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시민의숲ㆍ사당역방향
비가 올듯 말듯 잔뜩 흐렸지만 큰비가 아니고서야 마음먹은대로 일요일양재시민의숲
안내소의 서울둘레길 4코스 스탬프 코스 2 도장을 찍고 출발합니다.거의 다찍어간다는
성취감에
리본을 따라 바닥 표시를 잘보고 간다하지만 중간 중간 어디로 가야할지 애매한 경우가
있는데 방향이 혼동될때도있고 리본 따라 한참을 가다보니 양재천 시민의숲으로 가는
다리까지 괜한 알바로 10여분 나중엔 이 리본이 은근히 반갑다.
2011년 7월27일에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쏟아졌었습니다.그야말로
물폭탄을 몇일동안 엄청나게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강물이 넘쳐나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많은 논 밭에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였습니다. 그것이 서초구 우면산에서
큰 대형산사태가 일어나면서 토사가 길거리,도로는 물론 아파트를 짚어감킬듯
쏟아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우면산 산사태로 인근의 마을의 사상자를 비롯하여
우면산 아래의 아파트와 지나가던 차량들과 행인들이 큰 피해를 입음으로써 16명이
숨지고 51명이 다쳤고 그로인해 우면산 곳곳에 제방수로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우면산 자락의 성뒤마을로 가는 고개로 이곳에 성(城)이 있었고 부자가 많이 살았지만
도둑들이 활개를 쳐서 이주한 후 일명 도둑골로 불려졌다고 .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는 서울 강남 지역의 동서간 연결도로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는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강남구 수서동 구간으로 이어지는 도로 시원스럽게 달립니다
올듯 말듯 하던 비가 내리기시작 하고 우면산 끝부분의 서울둘레길 4코스 스탬프 :
대모·우면산 코스 3 비를맞으며 진행하기도 그렇고 도장을 찍고 사당역 으로 출발합니다.
사당역에서 남태령 쪽으로 추적 추적비내리는 골목길이 을씨년 스럽고정도 올라가 방배 우성 아파트
사이로 우측으로 조그마한 공장들 사이로 난 골목길을 지나 사당역으로 간다.
서울 2호선, 4호선 사당역(서울 서초구 방배동) 3번 출구에서 서울둘레길4코스
트레킹을 마칩니다.사당역은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관악구 남현동,
서초구 방배동의 경계에 있습니다.