끈하다.
아는 사람만 찾아온다는 이 태웅민박 안주인의 인심이다.
소요시간 9:59(점심과 휴식 1:34 포함)
Gps거리 27.5km
첫댓글 감사드리면서....
건강하게 걷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신산경표를 공부하면서 흠모와 존경의 마음이 생겼습니다. 계속 건강한 활동 기대합니다.
석송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